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에서 잠시 환승합니다..정읍역에서 환승이유는 시간표 뒤져보니깐은 뒷열차가 오송통과인 열차와 기존선 호남선 한번 체험해 보고 싶어서 그런 이유였습니다.
호남 고속철도의 정읍역..중국기차역 들하고 비교 하면은 안되겠지만은 이곳이 위치가 시내인지 아닌지 좀 한적한 편이었습니다..보통 기차역이면은 시내인데 이역만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아무튼 정읍역은 좀 한가 한거 같습니다..
정읍역 매표소..정읍역도 이때 기념표 발행해 주더군요..정읍역에서 천안-수원꺼 발매 해달라니깐은 매표원이 했는데 발권이 안된다고 하나..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또 했더니 결국은 발권 안됨..그래서 저한테 ktx역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나..그래서 나보고 신태인이나 익산 꺼 구입하라고 함..결국에는 정읍-신태인 구간 소장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탈 용산가는 ktx-산천..그냥 익산에서 환승할껄 그랬나...그래도 정읍이 최적이라서 그랬는데...원래 계획은 익산 환승이었는데 시간때가 안맞았네요.
정읍역 플렛홈입니다..익산 방면..한국은 열차 통과선이 벽에 막혀 있는게 특징입니다..중국은 그렇지도 못하지만은 일부 고속철도에도 이렇게 통과선이 있습니다..
장성,광주 방향.
ktx520열차..정차역 익산,천안아산,용산..오송 통과...원래 이래야 정상이긴 한데...개인적으로 용산-광주나 목포 무정차 한번 해볼만 하긴 합니다..
목포에서 용산으로 가는 ktx520열차 들어옵니다..ktx산천2형의 열차.이번에는 06호기.
520열차 용산.
정읍역을 출발하자 마다 고속으로 주행..사진은 정읍 부근에서 찍은 사진..왼쪽은 기존선 호남선인거 같습니다.
시속 262..
익산 부근에서....
익산역에 진입합니다...7600대호 기관차..천안역에서 자주 보는데..익산역에도 있군요...애도 화물 담당이겠군요..여객도 한번 해볼만 한데..
7400대 기관차들...주로 장항선 담당의 기관차..그리고 익산역에서 2분정차 한후 출발합니다..그리고 고속선 다시 진입합니다..
익산 부근에서..
올라 가는 열차는 이번에 만석이었습니다..내려갈때는 빈자리 많이 보였는데..올라 갈때는 만석 가까이 였습니다..송정역에서 매표원이 구입할때 마지막 2장이라고 해서..간신히 구입했네요..솔직히 입석도 괜찮은데 말입니다..
시속 296..나머지 역 통과는 동영상으로 해놓아서..
호남고속선과 경부 고속선과 합류하는 오송 부근에서 멀리 세종시가 보입니다...오송역은 저속 통과 하면서 경부 고속선에 진입하면서 다시 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실도 거의 만석....그리고 열차는 천안아산역 도착합니다.
예정시간 보다 3분정도 늦게 천안아산역에 도착했습니다...천안아산역에서 ktx2형의 산천입니다..출발준비 합니다.
그리고 서울방향으로 향하면서 반나절 동안의 호남 고속철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蛇足]개인적으로는 '천안아산역'에서 분기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천안아산 분기되었다면 시간도, 운임도 절약되었을텐데요...
저도 그런생각이 드는게 천안아산만 되었으면은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 정읍역에서 내리면 상행방향으로 봤을때 왼쪽에 논이 보이고 건물 같은게 없어서 외곽인 것 같아 보이는데, 사실 정읍역은 시내에 있습니다. 정읍이 큰 도시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다른 농촌 소도시들처럼 정읍도 인구감소와 노령화 때문에 점점 한산해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정읍도 인구가 20만에 육박할 정도일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겨우 10만에 턱걸이하고 있습니다. 정읍역 광장앞에 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5분정도 걸어가면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어쩐지 정읍역 주변이 참 조용하더군요...
정읍역은 예전부터 정읍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의 '고창군'이나 '순창군 서부지역'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