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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아저씨의 나랏말씀 Re:비리(非理)와 비위(非違)- 보비위 (補-脾胃)
sophee 추천 0 조회 86 09.05.20 11: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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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0 12:09

    첫댓글 보통들 말씀들 하실 때...비위상한다라기 보다는 비윗장 상한다..라고 쎄게 발음하던가.. 비우상한다..고 ....근데 예를 드신..●그녀는 행동이 얌전하고 바지런해서 크나큰 안살림을 곧잘 이끌어 나가고, 게다가 시할아버지의 보비위까지 잘한다●←요거 누구 얘기 같은디? ㅋㅋㅋㅋ맘대로 상상들 하셔룰루

  • 09.05.22 09:33

    누굴까요...시할아버지 보비위까지 잘 하시는 분이? 흐흐흐

  • 09.05.20 14:01

    sophee님꼐서 좋은 예를 들어 주셨네요! 脾胃라는 단어는 한의학에서 나온 단어로 지라와 위장을 일컫는 말입니다. 즉 비위라고 하면 소화기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비위가 상하다 라는 말과 간담이 서늘하다 라는 말은 다 한의학에서 나왔습니다.

  • 09.05.22 09:34

    전공이 나오니까 바로 따라 나오시는 "꿈을 찾아"님^-^

  • 09.05.22 09:41

    그런데 sophee님 댁에서 보비위란 낱말을 쓰셨다고 했는데 아마 어머님 세대가 아니셨을까 생각됩니다....비교적 오래된 우리말을 잘 보존해서 쓰시는 것같군요....얼마전 "헤갈"이란 단어는 모 TV퀴즈프로그램에서 "달인"을 결정 짓는 최종 문제로 출제 되었어요....아마 나가셨으면 달인 되셨을 듯^-^

  • 작성자 09.05.22 15:02

    친가는 서울 토박이인 반면, 외가는 용인이시라 어머니가 즐겨 쓰시는 말 중에서 집 밖에서는 못 들어본 말들은 대충 경기도 방언(?) 인가부다 했었는데, 알고 보니 표준어들이었다는. ㅋ 근데, '헤갈'이 최종 문제로써는 쫌 약하지 않나요?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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