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영화관[실버극장] 안산명화극장입니다 | 안산명화극장 2016년 7월6일(수) ~ 7월9일(토) 상영작 - 공포의 보수

안산명화극장 2016년 7월6일(수) ~ 7월9일(토) 상영작공포의 보수(1953년, 147분)The Wages Of Fear, Le Salaire De La Peu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26536577A075629" class="txc-image" width="48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8.jpg" exif="{}" actualwidth="488" id="A_25326536577A075629039B"/>감독 앙리 조르주 크루조출연 이브 몽땅, 안토니오 첸타, 윌리엄 텁스,        피터 반 아이크, 샤를 버넬, 베라 클루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27D37577A14FB2F"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9.png" exif="{}" actualwidth="580" id="A_27427D37577A14FB2FF7D1"/> 1953년 칸 국제영화제 그랑프리(최고상), 특별언급(샤를 버넬)195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금상1955년 영국 아카데미영화제 작품상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81933577A15351B"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3.jpg" exif="{}" actualwidth="580" id="A_21781933577A15351BAA05"/> 프랑스의 히치콕이라 불리는 앙리 조르주 클루조 감독의 걸작조르주 아르노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6533C577A15E720"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jpg" exif="{}" actualwidth="580" id="A_2646533C577A15E7201812"/> 이브 몽땅 주연의 프랑스 영화로 1952년에 흑백 영화로 제작가난하게 태어난 사람들이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24738577A160F2A"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9.jpg" exif="{}" actualwidth="580" id="A_22024738577A160F2AB4FE"/> 1953년 칸 국제영화제와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동시에 석권한 작품〈공포의 보수〉는 당대의 사회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많은 평론가들이 이 작품을 서스펜스 수작으로 분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C0B34577A163902"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5.jpg" exif="{}" actualwidth="580" id="A_220C0B34577A1639026C10"/>  영화의 전반부는 남미의 한 도시에서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들을 보여주는데,풍경은 꽤 이국적이지만 그곳 사람들의 삶은 하루살이 인생과 다를 바 없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4B83C577A188422"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8.png" exif="{}" actualwidth="580" id="A_2554B83C577A188422F04E"/>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사람들이 매일 이곳에 모이고, 그런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은 희망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어 처참하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3B13C577A16980A"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1.jpg" exif="{}" actualwidth="580" id="A_2763B13C577A16980AED4A"/> 세트 촬영이긴 하지만 롱테이크, 롱숏으로 마을의 풍경을 담아낸 카메라의 움직임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사실적이며 인공조명이 아닌 자연광으로 찍은 것도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목적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CA237577A16BD0F"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20.jpg" exif="{}" actualwidth="580" id="A_226CA237577A16BD0F7F3F"/> 서스펜스가 발생하는 건 석유회사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폭발물을 싣고 갈 운전사를 모집하는 영화의 중반 이후부터...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2_0OrSG5RW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어느 날 마을에서 500킬로미터(km) 떨어진 유전에서 화재가 발생한다석유회사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현장일대를 니트로글리세린으로 날려버리기로 결정하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2138577A177F21"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3.jpg" exif="{}" actualwidth="580" id="A_23142138577A177F219563"/>   이를 운반할 사람을 모집한다. 그러나 안전장치가 없는 트럭에 조금이라도 충격이 가해지면 폭발하는 니트로글리세린을 가득 싣고 운반하는 목숨을 건 작업이라 고액의 보수를 노리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A3235577A1BA904"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2.jpg" exif="{}" actualwidth="580" id="A_231A3235577A1BA904C164"/>   마리오와 파리의 암흑가 출신인 조(찰스 바넬)를 비롯한 생계가 막막한 4명의 남자가 모였다 그들은 2대의 트럭을 나눠 타고 작업에 착수하는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85138577A1BE82C" class="txc-image" width="54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monkey on my back.png" exif="{}" actualwidth="544" id="A_25285138577A1BE82C991C"/>  트럭이 달리기 시작한 이후로는 화려한 장면들이 논스톱으로 이어진다낙차가 있어 일정 이상의 스피드로 달리지 않으면 니트로글리세린이 폭발하는 비포장 도로,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절벽 위의 목제 다리장면 장면마다 아슬아슬한 액션이 이어진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26F37577A182431"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7.jpg" exif="{}" actualwidth="580" id="A_21526F37577A18243101C4"/>   특수효과가 없던 시절에 어떻게 영화를 촬영하면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상상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며 ‘고엽’으로 성공한 샹송가수 이브 몽땅을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시킨 작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1E633577A184E32" class="txc-image" width="5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4.jpg" exif="{}" actualwidth="540" id="A_2371E633577A184E322FA3"/> 만년의 중후한 매력과는 달리 강하고 남성적인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이브 몽땅의 매력을 볼 수 있으며 찰스 바넬을 비롯한 개성적인 출연진의 연기가 볼 만한 영화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FPmlJUiVf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프랑스 출신 마리오는 도망자, 범법자, 실업자로 가득한 남아메리카의 조그만 섬 라스피에드라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CFA37577A193B2E"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5.png" exif="{}" actualwidth="580" id="A_215CFA37577A193B2E103E"/> 미래가 없고 한심한 사람들로 넘쳐나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이방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흘러들어온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FFF36577A196613" class="txc-image" width="34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0.jpg" exif="{}" actualwidth="348" id="A_263FFF36577A19661340DD"/> 어느 날 섬 반대편의 유전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니트로글리세린 (엄청난 폭발을 일으켜 주위의 산소를 일시적으로 흡수함으로써 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이 필요하게 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57638577A199A3D"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2.png" exif="{}" actualwidth="580" id="A_24057638577A199A3DBCFF"/>  마을에는 미세한 진동에도 폭발하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섬 끝으로 운반할 사람을 뽑는 전단이 붙는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4A33C577A19EE29"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16.jpg" exif="{}" actualwidth="580" id="A_2254A33C577A19EE292F12"/>   경쟁을 통해 프랑스인 마리오, 이탈리아인 루이지, 늙은 전직 폭력배 프랑스인 죠, 나치 강제수용소를 탈출한 네덜란드인 빔바가 선별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DDC36577A1AC41D"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공포의 보수21.jpg" exif="{}" actualwidth="580" id="A_273DDC36577A1AC41DD7D8"/> 마리오는 페피토의 식당에서 일하는 린다를 사랑하게 되고, 점점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진다. 어느 날 산전수전 다 겪은 조가 나타나면서 마리오는 루이지와 헤어지고 조와 가깝게 지내기 시작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8E038577A1B5433"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6.png" exif="{}" actualwidth="580" id="A_2518E038577A1B543321B6"/>  한편, 미국인들이 개발하는 유전에서 화재가 발생하고,담당자 오브라이언은 거금을 걸고 오지의 화재근원지에 폭탄의 원료가 되는 질소를 운반할 수 있는 트럭 운전수를 채용하려고 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12E3A577A1AFA28" class="txc-image" width="42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jpg" exif="{}" actualwidth="427" id="A_26712E3A577A1AFA2825C8"/> 4명의 운전수에 포함된 조와 마리오는 또 다른 팀을 이룬 빔바와 루이지 일행과 함께 목숨을 건 운반을 시작하는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56134577A1B1A25"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1.png" exif="{}" actualwidth="580" id="A_27056134577A1B1A254C13"/>  상영기간 2016년 7월6일(수) ~ 7월9일(토)상영시간 1회 10:30   2회 12:55   3회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