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냄새 없애는방법
발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바로 땀입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하루 종일 맨발로 움직이게 되면 발에서 땀이 나는데,
이로 인해 발의 각질이 불게 됩니다.
불어난 각질과 발에서 난 땀의 세균이 만나면 각질을 분해하며
화학작용이 일어나 냄새가 나는 물질을 만들게 되는데 이게 바로 발냄새인 것이죠.
땀은 주로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나기 쉬우며,
맨발로 걷는 일이 잦은 여름엔 발톱 주변에 때가 생기기 쉬워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이때 이러한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세균이 지속적인 화학작용을 일으켜
스스로 냄새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냄새가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발의 위생을 소홀히 하면 무좀에도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1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방법
10원짜리 동전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구리 성분이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10원짜리 동전을
신발 속에 넣어두면 탈취에 효과가 있습니다.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
신문지를 돌돌 말아 신발 속에 넣어두면
냄새의 원인인 습기를 잡아줍니다.
단점은 신문지가 찢어지거나
젖어 버리면 오히려 신발 속이 지저분해 질 수 있습니다.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씻어내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항균제나 냄새제거제 사용
항균제가 든 비누나 로션을 사용해도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외출 전 발 냄새 제거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거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홍차나 녹차를 사용해 발을 씻는 방법
홍차에는 탄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탄닌산은 땀, 수분을 흡수하는 작용을 하므로
발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홍차를 끓인 물에 식힌 후, 발을 10분 정도
담갔다가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녹차 티백을 담가놓으면 피로 회복과
함께 발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발을 씻을 때 먹고 남은 녹차 티백으로
발가락 구석구석을 씻어주면 녹차의 탈취 효과로
발에 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녹차나 홍차 티백을 신발에 넣어 두기
씻는 방법 외에도 녹차나 홍차 티백을 신발에 넣어두면
신발의 발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레몬즙을 묻힌 헝겊을 구두 속에 넣어두면
냄새와 박테리아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