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는길
차창밖눈이 너무 너무 예쁘다.
이렇게 소복히 쌓인 눈. 오랜간만에 본다.
여신 감탄하며
눈은 항상 설레임을 주고
마음을 들뜨게 한다.
오늘 같은 날 대관령 양떼 목장갔으면~
이번 여행길에도
득뎀했다.
정말 눈덮힌 산
환상이였다.
여행은
항상. 설레임을 주고
내게 일할 원동력을 준다.
역쉬
바다는
강원도겨울 바다야
하얀파도에 부서지는
푸르다못해
청량한 옥빛
시원하다
가슴이 뻥 뚫린다.
근심걱정은 저 부서지는 파도에 던져버리고
좋은 기운만 갖고
일상으로 돌아가자~
애국가에 나오는
하조대 소나무
변함없이
서 있구나.
요기 해돋이도 정말 예쁜데
#휴휴암
휴휴암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바닷가에 자리한 암자다.
휴휴암은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1997년 홍법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되었으나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처로 유명해졌다.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 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밖에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주먹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신비감을 더한다. 때로는 해변으로 먹이를 찾아오는 황어 떼도 만날 수 있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다라니 굴법당, 관음범종, 지혜관세음보살상 등이 자리한다. 바닷가 언덕 위의 지혜관세음보살상은 휴휴암의 또 다른 명물이다. 동해용왕상과 남순동자상을 양쪽에 둔 지혜관음보살상은 뒤에 푸른 동해를 두르고 있어 경치가 빼어나다.
첫댓글 와~~너무 멋지네요. 하얀눈~~멋진파도~~
네
아름다운 여행이였답니다
휴휴암, 하조대의
파도소리가 이곳에서도 들리는듯,,,
소식을 감사히 봅니다.
네
하조대 앞 바다 파도소리 지금도 귓가어 들리는듯 하네요
ㅎㅎ 설경사진 잘 찍었네~
즐거운 시간이였어요~~♡ㅎ
언제나 행운을 몰고다니는 지기님 감사해요
좋아여
가슴이 후련합니다
항상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멋져~
멋져~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가 가슴 뻥뚫고 왔네요~
잘보고 갑니다~!
멋진 겨울 바다였죠
와~~~우 멋진 깨비^^*
차창 밖으로 눈이~~~눈이
환상이였습니다
어린시절 강원도 평창의 눈밭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모두 함께한 여행 즐겁고 감사합니다
올해는 정말 눈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