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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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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동산 이야기 아파트1층
형준맘(천혜진) 추천 0 조회 3,002 10.01.27 00: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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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7 07:34

    첫댓글 핫~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 저두 지금 1층으로 이사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제 생각에 집을 사시지는 말고
    전세로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나중에 집 팔때 진짜 후회합니다. 구하기 힙든건 괜찮습니다. 안 구해지면 나올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면 되니깐요. 근데 팔아야 하는데 안 팔리면 맘고생 심합니다(4층 팔때 경험담) 저두 1층은 살아보질 않아서 다른 부분들의 불편함은 피부로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필로티가 있는 3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필로티 위에 3층이 1층으로 된 곳을 찾으시면 1층의 효과를 누리면서 방법,사생활 침해에서 조금 해방되실 수 있을거예요.
    너무 정답만 알으켜 드리는 것 같넹...쿠쿠

  • 저도 이번에 1층계약했습니다.
    이왕 사실꺼.. 맘편히 살면 될것이고 다음에 파실때 싸게산 만큼 싸게 파시면 될것 같네요.. 주택..1층도 사는데..
    저도 딸아이 하나 있어서.. 그냥 맘편히 1층갔어요 둘째도 이제 나오고..

  • 10.01.27 08:55

    다른건 모르겠고 저도 예전에 1층 살았는데 가져갈께 없어서 그런지 창문 다 열어놓고 자도 도둑이 안들어옴...음..아님 들어왔다가 그냥 간건가? ㅡㅡ;

  • 10.01.27 11:50

    ㅋㅋ 1층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도둑위험은 없더군요
    저도 아이들 어릴 때 1층을 살았습니다.
    지금도 하나 보유중입니다. ㅋㅋ

  • 10.01.27 12:42

    저는 제가 뛰어다닐려고 1층 살았는데 ㅡㅡ;

  • 10.01.27 14:38

    ㅎㅎ 항상 유쾌합니다. ^^

    저희도 1층 살때 방범창 안 되어 있는데 문 활짝 열어놓고 자도 도둑 안 들던데요.. 저흰 사설 경비체제인 kt 텔레캅 경비실이 저희집 앞에 있어서 그랬는지?.. 아무튼 첨엔 문 꽉꽉 닫고 자다가 여름에도 뒤엔 열어 놓고 자도 별탈 없던데요..

  • 그러고보니 우리가족도 집에서 전부 잘뛰는데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좋은지적이네요. 1층도 1층 나름입니다. 햇살이 들어오고 막힘이없고 조용한1층이면
    장난꾸러기아이 키우는데 최고예요. 100%로 만족은 어디 있나요?

  • 10.01.27 09:27

    동감합니다. 이번에 1층 들어갔는데요. 아주 맘 고생 심하게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남향이라 햇살 오후까지 가득들어오고 1 층이라도 사람 왕래없고, 조경 이쁘니 주택정원같고, 1층 앞에 차량들어오지 않는 곳이니 애들 자전거랑 인라인 마음대로 타고.. 그거 보이니 애 찾는다고 부를일도 없고, 결정적으로 처음 1층 살아보는데요 ... 애들이 뛰고 굴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것도 초등학생들인데두요...순간순간 밑에집에서 인터폰올까봐 깜짝 깜짝 놀라는건 저구요... 애들은 뒷굼치 들고 다니다가... 완전히 신났습니다.

  • 10.01.27 09:16

    위분 말씀대로 필로티 있는 2~3층이면 금상첨화이지요.. 앞전에 1층 살았었는데 걸을때마다 쿵쾅쿵쾅 힘있게 밟아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 절로 됩니다. 지금 5살짜리 아이에게 살살 걸으라고 잔소리 하는 내 모습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1층대로의 불편함도 있지만 장점도 참 많습니다. 특히나 아이키우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다만 너무 큰평수의 1층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좀 작은평수 1층을 찾아보시는게 어떨지...

  • 10.01.27 10:01

    집은 다 임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도 1층을 일부러 구하러 다니다 매매를 하여 정말 편하게 잘 살았어요.. 배란다 물 청소도 속 시원히 하고..앞쪽에 너무 나무가 커 그늘 진다고 관리실 말했더니 단번에 와서 속 시원하게 나무를 정리해 주더군요,... 애 키울땐 편하다는 말 정말 실감하며 살았습니다..나름 다 장단점 있으니 원하시는 집에서 오손도손 사시는게 젤 정답입니다..스트레스 백날 받으며 팔때 잘 팔면 그만이시던지.. 전 속 시원하게 살면서 팔때 조금 싸게 내놓으니 금방 매매되더군요..^^

  • 저도 똑같은 이유로... 1층 전세로 갈까 생각중이랍니다...^^;;

  • 10.01.27 11:31

    자녀생각하는 부모마음은 다님과똑같은생각입니다 방법은있습니다 1층에 전세로 들어가십시요 1층을 왜매수를합니까?대단지가되어서 센텀파크처럼 1층이 과외공부방으로 쓰일용도가되는아파트일경우에는 매도도 잘되겠지만 대부분은.. 님자녀들이 10년뒤엔 중학생인데 그때도 집에서 뛰어놀겠습니까? 자녀들이클때까지 1층에전세로살면어떨까요? 아니면 마인드를바꿔야합니다 너무돈돈하는생각을버리고 1층매수했다가 뭐잘안팔리면 나중에 한몇천손해보고팔지뭐그라면안팔리겠나 이런생각의마인드라면1층매수 추천합니다 돈보다는 건강이 중요하니깐요 돈이야 부동산차익아니라도 일해서벌면되니깐요 개개인의마인드 관점에따라틀리겠지요

  • 1층도 높은 일층이면 더 좋을듯 해요~
    친정에서도 1층이었고 지금 사는 집도 1층인데요 치안은 그리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친정 25년을 살아도 방범창도 없었구요~ 도둑한번 안들었었네요~~(아님 부산촌넘님처럼 우리집도 가져갈께 없었는지..ㅋㅋ)
    그리고 스트레스 너무 안받으실려면 1층이 좋아용~~쿵쿵 밑에집 신경안쓰실려면요~~
    전 윗집이 싫어서 꼭대기층 가고싶어요~~애기 쿵쿵대면 좋기라도 하죠...
    아줌마 새벽 2시부터 청소하고 빨래해요~~ㅠ.ㅠ 낮에 쿵쿵대는거야..참죠 저도 애가 있으니..
    주절주절대버렸네용~~암튼 걱정마셔요~

  • 10.01.27 12:01

    아들만 있는경우엔 1층도 괜찮아요. 딸도 같이 있는경우엔 좀 중간~고층이 좋죠. 요새 세상이 험해서요;;

  • 10.01.27 16:42

    제 지인은 경비실 가까운 1층에 사는데 문을 안 잠그고 잠깐씩 외출을 다니더라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정말 놀랬어요. 이사 가면서 경비 아저씨께서 우리 애 다 키워주셨다면서 너무 섭섭해하더라구요. 1층도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 10.01.27 16:47

    저두 일층 이번에 이사갈건데 일부러 일층으로했어요.. 아이가 맘껏 뛰어노는게 우선이었거든요.. 그리고 막히는거 없는 1층이고 주차장.. 보도등등 다 멀어서 사생활 보호되구요.. 놀이터가 거실베란다 쪽이시면 고민되시긴하겠어요.. 저두 놀이터가 바로앞인데 주방쪽이거든요..

  • 10.01.27 17:18

    소형평수 1층이면 상관 없지만 대형 평수 1층이면 수요층도 한정되고 팔때 애먹을 가능성 많습니다. 평범한(?) 1층은 로열층 대비 20-30% 마이너스 가능성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 10.01.27 19:13

    1층도 괸찬습니다 그런대 요즘 새 아파트 1층이 기존에비해 좀 높아지지 안앗나요?

  • 작성자 10.01.27 19:45

    음...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실줄이야....ㅜㅜ감사합니당..^^톨리나스님이 우려하신 놀이터앞,도보가 가까워서 집안이 다 보임,쓰레기집하장이 옆에 있드라구요...그래서 맘 접었습니다..

  • 10.01.27 19:55

    1층도살아보니 참괜찮습니다 들랑날랑 수월하고 오히려 조용합니다 아이들키울때은 마음껏 뛰어다녀도좋고 일층도 앞동이 가리지않은다면 일조건좋고 살아보니괜찮더이다

  • 10.01.28 00:04

    1층...까닥하믄 평~생 내집된다는거..ㅎ

  • 10.01.28 14:29

    선입견을 버리고...1층 전원 주택 같아서 너무 좋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얼마나 실감나게 느끼고 사는지...사는날까지 편안하게 사시고 파실때는 조금 싸게 판다는 생각으로 살면 무엇이 문제 이겠습니까.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 10.01.28 18:19

    저도 1층을 가고 싶은데... 와이푸를 설득하지 못해 포기를 했습니다.. 쩌업....
    1층 정말 좋은데...

  • 10.02.01 03:23

    솔직히 말해서 정말 시끄럽고 짜증지대로 입니다. 일층에서 살아본바로는 그렇습니다. 신규아파트라서 어떻게 소음문제를 해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시끄럽고 복도에서 울리는 쩌렁쩌렁한 소리또한 유쾌하진 않죠. 가끔 악취도 들어올때가 많습니다. 일층살아본 경험에서 하는말이니 신경쓰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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