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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나키스트의 세상살이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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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기 20110213-박노해 시인의 책을 정리하다가(수정판)
anarchist 추천 0 조회 207 11.02.13 07: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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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2.14 10:51

    첫댓글 '민들레처럼'은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 노래 가사를 다 잊어버렸으니 다시 부르고 싶다고
    가사 좀 프린트를 해 오라고 했습니다.
    천만다행이지요.
    그와 저 사이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니......
    만약 생각이 통하지 않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으면 꽤나 답답했을지도 모릅니다.
    1980년대 대학을 함께 다녔고 그도 노래패 활동을 하여
    저랑 통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나 우린 늘 전쟁중입니다.
    그가 요즈음은 제가 읽었던 <리영희 평전>을 펴들고 있습니다.
    이젠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좀 걸러지고 억양이 낮아지기를 원하나.......
    '깡패적 자아'를 가진 그가 이제는 단아한 여자로 바뀌길 바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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