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밀란, 뉴욕, 그리고 서울에서 열린 2005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브랜드에서 선보인 키 아이템과 유행 스타일을 한자리에 모아 보았다. Photographs
by Kim Han Jun
01 40년대 클래식 라인을 재해석한 루이비통의 플랫칼라 셔츠와 풀스커트,
그리고 도트 펌프스.
02 톰포드 후임의 뉴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가 선보인 YSL의 유니크한
재킷, 그리고 스커트.
03 페미닌 절정판인 스퀘어 네크라인의 와인색 시폰 드레스는 바네사 브루노.
슈즈는 20만원대 더 슈. 목걸이 10만원대 J.Lo 주얼리. 04 블랙
시폰 톱과 데님 미니스커트, 핑크 리본 펌프스 등 캐주얼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크리스찬 디올. 05 피트되는 트위드 재킷과 구겨진 듯한 느낌의 슬림
가죽 팬츠, 빅사이즈의 주얼리가 매치된 샤넬의 S/S 룩. 06 강한
컬러 대비의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트렌치코트와 트위드 소재의 크롭트 팬츠는 까사렐.
07 미니멀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빈티지 룩. 러플
슈즈는 20만원대 더 슈. 이어링 10만원대 J. 에스티나. 08 새틴과
저지, 시폰이 믹스된 이세이 미야케의 누드 컬러 드레스. 펌프스 20만원대 수콤마
보니. 이어링 8만원대 J.Lo 주얼리. 09 끌로에의 블루 시폰 원피스
드레스는 하이 웨이스트 라인의 스트랩리스 드레스. 귀고리는 박윤정. 10
마이클 코어스의 뒤를 이은 디자이너 메니체티는 시크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세린느의 룩을
연출했다.
01 핑크 카디건과 나비 패턴 플리츠 스커트의 귀여운 매치는 블루걸.
슈즈 20만원대 더 슈. 이어링 10만원대 J. 에스티나. 02 브라운핑크
톱과 화이트 랩스커트의 미니멀 시크 스타일링은 질 샌더. 슈즈 20만원대 수콤마 보니.
이어링 8만원대 J.Lo 주얼리. 03 바닷속을 보는 듯한 물고기와 해초
패턴이 들어간 그린/블루 새틴 원피스와 아이보리 슈즈는 페라가모. 이어링 30만8천원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얼리. 04 D&G의 코튼 저지 소재의 화이트
티셔츠와 니렝스 데님 스커트의 캐주얼 섹시 매치. 슈즈 20만원대 더 슈.
05 핑크 톱과 화이트 슬림 팬츠, 코튼 트렌치코트와 굽 낮은 샌들은 구찌에서
제안하는 크루즈 룩. 이어링 8만원대 J.Lo 주얼리. 06 베르사체는
전체적으로 피트되는 섹시한 라인의 실크 저지 팬츠의 시크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어링
8만원대 J.Lo 주얼리. 07 버버리에서 선보인 리넨 화이트 셔츠와
플라워 프린트 미니스커트의 심플 코디네이션. 뮬 20만원대 비아 스피가. 이어링 10만원대
J. 에스티나. 08 하늘색 시폰 톱과 얇은 가죽 블루종, 승마 바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팬츠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슈즈 20만원대 더 슈. 이어링
8만원대 J.Lo 주얼리. 09 로 웨이스트 시폰 스커트와 연결된 화이트
셔츠 원피스 드레스, 높은 스트랩 힐, 플라스틱 헤어밴드와 링 이어링은 미우미우.
01 옐로와 핑크가 레이어링된 쇼트 톱과 패치워크 저지 스커트, 리본
스트랩 슈즈는 노승은의 S/S 룩.
02 블랙 니트와 옆선에 여밈 장식을 넣은 아이보리 풀스커트는 앤디&뎁.
목걸이와 뱅글, 슈즈는 샤넬 제품. 03 옐로와 그레이의 매치를 시즌
메인 컬러로 한 구호(KUHO)의 그레이 가죽 롱재킷과 크롭트 팬츠, 플랫 슈즈.
04 박윤정(vackyuunzung)의 누드 컬러 레이스 원피스 드레스와
스트랩 슈즈. 레이어드한 시폰 톱과의 섹시 매치에 주목! 05 사랑스러운
시폰 톱에 포멀한 재킷과 와이드 팬츠의 슈트를 매치한 시티풍 룩은 지춘희의 미스지
컬렉션 의상. 06 미키마우스 톱과 아쿠아 컬러 풀스커트, 화이트 재킷의
마린 룩을 시즌 컨셉트로 한 박윤수의 S/S 룩. 07 화이트 셔츠와
가죽 베스트, 레이스 스커트와 진주 펀칭 달린 벨벳 플랫 슈즈의 내추럴 코디네이션은
진태옥 의상. 08 롱 베스트와 메탈릭한 레드 마이크로 미니 핫팬츠,
형광 그린 통 슬리퍼, 머리에 코르사주를 매치한 엔주반의 룩.
01 핀턱 주름이 잡힌 롤업 와이드 팬츠와 벨티드 트렌치코트, 그리고
실버 라운드 토 슈즈 매치는 마크 제이콥스. 02 블랙&화이트
피케 티셔츠와 화이트 스트링 팬츠의 스포티 매치는 라코스떼. 스니커즈 20만원대 나이키의
OGEE 라인. 03 네크라인을 따라 비즈 달린 니트와 패턴이 들어간
풀스커트와의 페미닌 코디네이션은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 04 화이트
데님 소재 쇼트 블루종과 페미닌한 사선 스트라이프 미니스커트를 맞춘 타미 힐피거.
이어링 45만원 우달스&헨드릭스. 05 블루 레이스 트리밍이 들어간
란제리풍의 원피스 드레스는 안나 수이의 S/S 컬렉션. 슈즈 20만원대 수콤마 보니.
06 한쪽 어깨선에 코르사주가 달린 여성스러운 느낌의 레베카 테일러 그린
드레스. 슈즈 20만원대 수콤마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