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솔,아디퓨어를 신다가 바나나와 라임의 유혹으로 이번에 질러버렸습니다.
역시 뽀다구는 엄청 나구 좋더라구요^^;;
아디퓨어와 베이퍼3의 라인이 은근히 흡사하다고 볼수있는데요..
착용감은 정 반대더라구요.
아디퓨어는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인 반면 베이퍼는 역시 발을 조여주는 느낌이 죽입니다 ㅎㅎ
어느것이 더 좋다라고 말할순없겠죠. 둘다 나름 장점이있으니..
전에 신던 베이퍼1보다 훨씬 안정적이고..힐컵의 포론도 은근히 편안하구 좋네요.
뒷꿈치 저주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전 타고 났는건지 뒷꿈치 저주는 걸리질 않네요 ㅎㅎ...
사이즈는 스타킹신는분이라면 한사이즈씩 크게 하셔야하겠습니다.
특히나 베이퍼3FG의 사이즈는 기존 베이퍼1,2보다 살짝 작게 나온거 같습니다.(베이퍼1 270과 베이퍼3 270을 둘다 신어본 결과 베이퍼3가 더 작더라구요)
슈팅감은 역시 최고입니다. 맨발로 하는듯한 느낌^^;;거기다 고유의 베이퍼 스터드는 지지력도 정말 좋구요.
마지막으로 바나나,라임의 뽀다구는 어떤 축구화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포스가 후덜덜^^;;;
이제 베이퍼4가 나왔지만...개인적으로 베이퍼3의 라인이 더 살아있고 보기도 저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베이퍼4를 신어보면 생각이 바뀔진 모르겠지요...어차피 팔은 안으로 굽는법이니...
맨땅이 아닌 인조잔디나 천연잔디에서 축구를 하시는분이라면 꼭 한족쯤은 가지고 있어도 될만한 축구화라고 생각되네요.
드리블,쿠셔닝,슈팅감각 세박자가 어우러진 축구화입니다.(쿠셔닝이 아무리 좋아도 스터드 배열상 장시간 플레이를 하면 피로가 모여오는 특징이 있긴하지요...)
첫댓글 와.. 바나나 이쁘네요.. 어디서 얼마에 주고 사셨어요?? 부럽..
너축아에서 구매했답니다..
저한테파시면안되나여?
파실생각이잇으시면 01071967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