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속에도 지문이 있다
모든 개인이 지문만큼 독특한
미생물군계를 가지고 있지만,
일관된 몇몇 변종이나
장 유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사람들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는
다른 세균 프로필을 가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폐증, 심장질환, 만성 변비,
염증성 장질환, 관절염 그리고
여타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일부 세균의 양이 적고,
다른 세균의 양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상태를
미생물군 불균형이라고 불렀습니다.
- 사빈 하잔 외, <똥이 약이다> 中에서 -
미생물군계(마이크로바이옴)는
우리 내장에서 균형을 이루는
생태계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같은 밥을 먹는
한 식구(食口)죠.
이 미생물군계와 우리 몸은
복잡한 대사 과정을 통해
상호작용합니다. 즉,
서로 돕는 공생관계이자
생의 동반자입니다.
그러나 유전적 소인에 환경 변화,
감염, 약물, 식습관 변화 등이
생기면 미생물군 불균형이 오고,
질병이 생깁니다.
[출처] 인간의 몸속에도 지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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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속에도 지문이 있다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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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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