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뺐다가 관중들 집중시킬려고 일부러 그랬지??
내가 속셈 모를줄 알고!~.........
다 안다 다 알어뭐~
--------------------- [원본 메세지] ---------------------
어제 노래방에서 보니, 아무래도 분당팀들 매일밤
만나서 노래방 가나?
보아님과 짱가님의 디스코 메들리는 아무래도 첨이 아닌것같아.
얼굴만 이쁜줄 알았더니 보아님은 노래도 잘하네.
감탄 또 감탄하면서 짱가님과 자이브추다 엉덩이 멍들고 말았네.
할줄아는 초급만 함 될텐데 꼬옥 가르쳐 달래서 간단한 힙범푸
가르쳤더니 얼마나 세게 부딪치는지,한번 더 했단 내 엉덩이 남아나질
않을거 같다. 다시는 안하리라 속으로 맹세했음.
지금까지 만난 댄위미 회원중의 최고의 미인, 보티첼리님.
노래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네.미인은 거만한 구석이 있는데,
보티첼리님에겐 그런것도 없어. 정말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님이다.
내가 이런 맘 갖는 상대 별로 없는데...
해피 스마일의 에릭님!
언제봐도 에릭님만한 스마일 없다니깐.
분위기도 잘 맞쳐주니 정말 에릭님은 꼬옥, 항상 뒷풀이도 함께 하자구요.
우리의 짱가님!
돌아삐리겠네, 한번만 더 들으면 1000번이다.
돌더라도 집들이는 하고 돌소. 알았째?
이자벨 언닌 내가 상상한 그대로의 목소리였음다.
분위기 잡을땐 역시 이자벨언니다. 다음엔 좀더 넓은 방 빌려서
언니 노래에 룸바도 추고 싶어라.
저요? 이리빼고 저리빼다 노래 한곡 했음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된것도 최근이지만, 아직은 목소리까진 사랑할수가 없어, 노래하기 정말 싫어.
내 목소리 듣는게 싫어 난 노래방 절대 안가는데, 어젠 분위기상
따라 갔다, 안하면 기어이 시키려고 하는 이상한 심보들땜에 할수없이
했음다. 한번 들었으니 담엔 시키지 마세요. 내 스스로 내 목소릴 좋아하게 되면 하지마래도 합니다. 어쨌든 난 옆에서 방방 뜨고 악쓰는걸 더 좋아함다.
이상 어제의 연습후깁니다.
참, 새로 오신 맑은하늘(이하생략)님, 눈꽃님 만나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