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의 주식 멘토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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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는 12.88 포인트, 0.43% 하락한 2,999.55, 코스닥은 3.94 포인트, 0.39% 상승한 1,011.36으로 마감했습니다.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흐름 속에서 기관은 양 시장에서 바스켓으로 매수했고 반대로 개인은 양 시장에서 막바지 양도세 회피, 배당락 회피를 위한 매도를 이어 갔습니다.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28일(화)까지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다만 28일 장 후반부부터는 막바지 매도 물량을 소화한 후 자연스럽게 주가가 오르는 예년의 패턴이 반복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 종목의 보유 금액이 10억 원을 넘거나 고배당주의 배당락을 회피할 목적이 아니라면 시장이 흔들리는 구간에서 굳이 주식을 싸게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 기관의 바스켓 매수는 개인들의 양도세 회피를 위한 매도가 종료되고 배당락으로 인해 싸 보이는 착시 현상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29일 오전에 대량으로 매수에 나설 때에 매도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부조리인데 본격적으로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세 과세가 시행되는 2023년부터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29일 배당락까지 다 소화하고 나면 30일까지는 올해 마지막 윈도 드레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으로 매수했던 종목에 대해서는 28일 장중 눌리는 구간에 매수해서 아예 배당까지 받거나 29일 배당락을 맞은 시초가와 기관의 매도로 인해 주가가 눌리는 구간을 이용해서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일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시황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
감사합니다~^^
시황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시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