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후 전과를 해서 00학번으로 다시 재입학 하면서 한 친구와 자취생활중에 꾼 꿈입니다.얘기 들어가기 전에 덧붙일말이..전 이 친구를 룸메이트로 별 탐탐치 않아하고있었어요. 이눔 잘 씻지두 않거 온방을 다 어지럽히기만 하구 정리라고는 모르면서 야단을쳐도 실천을 않더 녀석이었거든요.제 절친한 친구의 친구인지라 더욱이 심한 욕까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
>>>꿈 ☞
주위는 온통 하~얀 설탕 가루를 뿌려놓은듯이 하양곳에 바닥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엄청난 높이의 빌딩위에(빌딩이라지만 높이만 엄청났는데 너비는 겨우 5평남짓한 옥상바닥에 난간의 높이는 30센티정도밖에 되질않았음)한쪽 구석엔 제가,반대쪽 구석엔 룸메트녀석이 않아선 아주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절 보면서 생글생글 웃고 있더군요.아직도 생생한 그 눈빛은 어찌보믄 아주 소름끼칠정도의 그런 눈빛이었어요.
절 보며 계속 웃고만 있던 그 녀석은 서서히 몸을 흔들더니 동시에 갑자기 건물이 휘엉청~흔들리기 시작하는거에요.난간을 잡은 손을 놓기만 하면 바로 저아래로 떨어질것만 같더군요.떨어지면 영락없이 죽는다는 생각에 그 녀석에게 그만 흔들라고 호통을 쳤죠.제가 그만 흔들라고 할때마다 그녀석은 더욱 싱글벙글 저를 노려본채로 더욱 심하게 흔드는 것이었어요.결국 지탱하지 못한 저는 아래로 아래로 끝없이 떨어 지다가 정신을 잃었고...한참뒤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푸른 잔디 위를 걷고 있더군요.한참을 걸었을까요.어디선가 본듯한,육안으론 그높이를 제기가 힘들듯한 높이의 높다란 건물 한채..그아래선 무슨 일이라도 난건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웅성 대고 있더라구요.무슨일인가 궁금해서 뛰어가 사람들틈새를 비집고 중앙으로 들어가보니...글쎄 또다른 제가 아주 비참하게 죽어있는거에요..낙하하면서 가로수 위로 떨어졌는지 가슴과 양허벅지를 관통한 나뭇가지...얼굴과 온몸에 피투성이...너무 놀라 꿈속에서 '이건 현실이 아냐!'라고 고함을 질러댔지만 주위 사람들은 저를 의식치 못하더군요... ....죽은 영혼이었으니까....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면서 꿈이 깼는데..글의 앞뒤도 맞지 않아가며 쓴이유는요.아직도 이런꿈에 대한 해몽을 못한지라..;;;; 룸메의 탐탁케 여기지 못한데서온 단순한 개꿈일런지...제 생각엔 아무리 개꿈이라지만 처참히 죽어있는 제 육신까지 보았는데...과연 개꿈으로만 남을것인지..혹 꿈해몽에 관한 지식이 있으신분은 꼬리말 부탁드려요^^;;
그럼 즐건 하루들 되세요~§
첫댓글 it's a good dream. buy some Lotto.
Sorry. I Can't type i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