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홀란드 3골차 추격…토트넘 400G 축포 터트릴까..?◆
손흥민이 8일 월요일 새벽, 노팅엄과 PL 32R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스포티비
웨스트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위기에 놓였던 토트넘의 4위 탈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쟁팀 아스톤 빌라가 직전 경기에서 패배하며 토트넘에 기회가 생긴 것이다.
최근 노팅엄 상대로 2연승을 달리는 토트넘은 4위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직전 경기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은 ‘캡틴’ 손흥민이 출격을 앞둔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현재 리그 15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득점 선두’ 홀란드를 3골 차로 추격 중이기에 비교적 약한 전력인 노팅엄을 상대로 해트트릭도 노려볼 만하다.
사진=스포티비
노팅엄은 6경기 만에 무승에 탈출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팀 내 최다 득점자 크리스 우드로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좋은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강등권에 있는 루턴 타운을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안정권에 접어들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노팅엄이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까. 노팅엄은 크리스 우드의 득점이 간절하다.
손흥민의 리그 16호골 달성 여부에 기대가 모이는 PL 32R 토트넘 대 노팅엄 경기는 8일 월요일 새벽 2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