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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강보험 4.3조 규모 채권투자 나섰다
2~3년 만기 중기 투자 결정, 연간 56억원의 수익 기대..사회보험의 해외·대체투자 확대도 추진
건강보험공단이 4조3000억원 규모의 2~3년 만기 채권 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투자에 집중했던 건강보험이 중기투자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것이다. 군인연금은 연기금투자풀 운용상품에 해외주식과 채권을 새롭게 편입시킨다.
지난 달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7대 사회보험은 이 같은 내용의 자산운용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제1차 사회보험 정책협의회'에서 사회보험의 자산운용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각 사회보험은 개선방안을 지난 29일 열린 2차 정책협의회에 보고했다.
7월 수출입 동향 발표
오늘(1일)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다.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뒷걸음질쳤던 수출이 살아날지 관심을 모은다. 다만 지난달 20일까지도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일부터 주식 거래시간 30분 연장..오후 3시30분 폐장
한국거래소는 8월 1일부터 주식·파생상품 시장과 금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과 금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개장한다.
시간 외 주식거래는 30분 단축돼 오후 3시40분부터 6시까지 이뤄진다.
파생상품(9시 개장)의 경우 마감 시간이 오후 3시15분에서 3시45분으로 늦춰진다.
외환시장도 증권시장과 같이 30분 연장 운영한다.
한국거래소 측은 "거래시간 연장으로 국내 증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고 투자자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월평균 임금, 일반 국민의 67%
탈북자의 월평균 임금이 일반 국민의 3분의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31일 발표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사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탈북자의 월평균 임금은 154만원으로 일반 국민 평균 229만원의 67% 수준이었다.
직장인들, 회식·워크숍 다 싫다...'현금'이 진짜 복지
직장인들이 사양하고 싶은 회사 복리후생 1위는 ‘술자리 회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사양하고 싶은 회사의 복리후생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술자리 회식(27%)’, ‘산행을 비롯한 국내 워크숍(21%)’, ‘사내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16%)’,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업무능력 관련 교육 및 훈련(15%)’, ‘영화, 뮤지컬 단체관람이나 회사 권장 도서 읽기 등의 단체 문화 체험(7%)’ 등이 사양하고 싶은 복리후생으로 꼽혔다.
<부동산>
서울세종 고속道 '성남~구리' 구간 4곳에 IC 설치 확정
연말 착공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성남~구리 구간 나들목(IC·Interchange) 4곳이 확정됐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건설되는 이 구간은 총 21.87㎞로 공사기간은 1800일이다. 남구리·강동·초이·광주성남 등에 IC가 설치된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남구리IC·강동IC·초이IC·광주성남IC를 건설하기로 했다.
당초 서하남IC를 이설해 감일초이IC와 남구리IC로 추진하려 했으나 사업구간 내 남한산성 공원시설과 위례신도시, 집단취락지역 저촉 및 환경 등의 민원 제기를 우려해 4개로 확정했다.
턴키 방식으로 건설되는 구간은 Δ경기도 광주∼성남 갈현동 4.25㎞ Δ성남 갈현동∼하남 감이동 8.65㎞ Δ 하남 감이동∼하남 초이동 3.03㎞ Δ하남 초이동∼서울 강동구 고덕동 4㎞ Δ강동구 고덕동∼구리시 토평동 1.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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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대업 4년반만에 마이너스 성장
2분기 GDP 속보치서 0.2%↓…부동산 거래 감소 영향
우리나라 서비스업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온 부동산·임대업이 올해 2분기(4∼6월)에는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경제활동별로 보면 부동산·임대업은 전기대비 0.2%(계절조정계열 기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GDP는 일정기간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양적인 변화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부동산·임대업의 분기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는 2011년 4분기(-0.6%)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올해 2분기 성장률이 감소세로 바뀐 것은 부동산 경기가 주춤한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보통 2분기는 이사 수요 등으로 1분기보다 부동산 경기가 좋은 편인데 올해 2분기는 건축물, 토지 등의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기능 대폭 개선된 '휴게소 정보 앱 서비스' 시행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기능이 대폭 개선된 ‘휴게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워진 휴게소 정보 앱은 기존에 운영 중인 서비스를 민자고속도로 휴게시설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휴게소별 대표메뉴, 편의시설, 브랜드 매장, 테마휴게소, 유가정보 등 정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으며 디자인도 개선했다.
특히 사용자 위치에 기반을 둔 검색기능을 통해 휴게시설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최저가 주유소인 ‘착한 주유소’와 고객과 음식 전문가 평가로 선정된 ‘ex-food’ 등의 정보도 담고 있다.
아파트 분양권 3회 이상 사고판 3000명 적발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 분양권을 1년 6개월 동안 세 차례 이상 사고판 사람이 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18개월간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RTMS)에 신고된 20여만 건의 거래 현황을 개인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다. 정부가 개인별 분양권 거래를 추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이들을 분양시장을 과열시키는 투기 수요로 보고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1일 “이들 단타족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분양권을 거래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포스코대우, 미얀마 발전소 단독협상자에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전력공사에서 발주한 쉐타옹 70㎿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민자발전사업 경쟁입찰에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쉐타옹 발전소는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270㎞ 떨어진 바고시에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미얀마 국가 송전망과 발전소 인근 지역에 20년간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포스코대우는 연내 미얀마 발전공사와 전력수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글, 지원 단체 선발 위한 투표장 개설
구글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대치동 캠퍼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 ‘임팩트 챌린지’ 우승팀을 결정하기 위한 시민투표장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단체 4곳을 선발해 최대 30억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g.co/koreachallenge)를 통해 가능하다.
우본, EMS 보다 싼 유럽행 특송 서비스
우정사업본부는 8월1일부터 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상품 배송서비스인 ‘유럽행 eParcel 특송 서비스’를 프랑스우정(La Poste)과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요금은 기존 우체국 EMS(국제특급우편서비스)보다 35% 싸다.
K뱅크 29개 직무 대규모 경력직 공채
오는 4분기 출범을 앞둔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리스크 관리, 경영지원 4개 분야 29개 직무에서 대규모 경력직 공개채용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신상품 개발·운영, 신용카드, 제휴, 고객센터 운영, 전략기획,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내부통제), 자금세탁방지(AML) 등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 채용하는 직무다.
<국제>
'마윈 펀드 포함된' 중국 컨소시엄, 이스라엘 게임업체 인수
중국 기업들, 이스라엘 기업 인수 잇따라
중국 투자 기업들이 이스라엘의 온라인 게임 회사를 인수한다.
상하이 자이언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주도하는 11개 기업 컨소시엄은 31일(현지시간) 44억 달러(약 4조9천100억 원)의 현금을 주고 이스라엘의 게임 회사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보도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자이언트 인베스트먼트(Giant Investment)와 윤펑캐피털(Yunfeng Capital), 차이나 오션와이드 홀딩스(China Oceanwide Holdings), 중국 민생 트러스트(China Minsheng Trust) 등이 참가했다. 이중 윤펑캐피털은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의 마윈 회장이 설립한 사모펀드이다.
이 컨소시엄은 시저스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Caesars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자회사인 온라인 게임 회사 플레이티카(Playtika)를 인수한다.
마이클 잭슨 조카들, 미 언론에 1억 달러 손배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조카 3명이 미국의 대중잡지 '레이더 온라인'을 상대로 1억 달러, 우리 돈 1천116억 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잭슨의 조카들은 지난 27일 LA 지법에 "잭슨이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다"고 보도한 레이더 온라인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첫 여성 도쿄도지사에 고이케 전 방위상
31일 실시된 일본 도쿄도(都) 지사 선거에서 여성 정치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64·사진) 전 방위상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고이케는 26%가 개표된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자민·공명당의 연립여당이 지지하는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64) 전 총무상을 20만 표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NHK는 고이케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여성 도쿄도 지사는 처음이다. 임기가 4년인 만큼 2020년 도쿄 여름 올림픽을 책임지게 됐다.
싱가포르, 10월부터 비자 면제국 북한 제외
싱가포르가 북한을 비자 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싱가포르 이민국(ICA)은 지난달 30일 “10월부터 북한 국적자는 입국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지난 6월 유엔 안보리에 무비자 대상국 제외 등을 포함한 대북 제재 이행 보고서를 제출했다.
IS, 선전잡지서 "십자가 파괴하라"..교황도 테러 표적
종교전쟁으로 몰고가 테러 행위 정당화 명분 삼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유포한 영문 선전잡지 다비크 15호에서 기독교에 대한 테러를 부추겼다.
이번에 발간된 다비크의 표지엔 IS의 깃발을 배경으로 한 조직원이 교회로 보이는 건물의 지붕에서 십자가를 떼어버리는 사진과 함께 '십자가를 파괴하라'(Break the cross'라는 제목이 실렸다.
IS는 이 잡지에서 "서방에 숨은 전사들은 지체없이 기독교인을 공격하라"면서 IS를 추종하는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의 테러를 주문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