남구 대촌클럽과 이등인의 만남
하늘의 두 마음
하늘은
늘 그대가
꿈꿔왔던 마음이 아닌 것을
한쪽은
푸른 마음을 지녔다가도
또 다른 한쪽은
흰구름도 품었다는 것을
그래도 하늘은
그대 마음 따라
바람이 불어주기를 늘 기다린다는 것을
그대는
바람과 같은 존재
나는
구름과 같은 존재
그대는 언제나 늘 그곳에
머물기를 원하고 바라지만
하지만
그대는 바람인걸
나의 마음은 언제나 우산과 같은
그대의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
또다시
바람이 불어 오는구나
이를 어쩌면좋아
인연의 끈은 구두처럼 단단히 동예매어야 해
그래야
저구름을 더욱 단단히
붙들어 매어 놓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인연은 영원할테이까
푸른하늘 사랑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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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신을 늘 만나 동행하여 주는 사람과
정성스럽게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주는 사람을 고맙게 생각하라
한평생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는 건 그리 쉽지 않으리라
택시 한번 놓치면 다음 차를 기다리면 되지만
잠깐의 실수로 사람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너무 힘든 세상이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 마라-----믿음을 가지고 놀지 마라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 마라
우리 모두는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 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뒷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자.
<좋은 글 중에서>
엊그제는 충남 보령 "노인건강대축전"에서
어제는 서봉구장에서 "어등 가을운동회"
오늘은 "가을나들이"에서 ---
낼모래는 "무주 가을 단풍놀이 " 에
"KTX 타고 서울구경"
또 중간 중간 골프 나들이로 ---- 백수는 몸살 날 정도로 바쁨니다 ㅋㅋ
이리 자주 동행하며 건강한 인생 즐겁게 노닐기에
여러분과의 " 만남과 인연" 을 소중하게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이 가을밤 편안히 보내시옵서소 !!!!!
감사합니다 ♣♣♣
이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