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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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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삼식씨 이야기
샤론 . 추천 0 조회 348 23.10.19 23:4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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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0 00:55

    첫댓글 ㅎㅎ 좋은 집 나두시고 허허 벌판에 바람 들어올까봐 비닐도 이웃 분과 사이 좋게 치시는 순수한 장부님 이시네요
    13키로면 엄청 많을텐데요
    애쓰고 잡아서 고마운 마음에 보댭 하시는데 쓰셨으니 받는 분은 더 고마우셔서 또 답례가 와서 핑퐁으로 끝이 없네요
    아름다운 분 들이십니다
    좋은분 남편으로 한생을 사셔서 참 좋셨겠어요
    노후에 행복이 더 크다지요
    어느 사람은 황혼 이혼도 한다는데 그 가정은 깨가 쏟아지네요

  • 작성자 23.10.20 01:35

    산나리 언니.. 기도하시느라 늦으셨네요..
    저도 잠이 안와서 유튜브 뉴스로 팔레스타인 분쟁 켜놓았더니 잠이 더 달아나서 끄려고 폰 보았네요..ㅎㅎ

    저도 싸울때는 당장이라도
    황혼이혼 하고싶은데
    절차가 번거로워서 그냥
    살고 있어요..
    다행히도 한번씩 집을 나가주니까 숨통이 트여요.
    ㅎㅎ

  • 23.10.20 01:15

    집놔두고 참 취미가
    어부 신지 ㅎㅎㅎ

    가끔은 그래도 서로
    나왔다 들어왔다가
    숨통 뚤리죠...ㅎㅎ

    우리도 산동네 관리차
    특히 퇴직 후에는
    서로 그런 공간이 필요해요.

    움막같은 낚시터가
    겨울엔 추워서 못하죠?
    그래도 안전한곳 이라
    다행 입니다...!!❤️❤️
    주위 지인 들도
    좋으시고...

    게장 음식도
    두부부가 참 솜씨짱!!
    이예요 😂❤️❤️👍👍

  • 작성자 23.10.20 01:39

    ㅎㅎ 집놔두고 정말입니다..
    가끔씩 집 나가주니 저는 좋아요..
    있으면 필요해서 좋고..
    없으면 편해서 좋지요..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낚시 못해서 집에 있어요..
    그때는 제가 밖으로 다니네요.ㅎㅎ

    수샨님도 집이 두개라서
    잠시 나가시고 좋으네요.ㅎㅎ

  • 23.10.20 01:45

    @샤론 . 산동네는 집이세채.
    두채는 세주니
    관리하죠.
    수리등

    큰채하나 비워 있으니
    에쉬빌 빌모어 스테이트
    여성방 스파 온천도..
    놀러오세요 ㅎㅎ

    빈집제공함.
    그런데 장기 비행
    다리가 아푸시다 해서...
    어쩔지 ㅎㅎ

  • 작성자 23.10.20 01:48

    @수샨 ㅎㅎ 달나라도 아닌데 미국쯤이야...
    기회가 되면 갈수 있을지 혹시 아나요..ㅎㅎ
    잘 지내봅시다..

    좋은날 되세요..수샨님~~^^

  • 23.10.20 04:32

    이웃에..
    좋은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삼식씨가 그만큼 하시겠지요

    외지인인데
    그래도 심심하지 않으시고
    어우렁 더우렁 세월 낙시도 좋지 싶습니다 ㅎ

    주변이 ..
    말벗이 술한잔 나눌 친구가 있다는거
    중요한 재산 이지요 ㅎ

    슬슬 입김도 나고 손도 시리고
    시골살이 초겨울 중입니다 이곳도 ㅎ

    맛난 반찬 가득 가득 이십니다
    주방에 ㅎ
    두분 건강한 나날 되세요 ^^*

  • 작성자 23.10.20 08:55

    삼식씨는 재밌게 사는거 같아요..
    집안일 걱정도 안하고..
    제가 집안일 알아서 하니까 세상 팔자 좋은 삼식씨랍니다..

    없는셈 치고 살면 맘 편해요..ㅎㅎ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단도리 잘 하셔야겠어요..^^
    그래도
    상쾌한 산골마을 부럽네요..

  • 23.10.20 04:38

    ㅎㅎㅎ~~^
    아주 이상적으로 사시는 방장님~^
    부부라고 꼭 몸이같이 있어야 하나요 ?

    마음이 붙어야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 절친은 아직도 남편이 경제활동하는데 10월 연휴때집에만 있으니 숨막혀 혼났답니다.

    그래서 이친구 요즘 시골 집 알아보고 다님니다.
    어떻게 살던 자기 편한데로 살면되지않을까요 ?

    저도 자연과 벗삼아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서 살고싶네요.

    방장님네 식탁은 한동안
    푸짐한 해산물로 차려질것같네요.~~^
    싱싱해서 맛있겠네요.

  • 작성자 23.10.20 08:58

    네..사랑언니..
    저도 동감입니다..
    사랑도 젊었을때 말이고
    직장 다닐때 남편 대접 하지..
    이제는 자식들의 부모라는 명제하에 동반자로 살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니까..ㅎ
    함께 또 따로..
    너무 좋아요.ㅎㅎ

  • 23.10.20 09:04

    @샤론 . 부부가 가끔 보는것도
    반가움이 두배이겠어요~~^ㅎㅎ

  • 23.10.20 07:22

    여성휴게실에 처음 노크합니다
    삼식님 귀엽네요ㅎㅎ
    자동차 긁어서 맘 상한 아내분을 위해서
    해산물 공수하는 남편님
    궁뎅이 한번 툭툭 쳐주지 그랬어요

  • 작성자 23.10.20 09:02

    으뜸님 댓글 아침에 보고 너무나 반가웠어요..
    출근 준비 하느라 이제야
    사무실에 도착해서 답글 드리네요..^^

    여성방은 이렇게 여자들끼리 별별 이야기꺼리로 소통하고 논답니다.
    으뜸님도 살아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도 올리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정모공지도 한번 보시고
    시간되면 함께 하고싶어요.~^^
    정말 잘오셨어요..👏👏♥️♥️

  • 23.10.20 09:29

    이런 넘편님 없을것 같은티요
    샤론님
    오늘
    삼식씨 자랑 크게 크게 하셨어요


    넘 이뽄 님
    넘 살가운 님
    아내에게 오는길이 월매나
    설레이었을까요 (이쁨받을 생각에)
    요것저것 가뜩 들고선요
    가끔 저도 이런 생각 해보아요
    잘삐지고 늘 관심유도 하고
    기뻐하는 그 넘자는
    사회생활을 어찌했을까
    그 많은 경쟁사회에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으니요
    그래요
    늘 아내에게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가봐요
    우리 세대엔 가진거 많지 않아
    참 고생많이 하지 않았나 해요
    어느땐 안쓰러움에
    좀 삐침 힘듬 표내도 봐줍니다
    샤론님의 삼식씨의 성품을
    알것 같아요
    참 고우신 분같아요
    생면부지의 곳에서 어울려
    사시는 내 고향땅 사람들도
    모두 사람사는곳에
    이렇게 따스하기만
    했음 좋겠읍니다
    이뽄 삼식씨
    이뽄 샤론님
    최고의 환상의 부부팀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 23.10.20 09:07

    ㅎㅎ 남자들은 밖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아내에게 인정받기를 원하지요.
    으쓱해 보이고싶고..ㅎㅎ
    장관이나 국회의원도
    아마 집에 가서는 그럴껄요.ㅎㅎㅎ

    아저씨께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으셨으니 얼마나 열심히 사시고 성공적인 젊은날을 보내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나이 들면 아내사랑에 울고웃고..
    다 똑같을것 같네요..ㅎㅎ

  • 23.10.20 08:25

    삼식님 소식이 기다려
    지는건 왜 일까요! ㅎㅎ

    세월도 낚으시고..
    물고기도 잡아
    친구분들과 나눔하며
    오고가는 정이 참 훈훈하고
    보기 좋아요~^^

    삼식님 올라오셔서
    울 방장님 가을 나들이도
    다녀오시고
    요렇게 사시는것이
    이상적인
    신세대 노후 생활이 아닐까!
    마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3.10.20 09:10

    ㅋㅋ 보라총무님.
    강원도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저 오늘부터 자유부인!
    이따가 김호중 콘서트 영화 보려고 보라색 쉐타 입고
    출근했습니다..ㅎㅎ

  • 23.10.20 09:15

    @샤론 .
    새벽에 비 그치고 햇빛이 쨍쨍 날씨 넘 좋아요..

    몇달만의 자유부인!
    맘껏 누리실 자격 있슴니다~~~🥳

  • 23.10.20 08:27

    삼식씨는 진정한 자유인 이시네요
    그래도 마누라한테칭찬 받으려고 바리바리 싸오시고 게장 까지 담으시니 많이 이뻐해 주세요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아기랍니다ㅎㅎ

  • 작성자 23.10.20 09:11

    ㅎㅎㅎ겉으로는 어른 남자인척 해도
    속으로는 ㅋㅋㅋㅋ
    웃겨요..ㅎㅎ

  • 23.10.20 08:57

    시상에
    게장까지도 저렇게 잘담어실까요
    맛있겠어요

    삼식씨 하시는거
    보면
    70대가 넘어서면
    두부부가 더 애틋해질겁니다

    먹거리도 만푸장이것당
    행복소리 뚝뚝소리
    떨어지네요
    뭐니해도 먹어면서 더
    정들고
    오붓하구요~~~~
    멋집니다

  • 작성자 23.10.20 09:14

    저는 운영위원님처럼
    남편을 극진하게 챙기지는 못할것 같은데
    가봐야 알겠지요.

    그이가 아프면 불쌍해서
    챙기게 되겠지요.
    지금은 건강하니까
    하고픈대로 살라고 내비둡니다..

    아침에 손자 등원
    삼식씨한테 맡겨놓고
    여유있게 조기 출근했네요..^^♡♡

  • 23.10.20 10:11

    @샤론 . 그럼그럼
    남자들이 지몸이 아파야 성질이 죽어요
    순한 양이 되는데 보호받아야니 ㅋ
    어쩌면 그것도 미우면 미울수도 있는데 사람
    맘이 그러지않아요
    참 다행이지요 ㅎㅎ

    오늘은 옷좀 온통 갈아입히고 목간좀 시킬라고
    아니 계란을 까놓어면 잘도 먹는데 삶아서 그냥 놔두면 그대로 있다요 ㅠ
    참 웃긴다니깐 ㅋ

    어디갔다 오면 버스간에 나와서 쭈그리고 앉아 기다리고 있어니 내리면 좋타고 손뼉치고 가방받고
    난리는 잘쳐요 ㅎㅎ

    시대차이도 나지만
    어릴적 엄마를 두살에 여의어서 항상 어리광받고 싶은 심리가 있어요





  • 작성자 23.10.20 10:18

    @광명화 ㅎㅎ버스정류장에 앉아서 기다리는 마음...
    마치 아이가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을 생각하니
    애틋하네요...ㅠ

  • 23.10.20 09:38

    우리집 자유인은 채소로는 부족한지
    농막옆 바닷가로 주꾸미 잡으러
    일찍 출근 했어요.
    아침저녁 출퇴근. .
    자고와도 좋은데 왜왜...

  • 작성자 23.10.20 09:42

    ㅎㅎㅎ 자고와도 좋은데..그쵸!!ㅎㅎ

    지이나님 바깥분도
    농막에서 주무시나요?
    그럼 따봉이쥬!ㅎㅎㅎ

    농장에 빨간 우편함이
    눈에 띕니다..^^

  • 23.10.20 09:44

    @샤론 . 안자고 매일 출퇴근 하듯이 집으로 와요.ㅠ
    농막에서 살기가 부족하지 않게 해 놨는데.

  • 작성자 23.10.20 09:46

    @지이나 저택이구만요..ㅎㅎㅎ

  • 23.10.20 10:25

    부럽네요.
    요리도 잘하시고~~^^

  • 작성자 23.10.20 13:04

    나는 쇼담골 아저씨네
    사모님이 부러워요! ㅎㅎ

  • 23.10.20 11:11

    나는 자연인이다~~ ㅎㅎ

    따로 또 같이...
    이상적인 부부이십니다

    은근 남편분의 귀여운 모습이
    나름 자랑거리 이겠어요,,ㅎ

    삼식씨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남편 자랑거리 ...이렇게
    바꾸셔야 할듯,,ㅋㅋ

    천생연분 이셔요,,

  • 작성자 23.10.20 14:13

    ㅎㅎ 천생연분 인가요?
    이혼도 하려면 젊어서 해야는데
    때를 놓치니 못하고 요지경으로 살고 있답니다.
    이젠 너무 늦어서 돌이킬수가 없네요..
    아흑~ ㅠㅠ

  • 23.10.20 13:09

    @샤론 . 늦은때가 이르다는 말도
    있습니다 ㅋ

    걍 즐겁게 사세요
    제가 보기엔 좋아보이네요
    투정아닌 투정

  • 작성자 23.10.20 14:13

    @칼라풀 시러요!
    안할거예요..
    ㅍㅎㅎㅎ~~

  • 작성자 23.10.20 21:35

    @칼라풀 풀님..
    아까 정모 참석글 보았는데
    극장이라서 답글을 못드렸네요..

    어찌나 반갑던지
    나도모르게 환호의 웃음이 나더군요..

    부군이랑 하도 같이 다니셔서 오실줄 몰랐는데
    어렵더라도 시간 좀 내어보세요..^^
    보고싶어요..^^

  • 23.10.20 13:00

    옆집? 얘기처럼
    정겹고
    재미집니다 ㅎ
    부부가
    사는데는 어찌어찌
    인연으로
    얽히고 섥히고
    살아가나봅니다
    긴여정
    도움되고
    잼나는 인생이길
    바래며 사는고만 ᆢ
    오늘도

    살아보자구요!

  • 작성자 23.10.20 21:24

    장점을 보면 그럭저럭 서로 등기대어 살만 하고
    단점을 보면 당장 법원 가야하고..ㅎㅎ
    여지껏 살았으니 계속
    가야지유..
    ㅎㅎㅎ

  • 23.10.21 23:14

    자동차 일은 참 안타까웠는데
    그렇게 라도 해결되셨으니 천만 다행입니다

    늦은시간이라 톡은 못하겠고
    쪽지 하나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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