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 복을 주는 하늘나라 77번지 ㅁㅁ
한 기자가 하늘 나라에서 고난과 복을 담당하는 신을 찾아서 어떻게 하면 고난을 피하고 복 받는 인생을 살수 있는지에 대해서
취재할 계획이다.
하늘 문 입구에서 경비아저씨를 찾았다. " 저 복을 담당하는 신을 만나려고 합니다만..."
"이쪽으로 가다보면 77번지가 나오는데 거기로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난이나 역경을 담당하는 신이 계시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그분도 같은 번지에 살고 있습니다." .
77번지 문을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갔다.
방 한가운데 흰 수염 할아버지가 구름 의자에 앉아서 커다란 구멍 속으로 뭔가를 열심히 던지고 있었다.
공같이 둥근 모양이였는데, 그 크기가 다양했다. "할아버지! 지금 뭐 하십니까?"
"할아버지!" "아이구 깜짝이야!"
“ 여기서 뭐 하시나요? ”
"보면 몰라? 복을 나누어 주고 있잖아 .."
"아니 ,공 던지기 놀이 하면서 무슨 복을 나눠 준다 하십니까?"
기자는 앞에 놓여있는 공을 집어 들고는 찬찬히 뜯어 보았다. 그런데 그 공에는 다음과 같은 글씨들이 크게 적혀 있었다.
"고난. 근심, 걱정,역경. 두려움.... "
"할아버지! 고난 ,근심,역경 ,두려움이라고 적혀 있지 않습니까?"
할아버지는 공을 하나 들더니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몇 겹의 껍질을 벗기고 또 벗기자 그 안에 황금색의 찬란한 빛을 발하는 공이 튀어 나왔다.
그 공에는 ” 福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바로 이게 '福'이야!"
"지구로 복을 무사히 내려 보내기 위한 고난. 역경.두려움으로 특수 포장했어."
"대신 이걸 맛는 사람은 우선 고난 역경 두려움의 껍질을 벗어야해. 그 뒤에 찬란한 성공이 찾아 오는거지."
"아하 그래서 복을 담당하는 신과 고난을 담당하는 신이 같은 신이였군.!"
" 큰 공도 있고 작은 공도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다른 겁니까?"
"당연히 큰 공은 큰 복을 받을 놈한테 던져주고 작은 공은 작은 복을 받을 놈한테 던져주지."
"복이 크면 고난도 크겠죠?" "당연하지. 그런데 복 할아버지 기왕 줄 복이면 복만주지 왜 고난까지 줍니까?"
"복은 인간의 성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복은 준다고 누구나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야.
충분히 성숙한 인간이어야 그에 응당한 복을 받을 수 있는 거지.
바로 고난이나 역경이 짧은 시간 안에 인간을 성숙 시키고 또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거야."
" 그런데 나는 복 받으라고 애써 던져 주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고난이나 역경이라는 껍질을 채 벗기도 전에 포기를 해버려..."
조금만 극복하면 복이 발동하는데 그걸 못 기다려....
그러니 복을 던져줘도 그게 그냥 어려움인줄만 알지.
복인지 모르는 인간들이 대부분이야."
ㅁㅁ 남성의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ㅁㅁ
2010년 Miss Universe contest 에서 사회자가 각국 출연자에게 질문한 것을 그대로 옮깁니다.
미스 영국,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영국에서는 신사라 합니다.
왜 그렇죠? 왜냐하면 여자를 볼 때마다 일어서기 때문이죠 박수! 박수!
미스 스페인,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스페인에서는 황소 혹은 투우라 합니다.
왜 그렇죠? 구멍만 보면 돌진하기 때문이죠 박수! 박수!
미스 불란서,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불란서에서는 만담 혹은 소문이라 합니다.
왜 그렇죠? 입에서 입으로 옮겨 가기 때문이죠 기립 박수!
미스 이란,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이란에서는 도둑놈 같다고 합니다.
왜 그렇죠? 뒷 문 으로 들어오길 좋아하기 때문이죠 박수! 웃음!
미스 인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인도에서는 노동자와 같다고 합니다.
왜 죠? 밤 낮 없이 일하기 때문이죠 많은 박수!
미스 말레이시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Proton 차 같다고 말할 수 있죠
(Proton : 말레지아 국산차. 겉은 번뜻하나 부딪치면 약해서 그방 쭈그러 든다)
왜요? 보기에는 강하게 보이는 데 실제로는 약하거 든요 박수! 웃음!
미스 싱가폴,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키아수라 합니다.
왜요? 항상 급히 들어 왔다가 쑈가 끝나기 15분 전에 떠나니까요 박수! 박수!
미스 중국,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등소평? 이라 부릅니다.
왜요? 키가 작고, 열심히 일하고 90 세 까지 일하니 까요 박수! 박수! .
미스 대만,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 까? 첸 수이 비안 (陳水扁) 같다고 합니다. 왜요? 할 줄도 모르면서 항상 끈질기고, 수치도 모르 고, 제일인양 의기양양 하죠 박수! 웃음!
미스 이탈리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오페라 커튼 같다고 합니다.
왜요? 왜냐하면 오페라가 끝나자마자 내려가기 때문 이지요 박수! 박수! .
미스 베트남,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마치 베트콩 같다고 표현합니다.
왜요? 아무 구분도 없이 앞뒤를 다 공격 하기 때문이지요 박수! 박수!
미스 코리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 합니까? 동방 예의지인 이라 합니다.
왜요? 그냥 여기저기 다니면서 인사만 하기 때문이지요 박수! 박수
ㅁㅁ 과실치사 ㅁㅁ
오후 한때를 비서와 함께 즐기려고 한 정치인이 호 텔에 들렀다.
신경이 곤두서서 방안을 두리번거리던 그는 '도청 장치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는 샅샅이 뒤졌다.
마침내 방바닥의 양탄자를 걷어 올린 그는 둥근 금속판을 가리키며
'그럼 그렇지'라며 칼로 그것을 뽑아내어 창밖으로 집어던졌다.
그리고는 잠자리로 들어가 화끈하게 한탕 치렀다. 또 한 차례 일을 벌였을때 누군가가 노크하더니 '경찰이오!'라는 것이었다.
문을 열어주니 경관은 '아랫방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바람에 남녀 한쌍이 죽었기에 원인을 조사해야겠어요!'라고 했다.
ㅁㅁ 칸쵸의 문신 ㅁㅁ
치토스와 새우깡은 단짝이다 오늘도 함께. 길을 걷고 있었따 ^^ 아주 즐겁 게.. 길을 가던중..
칸쵸가 불쑥 티어 나왔따.. 필시 친구 치토스를 보고 인사하려고.. 경공을 써 날라 왔을것이다..-ㅅ-; =ㅅ=;
치토스는.. 새우깡에게 칸초를 소개 시켰따.. 이게.. 비극의 시작이었따...
다음날... 아침에 집을 나서면.. 항상 맞이해 주던.. 새우깡이 안보였따 =ㅅ=; 어딜 갔지. 하고.. 길거리를 배회 하던중..
건 너편에서 칸쵸와 새우깡이 함꼐 있었따. 그런데.. 새우깡이 칸쵸 시다바리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ㅅ= 언른 달려가 새우깡을 잠시 불러.. 왜 그러냐고 물었따.. 새우깡의왈...
"야! 칸쵸 등에 문신 봤냐?? =ㅅ= "
ㅁㅁ 우쒸~한번만 할껄...ㅁㅁ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콩돌이가 드디어 어여쁜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콩돌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 웃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후론트 종업원이 말했다.
" 예, 손님께서 쓰신 객실은 더블침대로서 사용료는 "1회 10 만원입니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신랑은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열을 좀 삭힌 뒤 지갑을 열면서 투털거렸 다.
" 젠장!!..드럽게 비싼 방이군"
"그럴 줄 알았으면 한번만 할걸.....
" 그리고는..??? . . . . . . "카운터 위에 40만원을 올려놓고 갔다.
ㅁㅁ 두메산골 농부 ㅁㅁ
두메산골 농부가 처음으로 부인과 아들과 함께 서울백화점을 처음 구경왔습니다.
보는 것마다 신기하기만 했는데 특히 열렸다가 닫히는 번쩍 이는 두짝의 벽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아버지, 저게 뭐지요?" 하고 아들이 물었습니다.
"얘야 난 난생 저런 건 처음 본다" 라고 농부는 말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눈이 휘둥그래져 바라보고 있는데...
할머니가 다가가서 단추를 누르자 벽이 갈라졌고 할머니가 작은 방으로 들어가자 벽은 다시 닫혔습니다.
그런데 벽이 다시 열리더니 예쁜 젊은 여자가 걸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농부는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아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가서 엄마 데려와라"
ㅁㅁ 네비게이션 과 할머니의 대화 ㅁㅁ
안냐~세요?ㅎㅎ 늘 큰차에서 듣는데..오늘은 새벽에 부산엘 아니가공~대구에 가서 일찍 집에 와서..
애들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승용차에서 들은 얘기..
경산하고도 하양, 그러니까..지금 항아리가 살고 있는곳에서 있었던 실제 상황..!!
우리 가족은 할머니를 모시고 외식을 나갔지요. 오랫만에.. 얼마전에 구입한 네비게이션을 "온"시키고 말입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을 처음 보는 할머니는...
"안내를 시작 하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아이고~깜짝이야..이기~무신 소리고~?"
"왼쪽으로 굽은 도로입니다!" "아이구~야~야~질이 삐딱~ 하다 안카나~ 단디 가래이~"
"전방에 굴곡이 있습니다~ 서행하여 주세요~!"
"아이구~얄구즈래이~ 이 아까씨는 조선천지..모리 능기~없네~ 참말로 똑똑따~"
할머니는 식당에 도착할때까지.. 네비게이션과 얘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옆에 앉아.. ㅋㅋㅋ ㅎㅎㅎㅎㅎ
그리고, 우린 몇달후..!! 할머니를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갔다....
길도 잘 모르고 하여 렌트카에 네비게이션을 장착 하고 여행을 시작 하였다..
여전히 네비게이션에선 안내 멘트가 울린다..!! "안내를 시작 하겠습니다~ 안전운행 하세요!" 그러니까..
할머니 왈!!!!!!!!
"아이구~ 이 아까씨는 대구 아가씬 줄..알았더니.. 여기도 있네...
조선천지 모르는 길이 없네~ 참말로 얄궂데이~~~"
우리는 모두 넘어 가는줄 알았다
ㅁㅁ 살살벗겨줄래∼같이벗 을까? ㅁㅁ
그래야만 해? 벗겨야만 하겠어?
남자: 있잖아.자기야.우리.우리.
여자: 왜 그래? 어머...자기~~~ 자꾸 이러지마~~~
남자: 벗기자....응.....벗겨.....
여자: 꼭....그래야만 해? 벗겨야만 하겠어?
남자: 그.그럼 안 벗기구 어떻게 하냐? 벗겨야지
여자: 휴....그럼 자기가 먼저 벗겨줘~~
남자: 아니야.자기가 먼저 벗겨 줘
여자: 그럼.우리 같이 벗겨주기로 할까?
남자: 그.그럴까? 그럼 우리 마주 보고 조금씩 같이 벗기자
여자: 그래.그러자.
남자: 그럼.난 벗긴다....꿀~~꺽
여자: 아.아잉~~천천히 벗겨줘...왜 그렇게 급해~~
남자: 미.미안.그래 천천히 벗길께!
여자: 아잉..
남자: 자.자기야.
잠시 후.
남자: 자기야....나........꽝이야! (즉석복권)
ㅁㅁ 어느 마을의 암닭 ㅁㅁ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소리도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둘겨 팼다.
이웃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왜 맨날 저렇게 이쁜 암닭을 패는 것일까?
오랜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조용히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도 참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은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 지 ~가 ~유 . . . 오 리 알 을 낳 았 걸 랑 유"
ㅁㅁ 된장과 고추장 ㅁㅁ
된장과 고추장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어느날 고추장이 된장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고백했다.
"저기요. 된장님 실은 저.... 수입 고추장이 예요."
그러자 된장이 담당하게 대답했다. "괜찮아.. 사실 나는 똥이야!"
뭐 행복하게 살면 됐지...
떵이든 수입이든.
ㅁㅁ 할아버지의 진심 ㅁㅁ
할아버지들이 모여 있는 공원 앞으로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쭉쭉 빵빵 아가씨가 지나가자 다들 한 마디씩 했다
정말 , 말세야 ! 저것도 치마라고 입고 다니니....
요즘 것들은 참....예의도 없어.
에고, 빨리 죽어야지 ~ 그래야 저런 꼴을 안보지 .
그런데 한 할아버지만 조용히 앉아서 아가씨를 바라보자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물었다
자네는 어떻게 생각해 ?
그러자 할아버지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 ? ? ? ?
나 ? 나야 뭐, 그저 고마울 뿐이지, 뭐. 하하하
ㅁㅁ 신입사원의 대답 ㅁㅁ
아침 회의 시간에 영업부장이 판매 실적이 너무나 저조하다면서 영업부 직원들을 호되게 나무랐다.
"여러분 제대로 실적을 올릴수 없다면 여러분 전원을 해고 시키고 다른 영업사원을 데리고 올수 밖에 없습니다."
영업부장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새로 입사한 축구 선수 출신의 영업사원에게 물었다.
"축구팀이 계속 지기만 하면 어떻게 합니까? 선수들을 갈아치우겠죠?"
영업사원 왈, "선수 개개인에게 문제가 있으면 그 선수를 갈아 치웁니다.
그러나 팀 전체게 문제가 있으면 대개 감독을 갈아 치우죠."
ㅁㅁ 화장실 유머 ㅁㅁ
대기업 국유화를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던 의회가 잠시 정회된 사이 처칠이 화장실에 들렀다.
의원들로 만원이 된 화장실에는 빈자리가 딱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국유화를 강력히 주장하는 노동당 의 당수,
애틀리의 옆자리였다. 하지만 처칠은 다른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
이를 본 애틀리가 물었다. "제 옆에 빈자리가 있는 왜 거길 안 쓰는 거요? 혹시 저한테뭐 불쾌한 일이라도 있습니까?"
처칠이 말했다. "천만에요. 괜히 겁이 나서 그럽니다. 당신은 뭐든 큰 것만 보면 국유화하자고 주장하는데,
혹시 제것을 보고 국유화 하자고 달려들면 큰 일 아닙니까?"
ㅁㅁ 도둑과 옹녀 ㅁㅁ
어느마을에 옹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에겐 두명의 남편이 있었는데, 한명은 결혼한지 일주일만에 죽고 한명은 열흘만에 죽었다.
마을에는 남편이 옹녀의 색욕을 견디지 못하고 두 명 모두 복상사했다는 소문이 파다 하게 퍼지자,
동네에 사는 남자들은 물론이고 다른 남자들도 옹녀를 피해다녔다.
옹녀는 재혼을 하고 싶었으나 남자들이 질색하여 본의 아니게(?) 긴 긴 세월을 독수공 방하며 지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옹녀가 사는 집에 도둑이 들었다.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도둑질을 하다가 옹녀에게 들킨 도둑이 도망가려고 하자
다급해진 옹녀가 도둑의 한쪽 다리를 붙잡으며 말했다.
"괜찮아, 다 가져가도 돼. 대신 잠깐 쉬었다 가."
"시... 싫어요. 그냥 갈래요."
"정말? 그럼 신고한다."
"알았어요. 대신 바쁘니까 다섯 셀 때 까지만 할게요."
도둑도 들은 소문은 있어서 도망가려다 그만 재수 없게 붙잡혀서, 별수 없이 다섯 셀 때가지만 한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소문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자신이 뱉은 말한마디가 앞으로 장차 닥쳐올 불행의 씨앗이 될줄을 도둑 자신도 알지 못했다.
"다섯? 좋아, 다섯은 내가 센다. 괜찮지?" 옹녀가 다섯을 세겠다는 말에 뭔가 깨름직했으나,
남자 체면에 째째하게 겨우 다섯 세는 것을 싫다고 할 수도 없었고,
그래도 고향에서는 계집 여럿 후렸다는 명성(?)을 얻었던 경력도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대답했다. "좋을대로 하세요."
두 사름은 옷을 벗고 이층집을 지었다. 옹녀가 위에 올라 타서 다섯을 세기 시작했다.
"하나~ 두울~ 세엣~ 네엣~하나 둘~ 둘 둘~ 셋 둘~ 넷 둘~ 하나 둘 셋~ 둘 둘 셋~ 셋 둘 셋~ 넷 둘 셋~
하나 둘 셋 넷~ 둘 둘 셋 넷~ 셋 둘 셋 넷~ 넷 둘 셋 넷 ~..."
그러기를 몇 시간...
그날 이후 도둑을 보았다거나 도둑질을 하고,다닌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전설이 오늘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ㅋㅋㅋ
ㅁㅁ 며누리 ㅁㅁ
어느 무더운 여름날 시아버지와 며누리가 방에 벽지 도베를 하고 있었것다!
며누리는 벽지에 풀칠해서 사다리에 올라가 벽에 바르는 아버님께 풀칠한 벽지를 건네주는디.......
가만히 올려다 보니 삼베바지 사이로 아버님 거시기가 보이는기라..........
그걸 보구 며눌이 대뜸 하는 말 아버님! 자지가 보이는데 예?
시아버지 대답 또한 과관이라 새아가? 어른보고 거시기보고 말 할땐 ㅈㅗㅈ 이라 하는기다!
며눌 대답 또한 과관이라 며눌 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탁 치면서 ㅋㅋㅋ 아버님! 맞습니다! 맞고요?
내 처녀때 동네 총각들이 내 거시기를 보고는 ㅂㅈ 라 카데여?
그런데 시집오니까 신랑이 내 거시기 보고 어른 됐다고 10 이라 카데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