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구들장 만들기...(수정완료)

[오래된 미래]

구들장 만들기
방구들 만들기.... 우선 구들 단면도.. 우선 구들에 사용될 돌을 준비한다.. 돌은 밑부분은 작은돌, 중간돌, 그다음 젤루 윗부분에는 편편하면서 넓은 면의 돌을 준비한다.. 산에서 자연석을 주어 오다가 들키면 벌금이나 그런걸 내야한다고 하니 조심해야하고... 옛집을 헐어서 구들장만 갖구와서 파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런 곳에서 아랫묵에 사용될 돌만 조금 구입하고... 나머지는 대충 구하서 하는게 경제적으로 좋고... 글구... 옛집을 헐어서 얻어낸(?) 구들장 돌은 습기를 먹고 있기 때문에 3~4년 지나면 돌이 갈라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돌을 비닐로 싸서 잘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한다... 급하게 주위에 있는 돌들을 주워모은 구들장에 사용될 돌들~~~ 구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방의 양쪽으로 개자리를 파야하는데... 깊이는 약 1m 정도로 깊이 파야 한다.. 왜냐하면... 열이 보관되는 장소로서 방이 빨리 식는 것을 방지해주고... 조금의 열로도 방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연료(땔감)도 적게 든다... 단면도의 왼쪽.. 단면도의 오른쪽 작업중... 이렇게 양쪽으로 고랑(?)같은 개자리를 만들고... 아궁이가 있을 바깥 부분도 흙을 파낸다... 역시 1m 정도 깊이로.... 방안쪽 아궁이 쪽(건물 밖깥 쪽) 이렇게 안과 밖을 연결하는 구멍을 뚫는다.. 그리고는.... 개자리를 빈공간으로 두고~~~ 공돌로 구들장을 만든다... 구들장을 만들때는 열이 잘 전달되도록 배열을 벽돌처럼 격자로 놓아야 한다... 음... 그리고 뭐라고 얘기했더라??? 아참!!! 시골의 옛날 집들의 구들장이 빨리 식고 땔감이 많이 드는 이유는 개자리가 없거나 막혀서 그런거라고 한다... 집이 오래되면 습기가 스며들기 때문에 구들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한다.. 글구... 굴뚝과 벽면의 사이 공간은 멀면 멀수록 좋다고 한다... 벽에 붙어 있는 굴뚝은 잘못 만들어졌고... 방도 차갑다고 한다... 아핫!!! 많은 것들을 들었지만~~ 기억력의 한계로 인하야 요기까지...ㅡ.ㅡ+ ********* 대충 기억나는대로 써봤습니다... 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꽁지머리]

감사합니다, 헌데 사진이 배꼽만 보여요

[갈매기(김덕호)]

나두.. 오래된 미래님 배꼽 봤따..얼레리꼴레리..히이..^^

[오래된 미래]

헛뜨.. 나의 이쁜 배꼽을 함부로 보여주면 안되는뎅~~ㅋㅋ 사진을 다시 올려야 겠네요...^^;;; 부경산방 벙개 갔다와서 올리겠습니다..^^

[里長]

사진을 카페 자료실에 일단 올려 야 합니다. 아니면 게시판에서 HTML 편집기를 이용해 새글쓰기에서 사진넣기로 하시던지- 일단 사진에 웹상에 올려져야 합니다. 하드에 있으면 안됩니다.

[작은곰]

나두 봤다~~~ 오래된미래님 배꼽은 여덟개다~~~~~ 키득 키득 키득 킥킥킥 끅끅끅 @.@ 에공~ 아침부터 정신이 항개도 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