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69회 현충일.
독도는 우리땅!
국군묘지.
A조.한치마을-비선대왕복-신선암-금강대(설암)-삼거리몰운봉왕복-삼거리-화암약수터. (8km/4시간)
B조.한치마을-비선대왕복-신선암-금강대(설암)-삼거리-화암주차장.(5km/3시간)
현충일(顯忠日)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 이라는 뜻으로 매년 6월 6일 民族과 國家의 守護 및 發展에 기여하고 愛國愛族한 烈士들의 愛國心과 國土 防衛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忠誠을 記念하기 위한 법정공휴일이다.
6월이 호국 보훈의 달이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며 6월의 꽃이라 불린다.
경사스러운 날'로 축일에 해당하나 이 날은 순국선열 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그렇지만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니며 국가 입장에서 애도를 표하는 '국가 추념일'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국경일이 아닌 날 가운데 국군의 날과 함께 국기를 게양하는 날이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 제1항 제2호)1년 가운데 몇 없는 조기를 다는 날이다(같은 법 제9조 제1항 제2호).
매년 현충일에는 국립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 주관 정부추념식이 시작되는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분간 한민족의 번영과 독립,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위해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 하자는 의미의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사이렌이 울린다고 민방위나 경계경보, 공습경보 등과 혼동해선 안 된다.
6월은 보훈의 달.
오늘의 산행 들머리.
차에서 내림과 동시 산행준비에 바쁘다.
출발과 함께 인증샷 하고...,
준비하는중 A조는 벌써 .....,
다들 바쁘게 가 버리고 우리부부가 뒷정리하며 따라갑니다.
벌써 먹음직한 산딸기들.
우리 총무님 가족은 3대가 참여했답니다.
그중 손자와 하문자님과의 우정사진입니다.
아마 70년 차이는 날것 같네요.
우리 B조대장 해공님 뒷모습.
비선대에서...,
바로 절벽이군요.
위험해서 앉은자세로 찍었어요.
신선암.
바위절벽.
소나무의 氣를 받겠답니다.
바위절벽 아래의 도로,
원숭이 얼굴 같아서,
설암(금강암) 가는길.
몰운대 분기점에서 만난 회원님들.
이제부턴 계속 내리막입니다.
금강송이 가득합니다.
산길은 다 내려 왔습니다.
주차장 이용의 어려움 때문에
약 1km 더 내려갑니다.
주차장 여유는 충분한데....,
약수터는 둘러 봐야지유.
물맛도 보구요.
단맛없는 사이다 맛입니다.
약수터 원탕 찾아가는길.
이 정자는 이름이 없었어요.
화암약수터 원탕.
불로장생수.
이문순씨와 하문자씨.
우리 부부도...,
약수 한사발 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약수계곡.
때늦은 불두화.
늦게핀 산목련.
챔피언탑.
뭘 들고 있는줄 아시우?
말벌집 이어유.
바위 절벽들이 아슬아슬 하네유.
거북바위.
겨우 자리찿아 식사하는 중.
맷돌바위.
그림바위.
회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도 아끼없는협찬 감사합니다.
감자와 가래떡. 쑥떡. 수박 등등 감사합니다.
마음(心) 공부
몸(身)을 안으면 포옹(抱擁) 이지만 마음(心)까지 안으면 포용(包容)이다.
운명(運命)이란 말은 가능한 쓰지 않는게 좋다. 쓰는 순간 당신 삶의 주인은 운명이 되니까....,
행복(幸福)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행복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에 말이다.
참사랑 역시 확인(確認)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믿음으로 확신(確信)하는 것이며 인연 (因緣)의 교차로엔 신호등이 없으니 스치던, 멈추던 선택은 각자의 몫인거죠.
젊음을 이기는 화장품도 없고, 세월을 이기는 약도 없다.
닫힌 마음(心)을 열 수 있는 건 오로지 당신뿐이죠.
마음(心)의 비밀번호는 오직 당신만 알기에….
음식(飮食)은 자기가 뱉은 걸 먹을 수 있지만 말(言)은 한번 뱉으면 그만이다.
중국 전국시대 '묵자(墨子)'는 ‘고찰’, ‘근거’, ‘실천’ ㅣ등을 말할 때 세 가지 법칙을 강조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여과 없이 뱉은 말은 나를 해치고, 타인도 해친다고 했다.
영국 '대처' 수상의 아버지도 대처에게 늘 이 말을 해 줬다고 한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서로 간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무시하지 말고, 져 준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해라.
늘 한결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 마음 한순간이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되면 <외면>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 돌리는 건 아주 쉬운 일이지만,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계속 노력해야만 한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다소 무언가가 부족한 듯해도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