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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대 타타르 제국의 영토인식(1780~1790년대) - 김재만
박철 추천 1 조회 719 08.09.30 21:3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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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30 21:49

    첫댓글 박철님 너무...^^...감사합니다...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 08.09.30 21:50

    이 지도에는 이식쿨호가 보이네요....

  • 08.09.30 23:34

    이 넓은 영토를 공산주의 제국을 만들어 놓고, 죽의 장막, 또는 철의 장막으로 덮은뒤, 60년동안 그네들이 무슨짓을 했는지는, 이제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아도, 자명하게 드러나리라고 봅니다...

  • 08.09.30 23:36

    이 지도를 분석해 보면, 프랑스, 네델란드, 영국등은 진짜 열심히 해외 개척해야 하며, 바닷길 개척안하면, 밥 못먹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몽골리안 저주하는 이유도 나름대로 이해가 갑니다...

  • 08.09.30 23:44

    발칸반도가 포함되는 점이 독특합니다. 발칸반도에는 유럽에서 드물게 이슬람 국가가 많이 있습니다.

  • 08.09.30 23:46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 작성자 08.10.01 00:00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지도로 보니 섬칫 합니다. 김재만님께서 너무 중요한 자료를 자주 올려주시니 모니터링 측에서 글쓰기 제한을 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른 분께서도 해외의 도서관에 계신 분이었는데 글을 올리고 나면 그 서적이 여러번 사라졌다는 것을 올리신 적이 있습니다. 역사왜곡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 08.10.01 00:13

    이동네는 IT후진국이라... 좀 거시기 합니다... 한국인들처럼 문명의 이기를 많이 못누리는 듯... 답답한 면이 많습니다...

  • 08.09.30 23:58

    현재 타타르인은 터기어를 쓰는 소수민족입니다. 조선인이였다면 조선말을 해야겠죠... 결국 하나에서 갈라진 지파입니다.. 타타르는 나라가 아닐 수 있습니다. 타타르의 양식이란 것을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 08.10.01 00:06

    제국이지 않습니까?... 제후국은 제후국의 말을쓰겠죠.... 중심을 한번 같이 찾아봅시다...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 작성자 08.10.01 00:14

    조선인이 모두다 같은 조선말을 썼다는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가 제후국마다 제각각의 말을 쓰기 때문에 그것을 통일하기 위한 발음기호의 역할로써 만든 것입니다.

  • 08.10.01 00:34

    저 넓은 지역의 지속적인 영향력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갑자기 망할 수 없죠... 그러기에 서서히 세력이 약해져야 합니다.. 저 넓은 지역에 영향을 주던 나라가 근대화에 실패하다.. 자본화와 민주주의를 실패해서 망하다.. 이미 오래전 그들은 내면의 세계에 빠져 스스로 힘을 잃은 것입니다.. 단 시일내 망할 수 없습니다. 저 정도 힘이라면... 예를 중시하며 계급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들은 이미황제국의 지휘도 잃었을 확률이 다분합니다. 밀려 밀여 아프카니스탄 이동에만 영토를 가졌다고 보입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조선은 대륙 끝까지 왔다고사료됩니다

  • 08.10.01 00:54

    나름대로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유사합니다.... 조선이 망한 이유는 '과학적 사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제가 카페활동을 최초로 시작하면서 언급하였습니다... 근대화 보다는 전통과 황제의 역사를 가져온 것이죠.... 서양인들이 눈에 보이는 것에 모든 가치를 두었을 당시, 고려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은 것에 유달리 집착해 온 듯 하죠.. 아무래도...

  • 08.10.01 10:14

    유렵인들이 동부쪽을 타타르로 인식했다고 해서 동경30선부터 140선까지 전체가 타타르제국이라고 정의내릴 순 없죠. 유럽이 무슨능력으로 자신들의 영역밖의 제국까지 두루두루 인식했겠습니까? 자신들의 무역거점지역이나 식민지역이외의 지역에 대해서 자세히 알순 없었을 겁니다. 그냥 뭉둥그려서 타타르라고 인식했을겁니다 그속엔 조선도 있갰고 여러 왕조들도 있겠죠. 정조시대의 황도는 지금의 무한(한양)으로 알고있습니다. 타타르의 중조와는 별개로 봐야합니다. 봉건시대의 특징이죠.유럽인들이 부른 중국이라는 명칭은 한양을 중심으로 한 조선왕조로 보입니다. 지도는 세계인식의 표현일뿐입니다. 인식한것만 표현할수 있죠. 역사

  • 08.10.01 11:51

    구미인들이 본격적으로 대륙탐사하기 시작한 시기는 19세기 중엽부터입니다. 19세기 중엽에 의학기술의 발달과 무기기술의 발달로 대륙에 있던 적들을 제거하거나 풍토병을 이겨내어 대륙을 탐사할 수 있었습니다.

  • 08.10.01 11:54

    딴소리이지만 투르크어족,몽골어족,퉁구스어족,한국어,일본어를 묶어서 알타이어족이라고 발표한 시기가 19세기 후반인데 알타이가설은 지금와선 틀린 가설로 밝혀졌습니다. 여러 근대학문들이 제국주의 시대에 탄생한만큼 비교언어학도 제국주의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징기스칸의 무리가 아닌 외몽골 사람들의 언어를 "몽골어"라고 명칭하고 만주에 살던 수렵채집민들의 언어에 "만주어"라고 명칭한 것은 서세동점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알타이가설로 서로 연관성이 없는 투르크어족,몽골어족,퉁구스어족이 유럽인들에게 셋다 타타르로 인식되었습니다.

  • 08.10.01 10:13

    역사책 한줄한줄을 파악하고서 지도를 만들진 않습니다. 지도한장에 너무 큰의미를 부여할 필욘없다고 봅니다.

  • 08.10.01 16:02

    18세기 지도가 아닐 가능성 농후합니다. 18세기에 저정도 지도 만들 능력은 없습니다.. 두리뭉실 아시아를 타타르라고 한 저지도 정확한 지도 아니져

  • 08.10.01 17:16

    15-16세기부터 색상의 효과를 대입한 보다 명확한 지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1780-90년 맞습니다... 그 전지도는 아니에요.... 이 타타르의 영역은 아시를 훨씬 넘어섭니다... 그러기에, 주목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 영토의 정체는 무엇이냐?... 이것이죠... 너무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님이 조작으로 몰고 가시기는 것도 어느정도 수긍이 됩니다... 저도 처음봤을 때, 받아들이기 힘들었었습니다... 몽고제국도 아니구요...

  • 08.10.01 10:17

    윗 지도는 최소한 1820년대 뒤의 지도입니다. 유럽인들이 남극대륙을 발견한시점이 1820년대죠.

  • 08.10.01 11:48

    해안선이 그려진 지도는 거의 19세기의 지도라고 간주하면 됩니다. 지도제작에 해안선 작성은 소수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해안선이 있고 경위도가 있는 지도는 국가에 의해 제작되어왔고 그 목적도 중립적인게 아니고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익에 따라 제작되어왔습니다. 16세기 이후 서유럽에서 갑자기 과학기술을 발달시킨 천재들이 등장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08.10.01 17:17

    년대는 18세기 후반 맞습니다... 이들이 이 넓은 지역을 모두 타타르영토로 인식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 08.10.01 17:24

    이런 내용들을 토대로, 전체적으로, 조선과 세계사의 흐름은 1차세계대전 전까지 모두 재 조명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조선의 영토를 단지 섣불리 China대륙으로만 확정해 버리면, 빠져버릴 수 있는 역사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 08.10.01 17:45

    조선의 영토를 차이나라고 하는 분은 대조연에 없습니다. 그 중심이 어디인가.. 어디까지가 조선의 본토이며 제후국은 어디인가 아직 우리는 1%나 연구 했습니다. 님은 늘상 연구중인 것을 확실한 것이라고하시는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 08.10.01 17:53

    조선의 영토를 차이나라고 하시는 분들 대조연에 많이 계십니다...

  • 08.10.01 17:54

    어떤 분들은 차이나까지는 인정하겠다, 이런 반응도 보이십니다...

  • 08.10.01 18:07

    제가 늘 걱정하는 부분이 중심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걸 안다면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고려,조선의 주무대가 어디일가.... 세종실록 지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 고려도경,해동역사,동사강목, 경세유표등의 내용을 가지고 그 중심을 찾으려 노력 하고 있는 중입니다

  • 08.10.02 19:05

    고려의 중심이 있는 것이고, 조선의 중심이 있는 것입니다. 고려의 중심과 조선의 중심이 동일하다라는 것은 가정에 불과합니다...

  • 08.10.02 16:33

    조금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과학적 사고를 지적하셨는 데, 근대적 사고라는 것이 유럽세계지배의 정당성인줄 착각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소위 계몽론이죠. 무식하니 지배당한다.... 허나 조선의 유학자들은 멍청하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지성이었죠. 흔히 사람들이 범하는 오류가 그렇습니다. 선대를 현대보다 낮게 본다는 거죠. 실상 선대의 위대함을 현재에 복원하는 것조차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죠. 과학적 사고라는 것은 베일을 벗겨보면 조선지배에 대한 반발심의 표현일 뿐입니다. 왜냐면 과학적 사고엔 주체가 없고 객체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객체로서의 우주, 객체로서의 자아....

  • 08.10.02 16:34

    자기를 객체에 국한시킴으로서 필연적으로 자아붕괴, 자기부정이 일어납니다. 주인없는 노예는 없습니다. 노예가 주인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주인을 지우고 스스로 주인으로 행세해야합니다. 그 과정이 소위 근대인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은 필히 파멸을 예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 08.10.02 22:25

    음... 열띤 논의입니다. 조금만 열기를 내리고,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허구와 허상의 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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