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는 오늘 장중에 급격한 매기가 유입이 되면서 급등세를 보였지만 매물세례를 받으면서 잘만테크 주가탄력이 급속도로 둔화되면서 마감했습니다. 잘만테크 분봉추세를 살펴 보면 지금 현재 거래량이 수반되면서 단기상승추세의 역동성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잘만테크는 최근 단기폭락하면서 기술적인 지지선들을 붕괴시키고 있는 모습인데요, 단기낙폭과대로인한 메리트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락폭이 강해 기간조정을 보인 후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잘만테크 시그널은 매수신호를 유입시키면서 기술적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단기적인 움직임일 수 있구요, 단기낙폭 과대에 따라 제반 기술적 지표등으로는 지지선을 설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적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시고 손절가격은 2140원입니다. 잘만테크 반등실패시 다시 급락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손절선을 엄수하시기 바랍니다. 위로 저항선이 두텁습니다. 잘만테크 단기 목표가로는 2440원을 설정하구요,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단기 급락에 따른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시장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잘만테크, 최대주주 경영권 70억원에 팔려
국내 대표 PC부품 업체인 잘만테크의 최대주주 이영필 대표가 본인의 지분(24.6%)과 경영권을 70억원에 매각했다.
잘만테크는 이 대표가 258만여주를 주당 2709원에 김정영외 3인에게 양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김씨는 174만여주(16.6%)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계약금 45억원은 8일 지급됐으며, 잔금 25억원은 이사선임 등 경영권양수도절차 완료된 후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경영권을 양수한 대주주가 기존 주방용품 제조 및 도소매, 수출입업, 프랜차이즈사업, 리서치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꾸려왔다"면서 "특히 기업간 거래(B2B)에 있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 잘만테크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8일 잘만테크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인 김정영씨는 에이치디엔텍, 다성, 다성에프엔씨, 다성리서치의 대주주로 인수자금 100%를 자기자본으로 조달했다.
잘만테크는 지난해 전년대비 8.2% 감소한 35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각각 28억원, 52억원씩의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로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