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대문시니어기자단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남녘땅엔 지금 탱자꽃이
서정 추천 1 조회 89 24.05.13 17: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13 19:12

    첫댓글 탱자나무에 얽힌 뒷얘기가 참 재밌습니다.
    제가 어릴적 자랐던 집에도 탱자나무가 울타리로 둘러쳐져 있었는데 해마다 하얗게
    피는 꽃이 하도 여리고 정겨워 제 어린 마음을 훔치곤 했습니다.
    아쉽게도 꽃잎이 몇개였는지 세어보지를 못했네요.
    지금도 집은 있는데 세어볼 수가 없네요. 퍼특 갈수도 없지만 마당에 차를 주차시킨다고 나무를 없애 버렸더라고요.
    올려주신 글 읽으면서 제 어린시절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서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16 09:37

    그랬었군요. 강기자님에게도 탱자나무의 깊은 추억이~.
    고맙습니다.

  • 24.05.14 18:34

    탱자 꽃과 제나라의 재상 안영의 이야기, 잘 배웠습니다~

  • 24.05.14 20:26

    사람이나 식물이나 자연의 지배를 받을수 밖에 없군요.
    고향 옛집의 탱자나무 울타리가 눈에 선히 떠올라~/
    잠간 향수에 젖게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5.16 09:39

    아하? 의외입니다. 탱자나무에 대한 추억을 모두들 갖고 게시는군요.
    공감해 주신 김영희님 방경희님 감사합니다.

  • 24.05.15 00:44

    남귤북지 고사성어
    그렇게 만들어 진 내용이나 봐요. 재밌기도 하고 환경에 지배 되는 식물은 뿌리를 내리고 번성
    사람은 견디고 극복하면서 발전 하고 차이와 존재의 뜻 알았어요.

    탱자나무 이제는 정말 귀한 나무입니다.
    탱자 이야기 하는데 유자가 생각납니다. 유자와 탱자 모양이 다르다고 합니다.

  • 24.05.15 09:32

    탱자나무의 추억이 저에게도 있는데~
    재미 있는 서정님의 고사를 읽으니 탱자가 노랗게 달려 울타리가 되었던 탱자나무를 보고 싶어 지네요~

  • 24.05.15 10:42

    탱자나무에 대해 선생님의 글을 보며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 24.05.15 10:54

    탱자꽃이 이리예쁜지 몰랐네요.
    주로 남쪽에 자라는 식물이니 생소하고 관심이 적어서요.
    향기가 동구밖까지 날린다니 우리농장울타리에 심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좋은 소식~~

  • 작성자 24.05.15 19:49

    황화자님 이영옥님 윤홍섭님 이순림님~. 본문보다 더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