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빠들! 사실 나이차가 좀 있어서 오빠는 아닐 수도 있지만..ㅎㅎ 잘생기면 오빠랬어 20.5.8에 개화해 24.5.8에 개화 4주년이 됐네 처음부터 지금까지 루시를 좋아한 건 아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목표를 향해가던 멤버들이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에서 운명처럼 모여 팀을 꾸리고 데뷔해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는 일은 흔치 않다는 거 알고있지? 마치 제일 빛나던 별들이 하나로 모인 것처럼 말이야 처음에는 멤버들끼리 합이 이렇게까지 잘 맞을 줄은 몰았다는 오빠들의 말을 들었어 그런데도 지금은 서로의 생일을 함께 보내고 많은 시간을 같이 지내는 가족보다 더한 사이가 되어 사이좋게 지내고 있잖아 “루시”라는 밴드는 처음부터 만들어질 예정이였었나..? 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해 먼저 맏형 예찬오빠! 큰 부담을 어깨에 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티 안내고 나머지 멤버들 모두모두 챙겨주고 이끌어가줘서 고마워 사실 예찬오빠의 성실한 리더역할 덕분에 루시가 이렇게까지 발전한 게 아닐까 싶어 지금까지 수고했고, 앞으로도 부탁해! 다음으로 상엽오빠, 루시 활동으로 바쁠텐 데도 그런 시간 쪼개서 팬들과 교류해줘서 고마워 엽터디 보면서 공부해서 성적도 올랐어 나! 학원 끝나면 진행 중이던 버블이 빛나는 밤에 들어가 행복하게 듣기도 하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버블에 인사를 해줘서 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어 고마워 :) 그리고 원상오빠 제일 고생하는 건 원상오빠가 아닐까 해.. 밤낮 바뀌며 곡 작업하구 그래서 건강이 걱정되더라 버블로 가끔씩 ”가만히 쉬는 시간을 즐기고왔어“ 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얼마나 체력적으로 힘들 지 예상이 가더라 앞으로는 그런 말 안하고 푹 쉬고 와도 괜찮아 며칠을 쉬고 오든 계속 제자리에서 기다려 주고 있을게 마지막으로 광일오빠네..!! 루시에서 귀요미를 책임지고 있지 ㅋㅋ 광일오빠도 새벽에 게임 라이브 켜줘서 고마워 다음날 졸리지 않을 진 걱정이 되지만 팬들과 같이 게임해줘서 너무 즐거워 오빠랑 폴가이즈한 기억이 아직도 나네 아무튼 오빠 버블로 따뜻한 말 계속 적어줘서 고마워 오빠 버블로 웃다가 따뜻한 말을 적어주면 이래서 왈왈이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잖아 ;)
우리 왈왈이들도 전할게! 오빠들 모두 루시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함께 가고싶어 힘들 때 노래만 들어도 기운이 나는, 그런 밴드는 본 적이 없거든 우리 왈왈이들은 그래서 존재만으로 힘나는 루시를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는 거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이고 싶어 아무튼 루시 4주년 정말정말 축하하고 앞으로도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