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설 초고중....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중 1때 계획해서는 리베이크 행진하다 때려친 소설... 다시 초고부터 다시쓰는중.   하지만 이것도 얼마못가 [귀찮아!!]라며 때려칠 가능성 70%.   그런데도 벌써부터 [제노아상이 소설쓴단다!!]라면서 일반회원 소설겟판 가서 진을 치는사람   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설명하도록 합죠-_-(없으려나..)   일단 초고라 함은 소설의 메인 스토리와 네이밍 작업, 결말계획 등을 하는 것으로, 단편의 경우 몇일, 장편의 경우 반년 이상이 걸린다.(참고로 장편 계획중;;;)   초고가 끝났을 경우, 유명한 작가 스티븐 스필버그는 적어도 한달, 길면 반년정도 서랍에 쳐박아두라고 충고했다.(1년 지났죠?)   쳐박아 둔 것을 까먹고 살다가 꺼내봤을 때, 쭉 읽어보고 이상한 스토리와 촌스러운 이름 몇개, 복선 등을 고치고 또 고치고 또다시 고친다.   또 며칠동안 귀차니즘에 쳐박아 둔다.   슬슬 대화문을 작성한다. 동시에, 작품의 세심한 복선에도 주의를 해야 하며 캐릭터의 개성이나 실력에도 신경써야 한다.(부드럽던 캐러가 상대편 공성으로 무작정 돌파하자는 의견을 낸다거나, 드래곤도 맨손으로 때려잡던 인간이 고블린 한마리에 저세상으로 가서는 안됀다는 얘기.)   정리하고 또 정리해서 작품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수 있는지 검토해본다. (청소년 유해 판정 받으면 난감하다)   가장중요한 마무리 부분. -_- 맞춤법 검사한다.   ---------------------------------------------------------------------------- 위의 사항을 모두 정리해 보았을때, 제가 농땡이 안부리고 열심히 해도 고2 학기말에나 나올까말까로군요-┏   창작은 힘든거야.... 누가 나 네이밍 작업좀 도와줘요~~(<-가장 난해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