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팬사인회 둘 다 다녀왔어요
오늘은 포스트잇이 금지였고(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어제 팬사 포잇을 올려봅니다
페릿이들 각자 좌우명이 뭔지 적어달라고 했는데요
아라의 대답은 "노력만이 살길이다!"
정희는 "약육강식X적자생존O" (진화론ㅋㅋ)
처음에 첫줄 쓰는것만 보고 "정희 살벌해" 라고 말했는데...역시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해요
가을이는 리더답게 "모두 사랑하자!!"
박애주의 박가을!
서연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
"후회하지 말자"는 제 좌우명이 맘에 든다며 덧붙여서 완성을 해줬어요...따뜻해
새봄 "항상 여유를 가지자!"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라면서 써 줬어요
수경 "즐기자!" ㅋㅋㅋ
오늘 최고의 좌우명이었습니다!
즉석에서 갑작스레 물어본 거라..페이버릿의 진짜 좌우명이 이거구나 하지는 마시고 재미로 읽어주세요:) 개성이 나름대로 나타나서 재미있던 것 같아요
덧1
정희한테 여름 팬사 이후 오랜만에 왔다고 하니까, 신기하게도 제가 그 때 했던 걸 기억해주더라구요
자기 장점들을 길게 써와서 읽어주지 않았냐며...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집에 와서 2집을 다시 펴보니...
정희 기억은 사실이었습니다!
천재 정희 기억력 찬양해!!
덧2
정희 카드가 아직 안 나왔어요
다음 팬사 앨범에서는 꼭 나왔으면...
덧3
카페에 올려주기로 했던 새봄 묘기
첫댓글 새봄이 묘기가 참 신박하죠..ㅋㅋㅋㅋ
거기다 옆에서 방해하는 수경이..ㅋㅋㅋㅋ
저 사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전 정희꺼만 있네요!!
와우 부럽
오오, 저장해뒀습니다^^ 우리 페이버릿은 역시 다들 철학에 의미가 있네요~
우와 페이버릿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