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문화재에 참여해서 선명한 주장 내세우는
자랑스런 우리 중고딩들에게
예전 군부독재 시절의 시위 문화를 잠시 소개해 드립니다
박정희시대로 부터 전두환 노태우 시절로 이어져 내려온
군부독재시절에
수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목숨 바쳐 가며
군부독재를 타도하고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길거리와 학교내 그리고 성당에서의 집회들........
글쎄요...그렇게 이루어 놓은 민주화를 10년만에
다시 군부독재 시절로 돌려 놓는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촛불 문화재를 경찰청장이 불법집회로 보겠다는 한마디에
피켓도 못들고 구호도 못외치고 침묵시위를 해야 하는 이 시점.....
지난 국민의정부 , 참여정부 시절에
이정도까지 였나요...
여기서,
선량한 중고딩과 시민들이 미국산쇠고기 수입에 대항해서
자발적으로 길거리에 나선 이런 상황을
현재의 조중동에선
왜곡해서 좌파,빨갱이가 뒤에서 선동한다느니
KBS1TV 하고 SBS보도부 쪽에선 축소 보도하거나 외면하고
오로지 MBC와 KBS2 TV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있죠.
이 비슷한 상황이
저희 386세대 대학시절에 똑같이 있었답니다
진압나온 전투경찰과 육박전 싸움도 하고, 구호를 외쳐보기도 하지만
외면하는 언론들 때문에 우리의 주장은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언론과 국민의 주목을 받기 위해
어느 민주열사는 , 학교옥상에서 투신하고, 최류탄에 맞아 죽어야
억지로 보도하는
그런 상황까지 있었지요
왜 한국 언론들은 ,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 언론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이렇게 훼방을 놓고 있을까요
그 원인을 저는 두가지로 보고있습니다
조중동 -- 그들의 뿌리는 친일 매국노 집안사람이 사장입니다
(조만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친일인명사전을 참조해 보십시요)
또한 군부독재시절 군부를 찬양하고,
민주화 투쟁하는 학생들을 좌파, 빨갱이로 매도하던
가장 대표 신문사들입니다
이들이 예전 써먹던 수법을 지금 여러 선량한 중고딩들에게
그대로 써먹고 있죠
KBS1TV 보도부 -- KBS사이트 가서 보도부 사람들 특히, 팀장이나 본부장급들의
과거 경력을 보십시요,
주로 전두환 군부시절 충성했던 인간들이나,
그 후예들이 많다는것을 파악해 보실수 있습니다
KBS2TV - 이쪽 사람들은 1TV사람들 보다는 상당히 진보적이죠
"시사투나잇" 같은 프로그램은 한나라당의 공격을 엄청 받으면서
꿋꿋하게 진정성있는 보도 하고 있죠
다만, 1TV 어영 기자 몇놈이 있긴 하지만요
MBC -- KBS1TV만큼 군부독재에 충성하던 인간들이 더러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 와서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간 김은혜란 여자의 최근행태와
마감뉴스 진행하는 김주하 -- 그녀가 직접 보도내용 구성한다던데
촛불시위나 미 쇠고기 보도행태 보세요
SBS -- 태생이 한나라당 연줄있는 인간이 세운 방송사 입니다
공영방송이 아니고 상업방송인데
공영방송인척 하면서 , 살금살금 한나라당 방송화 되어 가고 있죠
다행인것은 많은 KBS와 MBC PD들이
아직까지는 사회정의와 불의에 맞서려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는것이 그나마 위안입니다
여기서, 이런 언론사들의 더러운 과거를
일제로부터의 해방시점이나
이승만 정권이었죠...ㅠ.ㅠ
그리고,군부독재로부터 민주화를 이룬 시점
즉 문민정부 시절에 제일먼저 청산해 줬어야 하는것인데
김대중대통령 께서 어영 부영 넘어갔다는 것이죠
그 피해를 노무현 정부에서 고스란히
대통령이 직접 받았었죠
그리고, 또 다시 그 어영 언론사들에 의해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역사는 과거로 회귀중이구요
이제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의 대학생들과 중고딩들의 세상이 될텐데
이런 언론사 정화를 아직도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분의 앞날은 우리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 다는 보장을 못할겁니다
부디 언론들을 똑바로 바라보세요
과거를 찾아봐서 그들이 어떤부류인지
또한, 앞으로 여러분의 숙제는 바로 이런 언론을 국민의 손으로
정확하게 심판해야 미래가 밝을것이라고 저는 조언 드립니다
부디 최근의 언론행태를 잊지 마시고,
제대로된 정부가 들어선 날,,,,,여러분이 나서서 언론정화를 시켜야 합니다
프랑스에선 독일나치로 부터 해방되었을때
제일먼저, 숙청했던것이 언론인들 이랍니다
굉장히 많은 시간 동안 철저히 추적하고 파헤쳐서 그들을 제일먼저 숙청했답니다
그래서 그후의 역사는 상당히 빠른 발전을 이루었다죠
첫댓글 처벌하지 않았던 과거가 부메랑처럼 우리 목을 치는거죠..시위를 꼭 하라는게 아니고..정말 분신자살하고.끌려가서 구타당해서 죽어간 선배들이 그토록 지켜내고자 했던 우리민주주의가 국민들 힘으로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으니..너무나 비통한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