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속보> 곡성 폭우로 ´현수교´ 끊어진 사고 발생

[파일럿]

<속보> 곡성 폭우로 ´현수교´ 끊어진 사고 발생
2010-08-17 16:42:27
지난밤 곡성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 곡성이 물에 잠겼다. ◇ 물에잠긴 농경지가 농민의 속을 태운다. ⓒ 데일리안 장정로 곡성군 오곡면 213mm 등 곡성지역의 평균 강수량이 123mm에 달할 정도의 집중호우로 교량유실,농경지 침수,가옥과 축사가 물에 잠기는등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특히 피해를 키운것은 많은 강수량 탓도 있지만 섬진강 상류의 섬진강댐에서 초당750톤(곡성군 건설방재과)의 물을 방류해 더 큰 피해를 입혔다. 많은 비로 17번 국도 주변 토사가 흘러내려 교통이 통제 됐으며, 곡성의 명소 가정역 앞 현수교(일명 출렁다리)가 끊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 엄청나게 불어난 섬진강물이 다리마저 끊어버렸다 ⓒ 데일리안 장정로 군 관계자는 어젯밤에 내린 비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14개동과 축사 5개동,농경지 120ha가 물에 잠기는등 피해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장정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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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

맘이 많이 아픕니다. 저 출렁다리 걸으며 학교를 다녔는데 이젠 추억속으로....

[파일럿]

다시 맹글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