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대한논리속독, 00기억법 학원에서 강사로 4년 일했습니다. 대학 1년 때 저도 공부하려고 처음 배웠는데 어찌 하다보니 그 분야에서 강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사실 문과 공부에선 굉장히 편리합니다. 편리하다고 표현한 건 유리한 부분이 그다지 많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속독이 언어논리나 고시공부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은 당연히 어떤 분야에서든 유리하죠..하지만 고시생들 중에 독서가 습관화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속독력이 공부에 편리하지만 유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속독이 빨리 읽는 거라 말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습니다. 빨리 읽는 것 보다 중요한 건 정확하고 오래 기억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죠. 독해력이라는 것은 속독이 아니라 정확하게 이해하고 흐름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속독보다는 논리력입니다. 논리력은 일단 행시수험서 중에 논리에 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수업도 피셋 입문 강의 중에 동영상으로 있는 것 같아요..사실 피셋 강의는 입문자 강의랑 그냥 고시학원의 강의면 됩니다. 피셋은 적응의 문제이지 다른 차별적인 능력 필요없습니다.2차 과목에선 논리.속독력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하구요..괜히 나는 독해력이 딸린다
첫댓글 대한논리속독, 00기억법 학원에서 강사로 4년 일했습니다. 대학 1년 때 저도 공부하려고 처음 배웠는데 어찌 하다보니 그 분야에서 강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사실 문과 공부에선 굉장히 편리합니다. 편리하다고 표현한 건 유리한 부분이 그다지 많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속독이 언어논리나 고시공부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은 당연히 어떤 분야에서든 유리하죠..하지만 고시생들 중에 독서가 습관화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속독력이 공부에 편리하지만 유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속독이 빨리 읽는 거라 말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습니다. 빨리 읽는 것 보다 중요한 건 정확하고 오래 기억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죠. 독해력이라는 것은 속독이 아니라 정확하게 이해하고 흐름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속독보다는 논리력입니다. 논리력은 일단 행시수험서 중에 논리에 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수업도 피셋 입문 강의 중에 동영상으로 있는 것 같아요..사실 피셋 강의는 입문자 강의랑 그냥 고시학원의 강의면 됩니다. 피셋은 적응의 문제이지 다른 차별적인 능력 필요없습니다.2차 과목에선 논리.속독력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하구요..괜히 나는 독해력이 딸린다
난 원래 독서량이 부족하고 이해력이 딸린다 이런 생각마세요!! 다 똑같습니다.고시생들 다 거기서 거기죠..저도 처음에 속독에 자신있어서 은근히 자만했는데 수업시간에 강사 말 집중해서 듣고 집에서 조용히 정독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와우~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