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IY한 곳은? 고압케이블
2. DIY한 이유는? 이전 4만키로즈음에 교환해서 교환할때가 돼었음.
3. DIY한 이후 좋아진 점은? 엑셀이 단단해짐을 느낌. 이는 이전에 NF소나타용 플러그로 교체했을때랑 비슷한 느낌.
4. DIY방법은? 하단 사진참조(일단은 뜯고 보자)
5. DIY비용은? 지마켓판매가 39800원에서 5000원 쿠폰사용하여(일주일간 쿠폰사냥함) 34800원에 겟!
6. 기타이야기
직접교환하기로 마음먹고 지마켓보니 39800원. 5000원쿠폰 적용됄듯하여 10시땡 5000쿠폰 사냥함. 일주일 걸렸음.
택배받고 엔진룸 개방.. 한숨나옴. 먼지 가득~ 꽃가루 가득~ 어떤 나사를 풀러야하나..
일명 깔깔이도 없고 완존 케노가다임을 직감함.
<< 분리포인트 >>
노란동그라미 : 흡기덕트 고정나사, 일단 풀러낸다. 단단히 고정돼는게 아니니 헐겁다고 놀라지말것.
주황동그라미 : 흡기필터와 엔진흡기와 연결돼는 고무관을 고정하는 O자형고정쇠. 나사형태로 고정됌.
조이면? 헐거워지고 풀면 꽉~ 조여짐. 뭔소린지 모르시겠다고요? 좌우지당간 돌려보면 앎.
빨간동그라미 : 이걸 풀러야 작업하기가 수월함. 다 제거하면 아마도 엔진오일주입뚜껑 때문에 잘안빠져나옴.
오일뚜껑 돌려서 여린틈을 타 재빠르게 빼고 다시 뚜껑 닫음. 이물질 들어가면 그 이후 사태 책임못짐.
초록동그라미 : 나를 제일 걱정했던것. 저렇게 긴 연장공구 특히나 일명 깔깔이도 없고.. 어떻게든 함 풀러보자 하고
다 풀렀더니.. 왠걸, 이거 안풀러도 충분한 작업공간 나옴.
1차 작업.
에어필터 교체할때 위사진과같이 교체하는것임. 에어필터 아세이중 뚜껑을 제거.
12시 3시 6시방향에 고정쇠있음. 유니필터가 들어있음. 내차와 다르다고 놀리지말것.
2차 작업.
흡기부와 필터부가 연결돼었던 고무관을 제거함. 사진상에선 위쪽으로 구겨놓음. 중간에 산소센서?로 의심돼는것도 하나 연결돼어있음. 꼳미남님이 산소센서 아니라함. 줸좡..
2차작업의 또 다른 사진.
3차 작업
검정색 공명통이 제거 돼어있고(엔진오일 급유뚜껑 열고 빼야 빠짐)
이 공명통이 그 유명한 NF소나타 중저음소음의 원인이기도 했음. 리콜했고한듯함. 모닝리콜이 아니니까 놀라지말것.
사진상엔 새로 장착한 하렐 토네이도 점화플러그 케이블이 장착돼어있음. 교체할때 한개 교체하고 또 한개 교체하고..
순서대로 해야함. 그냥 막! 다 빼고 교체하면 소위 말하는 오나전케안습됌. 이유는 케이블을 잘 보시면 좌측부터 점화플러그
케이블이 우측 점화플러그 순서부터 배전기의 맨 위쪽등의 순서가 아닌 1-2, 2-3, 3-1, 4-4 형태로 돼어있음.
4기통엔진의 점화순서와 같다는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순간. (2, 3, 1, 4) 이러한 까닭으로
1번실린더가 많이 피곤하다 함. ㅡㅡ;;
각설하고 다음 사진에서 에어필터 아세이를 제거하지 않아도 공간이 충분하다라고 했던것 확인.
사진에서 보는바와같이 평소 보이지않고 숨어있던 배전기가 보임. 맨처음 사진에서 이야기했던 초록색 동그라미를 제거하지않아도 사진처럼 약간 들고 작업하면 됌. 공명통 연결부에 모래, 꽃가루가 앉아 있는게 보임. 확~ 불어버리고 싶었지만 참음.
그 먼지가 다 어디로 가겠음? ㅡㅡ;;
아래쪽에 보이는 볼트가 처음사진의 녹색동 그라미임. 요놈 안풀러도 돼니까 별도 공구없이도 가능.
기본 지급 공구인 스페너와 무식한 십자드라이버로 작업함. 사진을 참고하여 공구가 안들어가서 확실히 고정이 안됄땐
저렇게 드라이버등으로 지렛대원리를 적용하여 튼튼하게 고정하거나 풀러낼때 저렇게하면 좋음. 나중에 꼭 써먹기 바람.
** 생각보다 참 간단하고 시간도 적게걸린 다이작업이였음. 난이도는 항균필터(에어컨필터) 교환 난이도보다 조금 높은정도?
여성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다이임. 점화플러그도 좋은것으로 하고 케이블도 이정도로하면 조금이나마 성능향상에
도움이 돼리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별도로 성능향상을 목적으로 다이한 작업은
1. 유니필터
2. NF 소나타 2.4 용 순정플러그 (피닉스님이 판매하는 좋은거 껴보고 싶음. 하지만 다음 기회에..)
3. 하렐 토네이도 점화플러그 케이블
4. 사진상의 배터리 위에 붙어있는 물건(이걸 뭐라하더라? 전압안정장치??? 변속충격등이 줄어들고 전압이 안정됌)
네가지 모두가 다 버리거나 순정으로 교체하기 싫은 체감효과있는 다이 품목임. 물론 이거 다해서 몇마력의 출력이
높아진다거나 수치상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확실히!! 체감성능과 내가 혼자했다는 성취감에서 오는 프레시보효과가
더더욱 크다고 생각함. 네가지 정도의 작업은 추천, 아니 강추! 할만함. 비용대비 효과가 감히 좋다 하겠음.
P.S. 본문 수정작업중 편의를위해 반말 사용한점, 핸드폰카메라라서 사진이 즈~질인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첫댓글 짝짝짝~~~ !!!! 수고하셨어요~
흡기인테이크에 부착된 산소센서로 의심되는 물건은 엔진의 블로우바이가스를 다시 흡기관으로 집어넣어 연소시키게 하는 호스입니다.. 그걸 분리하면 스로틀바디에 카본찌꺼기가 잘 안생깁니다.. 물론.. 환경오염은 심해지겠죠 산소센서는 배기메니폴드의 끝단과 촉매 사이에 있습니다..
산소센서는 왜 거기에 있댜? 내머리론 이해불가.. ㅡㅡ;;
산소센서는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산소량을 체크하는게 아니라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의 산소잔량을 체크하는거예요..산소잔량을 체크해서 그 정보를 이용하여 완전연소에 가까워 질수 있도록 피드백하는 센서예요.. 배기가스에 산소가 많이 남아있으면 완전연소와 거리가 멀어진다는 이야기니까요.. 산소센서의 검출치를 계산하여 연료량과 점화시기등을 조정하게되는거예요.. 또한 산소센서가 고장나면 ECU에서 연료량을 과다공급하게 되요.. 그래서 산소센서 이상이 생기면 연비가 나빠집니다..
흡기관에 산소센서가 없는 이유는.... 흡기온도센서+흡기압센서가 있기 때문이예요.. 공기중의 산소량 비율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다 같잖아요.. 그러므로 단위체적당 산소량은 따로 체크할 필요가 없죠.. 흡기되는 공기의 온도에 따라 밀도가 차이가 나므로 흡기온도센서와 흡기압센서를 이용하여 온도와 압력에 따른 산소량 계산을 하면 흡입되는 산소량을 계산해낼수 있어요..
그렇군~ 이해됐엉.
훌륭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저두 갈아줘야하는디...이이 문제
좋은정보 감솨함니다. 점화케이블 바로 질렀습니다.ㅋㅋㅋ
ㅋㅋㅋㅋ 잼나게 잘봐씀.. ㅋ 즈~~으질 ㅋㅋㅋㅋㅋ
벨로나님~이런건 혼자 하지마시구 ..같이 해주세여~저랑ㅋㅋㅋ
아 나도 해야 하는데... 자신이 음다.. ㅠ
사진과 설명이 잘된글이네요. 역시 벨로나님 꼼꼼하시네요.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말하지 않았다면 일반카메라로 찍은줄 알겠네요. 점화케이블 교체전 사진은 없는듯한데 맞나요? 그리고 떼낸 케이블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그냥 물어보는겁니다.)
교체전 사진은 없구요(특별한 공구가 필요할듯한 느낌이라 작업전 사진은 없고, 일단 작업후 역순 재조립하면서 차근차근 사진찍은거 맞습니다. ^^ ) 교체한 순전 케이블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잘 보관중입니다. ^^;;
4번 전원 평활장치로 전기 발전기의 전기를 직류에 가깝게 만들어줘서 일정한 전압이 나오도록 도와주어서 출력과 전압 안정에 도움을 주는 장치입니다.(아무리 자동차가 직류에도 맥동류가 흐르므로 그걸 잡아줍니다. 콘덴서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