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동역에서 /진성노래

[박금순(새우정산악회)운영자]

안동역에서/서진주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 였나
첫 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 이었나
첫 눈이 내리는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박금순(새우정산악회)운영자]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 ♬

[soon옥여사]

작가님 감사 고마워 잘되는구먼
신곡 배워바야지 좋으네 가사가
안동역으로 가볼까요

[신영애(새우정산악회)회장]

작년에 놀았던 눈이그림구러
천사언니 방귀도 찻아야되고 눈올날만 기다리면서
작가님 고마워요

[soon옥여사]

회장님 저에 방귀에 반하셧네요
겨울에 한번더 아이고 챙피해 ㅠ
신곡 배우셨다고 가사좋으네요
나도 배워바야겠네용

[soon옥여사]

젠장 어제 밤에는 안나오고 자꾸꺼지더니
작가님 고마워 다시손을 쓰셨나봐
역시 작가님손을 대면 안되는게 없어
노래를 배워봐야지 탱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