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찌닷컴 운영자 입니다. http://cafe.naver.com/open2040
말씀데로 요즈음 옥션 판매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2~3년 전만해도
옥션> 지마켓> GSe스토아> 인터파크 > DDM> 싸이몰> 네이트몰 순으로 보면
-------------이 부분에 전부 판매한 시기 기준입니다.-------
5~60%> 3~40%> 10~15% > 5~10% > 5% > 2% > 1% 정도로 대략 잡을수 잇었는데
현재 말씀데로 옥션부분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작년초부터이겠지만 지마켓 강세가 뚜렷해지며,
제 기준으로 보면
옥션 25% > 지마켓 60% > 11번가 15% > 인터파크 순입니다.
작년 가을 헤킹의 경우 처음 있는 일이라
주요 고객들의 이동이 미약했지만
금년 또 한번의 해킹사고와 함께
이베이가 결국 옥션 지마켓 인수 소식을 통해,
이용구매고객들의 대거 이동과
판매자의 샵 관리에 골치꺼리 였던
개인샵 관리 부분에 잦은 서버문제로 인해
판매자의 이동과 집중 판매영업의 이동도 한 몫을 한다고 봅니다.
실제 보완 작업으로 옥션에서 8월부터 새로히 서비스 들어간
개인샵은 정말 판매자에게
광고와 월 19만원대 유료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노출에 큰 타격이 되는 정책을 내세워
돈들이지 않는 오픈마켓에서의 상품 노출은 점차 줄어 들수 밖에 없으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히 나타난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상품관리면에서도 다소 지마켓보다는 편한 부분이 거의 없으며,
사실 옥션의 주요한 정책은 경매에서 나타나듯
일반 오픈쇼핑에서 판매하는 판매자를 최대한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해야 되는 옥션측으로 보면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될 유료샵 서비스에 중점을 둔 이번 정책 변경에 따른 판매자의 이동과
이로 인한 판매제품 노출이 축소됨에 따라 결국 판매실적으로 연결된다고 봐야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다행히 거대기업 에스케이의 유일하게 남은 토종 11번가 가 선전해 주고 있어 다소 안심이 되지만
아직은 오픈마켓 시장의 80%를 상회하는 옥션 지마켓 실적으로 보면 미약하여 안타깝네요.
첫댓글 토종 11번가가 잘 되면 토종들 다 잡아먹으려는 기세더군요...
네예 요즈음 11번가 정책들이 갈수록 판매자를 어렵게 만들더군요. 저 역시 안타까운 부분이며, 정말 이렇게 판매자가 각 오픈마켓별로 몰리는 신세가 되어야 하나? 할 정도로 불쾌 할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지마켓에서 지난 달의 옥션 개인샵 서비스 19만원대 이번에 11번가의 gif유료화 정말 갈수록 구매고객만 있는 정책이 쏟아져 나오지 판매자를 위한 정책은 없는 형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