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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제자 수기품💢
💥제8 오백제자 수기품 💥
그때 부루나미다라니자는 부처님께서 지혜의 방편으로 근기에 따라 법문을 설하신다는 것을 들었고, 큰 제자들이 장차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이라고 예언하시는 것을 들었으 며 부처님들께 자유자재한 신통력이 있다 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매우 밝아졌으며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머리를 부처님의 발에 대어 예배를 드린 다음, 한쪽에 물러나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존안을 우러러보며 생각하였다 부처님은 매우 거룩하고 특별하신 분으로 세간 중생들의 다양한 성품에 수순하고 방편과 지혜로써 설법을 하여 여러가지 탐착하는 중생상들을 구제하신다. 우리는 부처님의 공덕을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다 . 기쁨을 느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머리를 부처님의 발에 대어 예배 드린 다음, 한쪽에 물러나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존안을 우러러보며 생각하였다. 부처님은 매우 거룩하고 특별하신 분으로, 세간 중생들의 다양한 성품에 수순하고 방편과 지혜로써 설법을 하여 중생들이 여러 가지 탐착을 뿌리 뽑아 주시나니, 이러한 부처님의 공덕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하랴. 오직 세존만은 우리 깊은 마음속의 본원을 능히 아시리라. 그때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들은 이 부루나미다라니자를 보고 있느냐? 나는 향상 그를 일러 설법하는 사람 가운데 제일 이라 칭찬하였고, 그가 지닌 여러 가지 공덕을 칭찬하였다. 그는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내 법을 지키고 보호하고 널리 폈느니라. 곧, 사부대중을 가르쳐 이롭고 기쁘게 하였으며, 부처님의 정법을 잘 해석하여 함께 수행하는 이들을 크게 이롭게 하였으니, 여래를 제외하고는 그의 설법하는 능력을 당할 자가 없느니라. 너희들은 부루나가 단지 내 법만을 지키고 보호하고 널리 편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는 과거에도 90억 부처님의 치소에서 그 부처님들의 정법을 지키고 보호하고 널리 폈으며, 그 당시에도 역시 설법하는 사람 가운데 제일이였 느니라. 또 부처님들이 설하신 공법을 명료하게 통달였으며 사무애지를 얻어서 늘 한 점의 의혹 없이 자세하고도 청정하게 설법하였느니라.그리고 보살의 신통력을 다 갖추어 목숨이 다하도록 청정하게 수행을 하였으므로, 부처님과 사람들은 그를 일러 진실한 성문이라 하였느니라. 부루나는 진실한 성문다운 방편으로 수백천 무량 중생들을 이롭게 하였고 , 한량없는 중생들을 교화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발하게 하였으며, 불국토를 정화하고자 늘 불사를 행하고 중생을 교화하였느니라. 비구들아, 부루나는 과거 칠불 당시에도 설법하는 사람 가운데 제일이었고, 지금 내 처소 에서도 설법하는 사람 가운데 제일이며 , 이 현겁 중에 앞으로 나타나실 제불들 밑에서도 설법하는 사람 가운데 제일이 되어, 부처님들의 법을 지키고 보호하고 널리 펼 것이니라.또한 현겁 이후 미래세에 무량무변한 부처님들의 법을 지키고 보호하고 널리 펴서 수많은 중생을 이롭게 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발하게 할 수 것이며, 불국토를 정화하고자 늘 부지런히 정진하고 중생들은 교화할 것이니라. 이렇게 점차 보살도를 갖추어서 무량아승지섭 지난 뒤에 이 땅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얻게 되나니, 이름은 법명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이니라. 법명여래 항하사만큼 많은 삼천대천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자신의 국토로 삼나니, 칠보로 이루어진 땅은 평탄하기가 손바닥 같아서 산과 언덕과 계곡과 구릉이 없느니라. 그곳에는 칠보로 꾸민 누각이 가득 차 있고, 천궁들이 가까이에 있이 인간과 천인들이 서로 바라보거나 사귈 수 있으며 , 악도가 없고 여인 또한 없으며 ,중생들은 의지하는 바 없이 홀연히 화생을 하기 때문에 음욕이 없느니라. 또 한 신통을 얻어 몸에서 광명이 나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뜻과 생각이 견고하고, 지혜롭게 정진하여 모두가 금빛 몸에 삼십이상을 스스로 갖추게 되느니라. 그 나라 중생들을 두 가지 음식으로 살아가니, 하나는
법희식이요 다른 하나는 선열식 이니라.또 한량없는 천먼억 나유타에 이르는 보살들은 큰 신통과 사무애지를 얻어서 중생들을 잘 교화하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문 모두는 삼명과 육신통과 팔해탈을 갖추게 되나니. 불국토를 이와 같은 한량없는 공덕으로 장엄하게 이루어져 있느니라. 겁은 이름은 보명이요, 나라의 이름은 선정이며 , 부처님의 수명은 무량아승지겁요, 정법과 상법도 매우 오래 머무느니라, 그리고 그 부처님이 멸도하신 뒤에는 칠보탑이 온 나라에 가득 찰 만큼 많이 세워지게 되느니라.세존께서 거듭 게송으로 이르셨다.
비구들아 잘들어라 불자들이
널리퍼고
터득하는 방편들을 가히알기
어렵노라
작은법을 좋아하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큰진리를 두려워함 이미아는
보살들은
성문이나 연각되어 한량없는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되 나는진짜
성문이요
매우깊은 불도와는 실로멀다
말하면서
중생들과 함께하여 모두모두
얻게하되
게으름에 빠져있고 작은법을
즐기는이
장차성불 할수있게 격려하고
인도한다
안으로는 은밀하게 보살행을
닦으면서
밖으로는 성문모습 나타내어
행세하니
욕망적고 나고죽음 싫어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불국토를 정화하는
보살이라
탐진치의 삼독있음 중생에게
보여주고
삿된소견 물든모습 주저없이
보여준다
이와같은 방편으로 중생들을
제도하니
내제자들 나타낸것 그모두가
화현이다
그렇지만 사실대로 중생에게
말을하면
마음가득 의혹품은 믿을이가
없느니라
부루나는 과거천억 부처님을
섬기면서
부지런히 도닦으면 부처님법
잘지콌고
법받들어 널리펴며 무상지혜
구했기에
제불들의 계신데서 상수제자
되었도다
다문에다 지혜있어 환희롭게
설법하면
중생들이 기뻐하면 일찍없던
일이라면
피곤함을 잊은채로 두루불사
도왔도다
큰신통과 사무애지 두루갖춘
부루나는
중생근기 바로알아 청정한법
늘설하고
바른뜻을 널리펴서 천억중생
가르치니
그들모두 편안하게 대승법에
머물렀고
부처님의 모든국토 맑게정화
되었도다
미래세도 많은부처 친견하고
공양하며
바른법을 보호하고 중생위해
널리펴서
부처님의 모든국토 맑게정화
함을물론
여러가지 방편으로 환희롭게
설법하여
헤아릴수 없이많은 중생들을
제도하고
부처님의 모든지혜 성취토록
할것이다
그뒤에도 부루나는 모든여래
공양하고
법보장을 지키다가 마침내는
성불하니
그이름은 법명이요 겁의이름
보명이며
칠보로써 잘꾸며진 나라이름
선정이다
보살대중 매우많아 나라안에
가득한데
모두다들 대신통과 위엄덕망
갖추니라
삼명에다 팔해달과 사무애지
등을갖춘
성문들이 무수하니 이들모두
비구로서
그나라의 여러중생 음욕이미
끊어졌소
수수하게 화상하고 삼십이상
갖췄으며
법희식과 선열식뿐 다른음식
생각없다
여인들도 없거니와 악
도또한
없음이니
지금여기 부루나는 모든공덕
갖추어서
어진성인 매우많은 청정국토
얻게된다
이런일이 한없지만 일부분만
말하노하
그때 심자재를 얻은1천 2백 아라한들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우리들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환희로운을 느꼤다. 만일 세존께서 저 큰 제자들과 같이 우리들에게도 수기를 주신다면 얼마나 기쁘겠는가. 부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속 생각을 아시고 마하가섭에게 이르셨다. 이 1천 2백 아라한들에게도 내 이제 차례대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을 것이라는 수기를 주리라, 아들 가운데 나의 큰 제자인 교진여비구는 앞으로 6만2천억 부처님들을 공양한 뒤에 성불하리니, 이름은 보명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니라.그리고 우루빈나가섭, 가야가섭, 나제가섭, 가류다이, 우타이, 아누루타, 이바다, 겁빈나, 박구라, 주타, 사가타 등의 5백 아라한들도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어 다 같이 보명이라 이름하게 되느니라.세존께서 거듭 게송으로 이르셨다.
교진여는 미래세에 무량부처
친견하고
아승지겁 지난뒤에 무상정각
이루나니
큰광명을 늘발하고 신통모두
구족함에
시방으로 이름떨쳐 모든이가
공경하고
위없는도 늘서함에 보명이라
하느니라
청정하기 그지없는 그나라의
보살들은
묘한누각 위에올라 시방국토
다니면서
가장좋은 고양들을 제불들께
바친다음
큰기쁨을 가득품고 잠깐사이
돌아오니
이와같은 신통력을 보살들은
갖고있다
보명여래 그수명은 육만겁에
이르는데
열반뒤의 정법기간 부처수명
곱절이요
상법또한 정법기간 두배가량
되느니라
부처님법 사라지면 천인인간
근심할세
범행닦아 오백비구 보명이란
이름으로
모두가다 차례대로 성불함을
수기하니
내가멸도 하고나면 아무개가
성불하여
이세상을 교화함이 지금나와
같다한다
그국토의 장엄함과 여러가지
신통력과
보살이나 성문능력 정법상법
머무름과
많고적은 수명들은 앞서설한
바와같다
가섭이여 자재얻은 오백명의
비구들과
그나머지 성문들도 이와같이
될것이니
여기없는 이에게는 네가전해
줄지어다
이때 부처님으로 수기를 받은 5백 아라한들은 크게 기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머리를 부처님의 발에 대고 예배드린 다음, 허물을 뉘어치고 스스로 책망하였다. 세존이시여, 저희는 늘 이미 완전한 멸도를 얻었다고 생각하였는데 지금 알고 보니 지혜 없는 자들이나 다를 바가 없었나이다. 왜냐하면 마땅히 여래의 지혜를 얻아야 하거늘, 오히려 작은 지혜에 민족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비유를 들겠습니다.
(5) 의주유 (衣珠喩)
어떤 이가 친한 벗의 집에 갔다가 술에 취해 누워 자게 되었는데 , 갑자기 관청의 일로 멀리 가게 된 친한 벗은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비싼 보주를 술취한 이의 옷 속에 매어 주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술에 취해 자고 있었던 그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 일어나사는 곧 유랑길에 올라 다른 나라로 갔습니다. 그는 옷과 음식으로 구하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 하였고 , 조그마한 소득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뒷날 친한 벗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벗을 이렇게 꾸짖었습니다. 이 못난 사람아, 어찌 옷과 음식 때문에 이고생을 하고 있는가 ? 자네가 오욕을 마음대로 즐기며 안락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느 해 어느 날에 아주 값비싼 보주를 자네 옷속에 매어 두었는데 , 지금도 그대로 있을 것이다. 자네가 그것을 알지 못한 채 살아남기 위해 온갖 고초를 다 겪었다니 참으로 어리석네, 이제라도 그 보주를 팔아 쓰면 원하는 것을 살 수 있고 부족함 없이 늘 풍족하게 지낼수있을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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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이와 같으시니, 세존께서는 보살로 계실 때 늘 저희를 교화하여 일체지를 구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하셨나이다. 그러나 저희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알지도 깨닫지도 못한채 아라한의 도를 얻고는 스스로 멸도를 얻었다고 여겼으니, 먹고 살기 어려운 이가 조금만 얻는 바가 있어도 만족하는 것과 같았나이다. 그러나 일체지를 구하는 서원만은 여전히 잃지 않고 있기에, 세존께서는 저희의 그 서원을 깨닫게 하고자 이렇게 말씀하셨나이다. 비구들아, 너희가 얻은 것은 완전한 멸도가 아니다. 내 오랫동안 너희에게 부처님 되는 선근을 심게 하기 위해 방편으로 열반의 모습을 보였거늘, 너희는 그것을 얻고서 잔정한 멸도를 얻었다고 생각한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저희는 이제서야 참다운 보살이 되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리라는 수기를 받게 되었으면 , 이 이연으로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대환희를 느끼옵니다.
저희들은 가장높은 깨달음을
얻으리리
수기주는 편안하고 따스하온
말씀듣고
이제까지 경험못한 환희심을
느끼면서
무량지혜 지니오신 부처님께
예배하고
지난시절 하물들을 모두참회
했나이다
한량없는 불보중에 조그마한
열반얻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만족하며
지냈으니
이는마치 가난한이 친구집을
찿았을때
큰부자인 그친구가 좋은음식
대접하고
빈궁한이 잠이들자 엄청나게
귀한보주
옷에에다 넣어준뒤 말도없이
떠나가니
그사실을 모른채로 잠을서깬
빈궁한이
이곳저곳 떠돌다가 머리타국
이르러서
옷과음식 구하고자 온갖고초
겪었지만
더좋은것 원치않고 적게얻어
만족할뿐
옷속보주 있는줄을 전혀알지
못하다가
보배구슬 줬던친구 뒷날다시
그와만나
고생살이 책망한뒤 옷속보배
알려주니
민궁한이 보주보고 그지없이
기뻐한뒤
재산명예 욕락들을 누리면서
지냈지요
저희또한 이같아서 세존께서 긴세월을
늘불쌍히 여기면서 한결같이
교화하여
가장높은 거룩한원 능히심어
주셨건만
저희들이 무지하여 깊은뜻이
못깨닫고
조그마한 열반얻게 이루었다
자부하며
더구하지 아니한채 만족하고
지냈는데
이제세존 저희들을 다시깨워
주신말씀
너희들이 얻은것은 참된멸도
아니니라
가장높은 부처지혜 얻어야만
참멸도다
그리고는 저희에게 부처됨을
수기하고
오백제자 차례대로 성불함을
듣게되니
몸과마음 환희롭고 그지없이
좋습니다
(제8 오백제자 수기품 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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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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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彌陀行 228기(圓心會)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