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와 지난주 선두 수성에 고비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꾸역 꾸역 1위 지켜 내고 있다가
지난주 주말 시리즈 에서 2위 NC 상대로 스윕승 거두면서 1위 수성 탄력 받아 독주 하나 보다 했는데
역시나 선발 2명이 아탈하여 땜빵 선발로 꾸려 나가려 하니 이번주 탈이 나는듯 하네요
이번주 바쁜 일이 있어 중계방송 못보고 하일라이트만 챙겨 봤는데
하필 롯데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롯데는 반즈 박세웅 외인 이렇게 로테이션 돌아가니 힘 못쓰고 스윕패를 당했네요
어제 두산과의 경기도 경기 이미 끝난 늦은 시간에 -- 경기 결과 모르는 상황에서 하일라이트 보고 있는데
타격에서 힘 못쓰다가 8회 대거 5득점 해서 역전승 했나 보다 싶어 좋아 했는데
이어진 9회 홈런 두방 으로 순식간에 역전패 했더군요
그래서 순위가 어찌 되나 1위 내줬겠지 했는데 -- 승률에서 아직도 1위네요 ㅎㅎㅎㅎ
오늘 패하면 당연히 내려 가겠네요
삼성도 오늘 경기 승리 하면 공동 2위 되는데 -- 상대 전적에서 삼성이 앞서는 걸로 압니다 3위 되겠네요
첫댓글 용투 하나 빠지면 선발진은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의리도 빌빌 되서 한몫 했으니.
어찌저찌 굴러오긴 했지만
투수조는 체력 고갈 된게 사실상 맞죠.
크로우 복귀는 사실상 끝났고 대체 용투 당장 구해야 하는데
일 안하는 것 같고.
소쿠리는 올해 계약 하면 안됐는데 했죠.
그놈의 정.. 제일 싫음.
무슨 가끔 터지는 홈런 하나에 이거 봐라
해주잖아.
그리고 아무 일 없단듯이 원래대로
올해 포기 하기엔 너무 아깝죠?
당장 용투 아무나 데려와도 비벼볼만 합니다.
소쿠리는 어차피 데려갈거
폼 찾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수밖에요..
안그러면
우승 싸움은 힘들죠..
가을야구는 중요하지 않아요
타이거는 우승 싸움 할 전력이 될때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합니다.
그게 타이거즈 이거든요.
저희도 용투빠지니 곤두박질 치네요 어디까지 떨어질지 ㄷ ㄷ
올시즌에 어느팀 하나 압도적으로 나가는 팀이 없으니. 누가 1위를 해도 이상할거 없을거 같네요. 연승과 연패가 계속 왔다 갔다 하는지라.
작년이 정말 우승 적기 였는데 솔직히 올해는 기대도 안했는데 지금까진 잘해서 의아합니다.
타팀팬으로서 왜 1위인지의문입니다
용타 간판타자 부상과 부진하는대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