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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F1B4353533E940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actualwidth="698" hspace="1" width="698" vspace="1" border="0" id="A_261F1B4353533E940A827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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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노을방 공지 예정대로 4월17일 제주 여행은 시작되었다.</STRONG></P>
<P><STRONG>참석 인원은 카페지기님 목화님 김포공항에서 출발..</STRONG></P>
<P><STRONG>포항에 사는 예솔은 대구 공항에서 출발..</STRONG></P>
<P><STRONG>11시 40분경 제주 공항에 도착했다.</STRONG></P>
<P><STRONG>현지에서 해국님과 오마니님 두분이 미리 공항에서 대기하시며 우리를 맞이하여 주셨다.</STRONG></P>
<P><STRONG>그렇게 노을방 제주모임은 참석 인원은 4명으로 구성되면서</STRONG></P>
<P><STRONG>힐링...그리고 휴식..그기에 맛기행까지 덧붙여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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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여행 첫쨋 날..</STRONG></P>
<P><STRONG>제주도의 날씨에서 보기드물게 구름 한점없이 맑고 투명한 하늘에 바람마져도 고요히..</STRONG></P>
<P><STRONG>그렇게 아름다운 날씨까지 동행이 되어주니 마냥 행복한 발걸음 발걸음이~</STRONG></P>
<P><STRONG>자연의 섬 </STRONG><STRONG>바람을 품고 물빛을 품고 있는 섬 제주..</STRONG></P>
<P><STRONG>가는 곳 마다 명소요~</STRONG></P>
<P><STRONG>어디든 카메라 셔트만 누르면 작품이 되는 곳 제주~</STRONG></P>
<P><STRONG>유채꽃밭에서 청보리밭에서 녹차밭에서 숲길에서 만나는 곳마다 </STRONG></P>
<P><STRONG>우리는 나이를 망각한 채 마냥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 그</STRONG><STRONG>저 나풀나풀~ㅎ</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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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렇게 해국님의 안내로 첫날은 용눈이 오름 그리고 샤려니 숯길에서 자연과의 대화로 오후 시간을 보냈다. </STRONG></P>
<P><STRONG>그리고 숙식은 오마니 친구의 배려로 서귀포 환희 정원에서 편안하고 느긋하게 여장을 풀었고...</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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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여행 두쨋날.. </STRONG></P>
<P><STRONG>오마니 친구의 정성이 듬뿍~ 자연을 듬뿍 담은 아침 식탁으로 기분 좋은 아침이였다.</STRONG></P>
<P><STRONG>일정은 가파도 길..</STRONG></P>
<P><STRONG>모슬포에서 배를 타고 가파도로..</STRONG></P>
<P><STRONG>우리는 청보리밭길 사이길 걸으면서 추억에 추억을 더하는 사진도 많이 남겼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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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리고 오후 시간.. </STRONG></P>
<P><STRONG>이름에 걸맞게 걷기만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것 같았던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STRONG></P>
<P><STRONG>그리고 저녁은 제주 자연산 옥돔으로 맛도 느껴보고.. </STRONG></P>
<P><STRONG>다시 우리는 서귀포 오마니 친구집으로 와서 두번쨋날의 여장을 풀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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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여행 셋쨋날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STRONG></P>
<P><STRONG>이미 여행 마무리짖는 날로 오후 3시 이후 비행기 표가 예약되어 있기에</STRONG></P>
<P><STRONG>약간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날씨관계로 예정 여행지는 생략하고,</STRONG></P>
<P><STRONG>중문 단지내 여미지 식물원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 마친 후</STRONG></P>
<P><STRONG>오마니님이 기여코 공항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정을 만류했다.</STRONG></P>
<P><STRONG>이유는 랜트차를 반환하면 오마니 친구는 택시를 타고 서귀포 본가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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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빗길에 못내 아쉬워하고 염려하는 오마니님의 환송을 끝내 거절하고, </STRONG></P>
<P><STRONG>예솔이가 운전대를 잡으니 낮선차에 낮가림 손가림에 잠시동안은 운전 마져도 서툴렀다.</STRONG></P>
<P><STRONG>그렇지만 빗속을 헤치면서 무사이 </STRONG><STRONG>제주 공항 도착...</STRONG></P>
<P><STRONG>그렇게 제주 여행을 무사이 잘 마치고 목화님과의 아쉬움의 작별을 나누면서 여행일정은 끝..</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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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제주 현지에서 애쓰주신 해국님 오마니님께 너무 고맙고 감사함을 다시 한번 표합니다.</STRONG></P>
<P><STRONG>늘 건강하시고 노을방에서도 늘 푸른 소나무가 되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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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여행 결산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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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뱅기표 대한항공으로 각자 티켓팅으로..</STRONG></P>
<P><STRONG>☆ K5승용차 랜탈 비용 전액은 목화님께서 지원하였습니다 </STRONG></P>
<P><STRONG> (랜터비 89,000 보험 30,000 까스 50,000..토탈 16,9000 원)</STRONG></P>
<P><STRONG>PS: 승용차 랜터 가격이 15만원 선인데 해국님께서 거대한 빽으로 89,000원 아주 저렴하게 랜터 해주셨습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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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목화 예솔 2명 회비..각각 21만원씩 거출 42만원</STRONG></P>
<P><STRONG> (3일간 점심 저녁 입장료 배삯 등등..)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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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해국님 직장생활하시는데 하루와 반나절을 연가를 내셔서 가이드 역활 운전 해주셨습니다, </STRONG></P>
<P><STRONG>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STRONG></P>
<P><STRONG>☆ 오마니님 2일간 숙박 조식 일체 무료로 제공 해주셨습니다. </STRONG></P>
<P><STRONG> 그리고 오마니님은 직장에 결석까지 하고서 우리와의 동행을 해주셨습니다.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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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목화님께서 출석부에 애쓰신 해국님께 선물로 호주산 </STRONG><STRONG>캥거루 가죽 고급 모자를 선물했습니다.</STRONG></P>
<P><STRONG> (조기 사진에 보이네요~카우보이 모자를 쓰신 해국님))</STRONG></P>
<P><STRONG>☆ 오마니님과 예솔에게도 호주산 피쉬오일 대형 한통씩 선물로 주셨습니다.</STRONG></P>
<P><STRONG> 목화님~! 정말 애쓰셨고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STRONG></P>
<P><STRONG> 이번 여행에 소소한 경비까지 다 나열하지 못했습니다, </STRONG></P>
<P><STRONG> 소소경비는 모두다 목화님이 쓰셨습니다. 많은 돈을 쓰게해서 정말 정말 미안스럽고 고맙고~</STRONG></P>
<P><STRONG> 그 마음은 두고두고 갚도록 노을방에서의 우정이 영원하길 예솔이가 더 노력 할께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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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제주 여행을 마치고...
예솔
추천 0
조회 217
14.04.20 12:3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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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우셨다니 정말좋으네요
후기글속에 즐거움이 가득하군요.
이곳대구공항에서 출발하셨군요. 왠지 좀 서운한생각이....친한사이가 아니면 그냥 지나치는군요.
커피라도 아니면 원하는비행기 좌석이라도......
뜨락님 죄송합니다~
전번 모르고 한번도 뵙지않은 분이라 덥석 용기가 나지않았습니다.
대구 공항에 일찍 도착되었고, 제주행 뱅기 시간마져도 지연되는 바람에 오랫동안 머물렀는데...
빛뜨락님...저는 제 전번을 공개 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미리 연락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멋쟁이 예솔님의 후기...맛갈스럽습니다.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었지요.
끈끈한 노을의 정이 제주 하늘에 밝게 높게 메아리 친....두고 두고 기억 하겠습니다.
번개팅을 이런식?으로 하다가니 카페지기는 던 많어야 할거 같네?
암튼 두 여인네 때문에 오마니가 엄청 행복했다우...
몇 안되는 여행객이지만 더욱 조촐하고 오붓하게 즐긴 여행인것같습니다.
그 밑바탕에는 서로를 희생하면서 물심양면 내조한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깔끔하십니다 여행도 후기글도 배려하시는 님에 따뜻함이 이모양 저모양으로 담겨있네요 추억에 한 페이지 ^^ 아름답습니다
제주에서 번개를 한님들 엄청 부러워요
지기님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연두빛 배경에 즐거운 모습...덩달아 맴이...눈마저 시원...
좋은여행 하셧내요 ~~제주가 봄날에 아주 좋은 곳이지요 ㄴ사진 잘봣네요 가진 못햇지만 ㅎㅎㅎ
카메라라 좋은지 실물이 좋은지는 나도몰라 다만 본인만 알 따름이외다 ㅎㅎ
지는 한게 별로 없는데 예솔님이 넘 많은 칭찬을 해 주셔서
뭐라고 감사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거침없이 써 내려간 예솔님의 글 솜씨에 찬사를 보내고싶어요,
제주에서의 아쉬운점이 많았으리라 믿어요.
짧은 시간안에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담엔 시간을 충분히 하고 오세요 ? ㅎㅎ
좋은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