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 러브 시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무지개 다리 너머로 15년 생을 마치고 강아지별로 돌아간 쿠키에게
쿠키누나 추천 0 조회 2,599 18.02.23 05:1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2.23 07:57

    첫댓글 쿠키누나..글보는 내내 나 진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우리 꾸꾸랑 상황이 너무 똑같았어서..하지만 우리 꾸꾸는 가족들 없이 가버렸었는데..그래도 쿠키는 가족들 있을때 떠나서...그래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리라 생각되요..많이 힘드시죠? 저도우리 꾸꾸 애지중지 키우고...꾸꾸가 저를 키우고..그렇게 지내던 아이가 한순간 없어졌을때 너무 힘들었어서 그 심정 너무 잘 알아요..꾸꾸 보내고 너무 힘들어하니 다롱엄니가 새로 아기 들이라고 여기까지 와주셔서 지금의 꾸찌를 만나게 해주셨었는데....힘내요..그 말밖엔 못 하겠어요 진짜ㅜ

  • 18.02.23 08:23

    쿠키누나가 얼마나 쿠키를 사랑했는지
    다 보이네요~~~
    사랑많이 받고자란 쿠키 는 이 생에서 너무
    행복했다고 생각할거에요~
    이젠 아프지않고 편안하게 하늘의 천사로
    누나 지켤줄거라 믿어요~
    조금만 슬퍼하시고 하고 싶었던거 하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쿠키 하늘에서 누나 꼭 지켜줄거지?
    잘가라 이쁜천사!

  • 18.02.23 10:29

    아침에 이 글 읽고 많이 울었네요...겪어 본 일이고 조만간 또 겪을 일이라서요. 아이들이 아픈데도 의젓한 모습을 보이거나 내가 너무 늦건 알아챘을 때 너무 자책감이 큰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쿠키 언니가 지켜주고 간호해줘서 쿠키는 외롭지 않을거에요. 슬픔을 나눌 수 있는 가족도 있으니 정말 다행이구요~ 빨리 마음 추스리시길요~

  • 18.02.23 10:33

    쿠키도. 누나도 고생 많았어요. 이제 쿠키가 아프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이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고 편안합니다.
    쿠키야~ 기억할께~~!!❤️❤️❤️

  • 18.02.23 11:03

    차돌네님 말씀처럼 더 이상 아픔이 없다는것만으로도 한편으로는 위로가 될거같아요..
    쿠키야 행복하게 잘 지내고 누나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했다고 꼭 만나~~
    나중에 호호할머니 된 누나를 쿠키가 알아볼 수 잇었음 좋겠구나~

  • 18.02.23 11:08

    아 눈물이...
    너무도 사랑스럽고 이뻤던 쿠키
    쿠키야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언제나 신나고 행복 하렴
    쿠키누나
    고생 많았어요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지 .....
    씩씩하게 잘 이겨 내시리라 맏어요
    힘내요 쿠키누나
    쿠키야 편히 잘 지내야 해

  • 18.02.23 11:21

    글읽으면서 지난달에 떠난 뚱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ㅅㅏ랑 많이 받고간 쿠키는 분명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있을거예요
    힘내시란말밖에 위로할말이없네요

  • 18.02.23 13:23

    눈물납니다....

  • 18.02.23 15:18

    오늘 새벽근무라서 일찍 출근했다가.. 7시 반쯤 사무실 내려와서.. 쿠키누나 글 읽었어요.. 빈 사무실서 한참을 목놓아 울었네요 ㅠ
    달봉이를 아프게 보냈고,,
    아직도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들 소식에 읽기조차 힘들어요 ㅠ
    쫄랑이도 심장병이 있으니..
    아픈아이 보내는걸 또 해야 한단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달봉이를 보내고 모든일이 후회스럽지만.. 그래도 단 한가지 후회하지 않는것은, 집에 돌아와 가족품에서.. 떠나보내준것 그거 하나에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는거 잘 알지만.. 힘내세요~

  • 18.02.23 15:23

    쿠키야여기서행복했듯이 거기서도더행복해 지거라 .
    그리고누나도 힘내세요.

  • 18.02.23 16:27

    맘이 아픈건 이글을 읽는 모두가 다 그럴꺼에요...사랑으로 키운쿠키를 보내야하는 맘의 준비는 해도 해도 되지않죠..시간이 정말 해결해주는듯합니다..힘내세요

  • 18.02.23 20:32

    쿠키처럼 살다간 강아지는 정말 축복받은 견생인 것 같아요.하늘에선 아팠던 몸 대신 하나도 아프지않고 맑은눈으로 가족들보고 웃으며 지낼거에요.많이 아프고 슬프시겠지만 이슬픔또한 언젠가는 추억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조금만 견뎌내시길 바랍니다.쿠키는 아주많이 행복해하다 다시 별이됬으니까요

  • 18.02.23 20:47

    제 반려견 이름도 쿠키였어요... 과거형으로 이야기 해야 하는 현실이 넘 슬프네요 내새끼 쿠키도 2017년 성탄절에 아가천사가 되려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오늘이 61일째... 고단하고 쿠키가 없는 행복하지 않은 고단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이쁜 쿠키도 분명 하늘나라에서 엄마 있는 곳을 바라보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테니...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쿠키야 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고 친구들과 재미난 시간 보내길 바란다...

  • 18.02.23 20:52

    쿠키누나 기억이 존재하는 삶의 거의전부를 쿠키와 함께 살아오셨네요... 내가 보살폈다 생각하고 내가 사랑줬다 생각했지만 결국 아이들이 우릴 보살피고 더많이 사랑줬다는말씀 공감입니다 힘든마음이야 피해갈수 없으나 사랑받은 기억으로 어떤 시련도 견뎌낼 힘을 얻었으니 참 다행이죠?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서로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요... 위로 전해드립니다

  • 18.02.23 22:26

    쿠키는 행복한 아이였어요 누나의 기억속에 가족들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만큼... 쿠키는 지금쯤 강아지별에서 아프지 않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꺼라 믿어요
    너무나 이쁜 쿠키야 우리곁에 와줘서 고마워

  • 쿠키와 쿠키의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쿠키야 그 작은 몸으로 세상에 와서 너무나 큰 사랑을 주고 가줘서 고맙다 아가.. 안녕♥♥♥

  • 18.02.24 00:28

    착하고 이쁜 쿠키. 누나도 씩씩하거 키워준 장한 녀석. 누나가 멋지게 살고 돌아가는날 다시 또 길잡이가 돼줄거에요.
    먼저 간 우리 아이들 얼굴도 떠오르고...
    정말 사랑스러운 녀석들이죠. 사랑주고 떠난 녀석들이니 분명 아름다운 곳에 갔을거에요.

  • 18.02.24 11:24

    저두 심장이 아픈아이 밤마다 잔 기침 하느라
    설잠자는아이 2년째 약을 먹고있는아이이와 함께 하고 있어 별이되었다는 아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너무 아파오네요 힘내세요
    쿠키도 행복했다고 말하네요
    이제 아픔 없는곳에서 편히 쉴거예요

  • 18.02.24 09:18

    아.....ㅠㅠ
    쿠키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큰 사랑을 준 쿠키를 봐서 씩씩하게 행복하셔야 합니다~~^^

  • 18.02.24 12:41

    글을읽다가 너무많이울어버렸어요...
    정말예뻤던쿠키야...
    하늘나라에서는아프지마렴...

    그리고힘내세요...아무소용없는말인줄알지만...
    힘내시길바래요...

  • 18.02.25 19:46

    그냥 웁니다!

  • 18.02.26 00:11

    울음만............ ㅠㅠㅠㅠ

  • 18.02.26 17:09

    너무 이쁜 울 아이들
    좋은 곳으로 가서 좋은 친구들 만나서 행복하게 살렴~ 더이상은 아프지말고..
    저도 울 서울이 보낸지 이제 보름이되었네여.
    아직도 집에들어가면 냄새가 배어있는 방석에 얼굴을 묻고 인사를 한답니다..
    쿠키누나도 맘껏 슬퍼하시고 그리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겨울 나갈때가...
    항상 두렵습니다...

    쿠키... T.T

  • 18.03.16 23:52

    이글을 읽으면서 하염없이 울었네요. 쿠키엄마가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지 느낄수가 있었어요.쿠키는 정말 좋겠어요.정말 많은 사랑을 듬뿍받아서요. 쿠키야~좋은곳에서 편히 쉬고있어. 쿠키누나님 힘내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