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반장입니다. 우선 15일 반에 무리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여... 이제 부터 저의 과거를 밝힘다
이름은 서형석! 얼굴은 동안! 아직도 기차표를 고등학생이라 속이고 끊는 엽기적인사내////
그가 15일 그사건을 일으킨건 계획된것이 아니었다.
그가 그런 폭팔적인 무대 매너를 발견한건 아주 우연한 일 이었다.
때는 97년 5월! 그는 가장 친한 대학 친구 아버지 환갑잔치에 갔었다. 물론 그때 까지 그는 순진 그차체였다.
열심히 술, 음식을 나르던그에게 한 아주머니가 한마디 건넨다. "총각 노래 하나 하지 그래?" 평소 어른을 깍듯이 모신그는 그 제의 를 거절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마이크를 잡았는데,,, 여기에서 그자신은 음악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자신의 엽기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줌마들의 전폭적인지지를 받으며 무려 열곡의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이 잔치 집은 그야 말로 환상 그자체 였다. 심지어 잘논다고 용돈까지 주는 아줌마도 있었고 사위삼는다는 분도 계셨다. 이를 계기로 그는 그곳에 갔이 갔던 권모군과 성모군과 함께 막춤의 세계에 빠져든다.
전주의 애플나이트,과거의 빠샤락 나이트등 거의 전국을 돌며 당대를 풍미 했던 나이트계의 막춤대가 들과 맞장을 뜬다. 그런 생활1년!!그의 체력은 거의 바닥이 났고, 더나은 막춤의 세계에 몸담기 위한 첫째 조건인 체력을 보충하기위해 특공대에 입대!!그곳에서 그는 엄청난 체력을 소유하게 된다. 그러나 제대말년에 춤에 대한 인생무상감을 느끼고 방랑의 길을 걷게되는데,,,,, 춤에 대한 열정을 초월하고 종로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잘지내던 그에게 최대의 사건!1 ;스승의날 막춤사건; 여기서 그는 순간 갈등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결과는 여러분들이 보다시피 ... 그날 반장은 완전히 새 됐으,,,,
이상이 그가 밝힌 반장의 과거....
다시한번 그날 사건 가슴깊게 사과들이며 노래방가고 싶으신분들은 언제 든지 말만하길,,,,더나은 무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함다. 주말 잘보내시고
미친듯이 공부 해서 시험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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