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삼국지를 아느냐 | [삼국지11PK] 잡다한 실험들 - 군둔농 효과, 복병시 혼란 등등

1. 군둔농 - 군사 3만 주둔시 농장수입 2배.   농장 1개효과 +1125 증가   군사 0~1만5천 - 농장 1개 효과            군사 3만 - 농장 2개 효과  (+2250)  군사 6만 - 농장 4개 효과  (+4500)           군사 9만 - 농장 6개 효과  (+3750)  군사 12만 - 농장 8개 효과 (+11000)   쉽게 간추리면 군사 1만5천을 기점으로 해서 늘어나는 군사 1만5천당 농장 1개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군사 1만5천까지는 무조건 농장 1개효과는 발생하고 이후 추가되는 군사 비율에 맞게 군량수입이 늘어납니다.   그럼 군사 2만 수입을 얼마일까요? 군사 1만5천에 추가된 군사가 5천이니 5천은 기준이 되는 군사 1만5천의 1/3입니다. 즉 병량수입은 농장1개+1/3개 수입이 추가가 됩니다. 즉 +1500(1125+375)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무조건 3만 단위로 증가하는것은 아닙니다.   대도시 경우 군사 15만까지 주둔하는데 이경우 농장수입도 농장 10개효과가 발생합니다. 농장1단을 곡창주위에 6개로 둘러싸면 9개효과이니 실로 엄청난 양입니다.   군사 1만5천이 주둔시 소비하는 군량은 10일에 -375 계절 한번을 지나가면 90일이니 -3375가 소모되는데 이는 농장 3개효과와 같습니다. 여기에 군둔농을 지어주면 -2275 즉 기존보다 2/3만 소비하게 되는 셈입니다.   여기서 오리지날의 문제점이 나옵니다. 대도시아니고서야 보통 농장3개 많아야 농장 4개 곡창에 두릅니다. 그럼 농장 4개 곡창에 둘렀다치면 총6개 효과이고 이는 군사 3만이 주둔만하고 있어도 까먹는 양입니다. 즉 군량이 느는건 원래 도시에서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병량에만 의존하게 되는것이죠. 사람이 해도 이모양인데 컴은 칸도 몇개 안되면서 공방에 조선에 마굿간 다 짓습니다. 그러니 곡창도 제대로 두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군량은 안쌓이니 주둔한 군사는 적고... 이게 반복되니 전투자체가 잘 안이루어집니다. 최소한 관도대전 시나리오에서 조조나 원소 정도 땅떼기는 가지고 있어야 전투가 그나마 이루어지고 이 점때문에 사람들이 삼11 재미에 시들해지는것이죠. (게다가 전투 자체도 멍청한 AI덕분에 그리 잼나지도 않고요.) 더욱이 메뚜기떼 한번 휩쓸면 정말 난민촌 분위기 역력히 냅니다.   확실히 pk에서는 이 문제점을 알고 수정을 하기 위해 군둔농을 도입하였고 이도 모잘라 초급에는 유저보다 컴이 군량 금수입을 대폭 증가시켰습니다(유저보다 2/3를 더 들어오게함 즉 166%정도 효과) 덕분에 pk초급에서 물량 공세는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물량 앞에는 장사가 없더군요.     2. 복병시 혼란 효과 발생   방어계에 철벽! 공격계에는 강탈이 있다면 계략에는 복병과 화공! 특기계의 F4입니다. 법정을 안타까와 하며 복병에게 혼란이 있다면 좋겠다는 유저가 더러 계셨습니다.   예 추가됐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안터집니다 --;; 처음 적과 조우해서 복병을 시전하면 혼란이 제법 걸리는듯하나 그 이후부터는 잘 안걸립니다. 20번 연속해서 2번,3번 걸렸습니다. 하도 충격을 먹어 한부대가 아닌 4부대에 돌아가면서 했는데 기력 120을 다 소모할때까지 처음에는 12번중 3번 혼란 1번 계략 실패..이거까지는 좋은데 에디터로 기력회복후 다시 도전하나 12번중 1번 혼란 1번 계략 실패................   처음에는 복병으로 혼란이 걸리기에 드디어 특기 복병이 빛을 보나 싶었고 복병특기장수로 2번 정도 해보니 다 혼란~~ 우왕굳! 킹왕짱!! 등을 외치며 신장수들 대거 만들어 실험에 들어가니 왠걸.... 20번에 3번.....신산이랑 혼란걸린 횟수가 틀린게 없었고...오히려 심모가 20번중 7번을 걸리는 기염을 토했으나.. 워낙 귀찮은 실험인지라 대충한감이 많아 신빙성이 있는 자료는 아닙니다.   뭐 처음에는 혼란을 염두해두고 도전해볼만하기는 하나 그후에는 비추입니다. 계속해서 안습특기로 남게됐습니다.......... 50프로만 되도...정말 좋은 특기가 될뻔했는데..... 그래도 혼란이 추가된게 어디냐! 하실지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 복병 크리 안떠도 혼란걸립니다..............   설령 크리가 혼란 확률이 높다할지라도....20번중에 3번이나 20번중에 1번이나....이거나 저거나...     3. 또다른 불세출 특기 "화공"   복병과 더불어 계략계의 쌍두마차입니다.  화공 그래도 화신 동생급인데 뭔가 틀려졌겠지 하고 몇가지 가벼운 실험을 했을뿐인데..다시 한번 화공은 불세출 특기구나를 인식했을뿐입니다.   화공과 심모 신산 무특기 장수로 화구 굴리기 실험을 했습니다.  화계는 뭐 거의 안쓰는거라 패스했고 화시는 안했습니다. 아니 하고싶지않은게 맞는 표현일겁니다   심모 신산 무특기 장수3명은 데미지가 같은 턴일경우  같게 나옵니다. 그런데 화공만큼은 단한번도 동일하게 안나오고 데미지가 다릅니다.......(화구나 불씨는 똑같은 경우라도 턴이 넘어갈때마다 데미지가 랜덤으로 변합니다.)   여기서 눈치채실분은 채셨겠죠...다르다는 표현은 즉 많이 주기도 하지만 적게도 준다....는 뜻입니다. 지력이 낮았다? 지력99 화공이 지력 50에게 했습니다...물론 신산 무특 심모 모두 지력 99....   이해가 안됩니다...아예 화공이 부대에게만 통한다면 데미지라도 같게 해주든가..아님 1이라도 많게 해주든가.. 최고 데미지 80이 차이나더군요..퍼센트로 하면 한 10프로? 그정도 덜나왔다 보심 댑니다. 10프로면 정예병과 일반병..에스등급과 에이등급 차이입니다..................................아 ㅠㅠ 화공이여!     4. 극신 창신도 뭔가 추가요소가 있겠지??   황충의 궁신은 시설에도 크리, 난사시 아군피해 없음 마초는 전법시 장수척살이 타장수보다 많이 난다 뭐 이런걸 염두해두고 한 실험이지만............... 아무것도 없더군요................창신은 보유장수가 고대장수라 별 신경안썼지만 극신은 그래도 뭔가 틀릴거라 생각했는데.. 개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엄을 능력연구로 무력 증가시키고 싸움좀 데꼬다니면 태사자보다 꿀릴게 없습니다...   실험은 전적으로 화살방패와 큰방패? 오리지날에서 이표현이 맞는지 헷갈리는데 pk식으로 말하면 시순 대순을 염두에 두고 했지만.... 50번 치면 15번 막더군요. 노병으로 쳤습니다..(활 공격이 아니라 통상 공격입니다...) 2배 뿔리면 100번중 30번.....30프로..극장도 해봤는데 똑같이 50번중 15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데미지 실험..극병은 다수 공격이 가능하니까 혹시 데미지가 틀릴지 몰라 했지만 역시나 극장과 무력 적성만 같다면 정말 1도 차이 나지 않고 다수 적부대의 데미지가 같습니다.   하긴 태사자가 뭔죄가 있겠습니까....유비를 안섬기고 손책을 섬긴 실수만 했을뿐이지..   같은 신급이라도 역시 유비 꼬붕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코에이에게는 중요한가 봅니다... 유비 5호 장군은 신급이 3명 그것도 차별화된 신급...관우는 비장과 더불어 최강 공격계 특기. 조운은 같은 편 제갈건담도 울고가는 통찰에 S적종이 무려 3개! 그것도 알짜배기 창노기!! 중요한건 노병도 에스!! 노병에게 학살당하는 기병이나 창병 극병 S따위가 어찌 노병S에게 범접이나 할까!   반면에 조조 5호장군급인 조씨 하후씨 일가는 특기계 F4중 하나인 철벽...급습..그나마 좀 괜찮은게 기장 연전 그밑에 다섯장군들은 위풍! 그리고 공성 .......................앙양 침착 규율은 뭥미..   제갈이는 신산!! 순문약은 안력!! 황월영은 제갈이 와이프라고 공신!! 순문약은 와이프도 없어! 그런 순욱 옆에서 ㅅㅂ ㅅㅂ 거리면서 울고 있는 전풍 저수!!!       이상 4가지 잡스러운 실험이었습니다. 스샷 추가하면 훨씬 보기좋다는건 알지만 군둔농이야 뭐 별로 보여줄것도 없고 매복 화공 극신 실험은 제가 생각했던거와 다 빗나간거라 별로 올릴가치가 없네요..         ps.  삼11PK에서 대박 뜬 특기가 바로 "둔전"   항구 관문 확장기교를 올리면 항구 관문에 무려 군사를 6만 주둔시킬수 있습니다...........6만.....6만....6만... (전 첨에 3만5천을 예상했지 말입니다.........)   낙양 경우 호로관 함곡관 항구 성까지 해서 2틀 도달거리 기교 올리고 운반쓰면 하루거리에 무려 31만이 인접해서 주둔합니다.   장안은 함곡관과 동관 사이에서만 무려 24만을 상대하고 장안성으로 다가가면 15만이 튀어나옵니다!     이제는 본성에서 나갈필요도 없이 관문에다가 병기 집어너주고 애들만 보내면 댑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 [출처] <A href="http://cafe.naver.com/sam10/221222" target=_blank>[삼국지11PK] 잡다한 실험들 - 군둔농 효과, 복병시 혼란 등등 (삼국지 도원결의)</A> |작성자 <A href="http://cafe.naver.com/sam10.cafe?iframe_url=/CafeMemberNetworkView.nhn%3Fm=view%26memberid=rewna" target=_blank>rewna</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