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구두신고 女탈의실 염탐, 男공무원이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2-16 09:34업데이트 2023-02-16 09:50
TV조선 뉴스 갈무리
여장을 한 채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남성은 현직 공무원인 걸로 밝혀졌다.14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여장 차림으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수영장 내 여성 탈의실을 훔쳐본던 A 씨가 붙잡혔다.지하철역 근처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A 씨는 흰 패딩에 짧은 치마를 입은
모습이었다. 검정 스타킹에 구두까지 신고 있었다.
단발 가발에 분홍색 마스크도 착용했다.
지하철역 근처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40대 A 씨. 여장을 한 채 서울 은평구 내 수영장
여자 탈의실을 몰래 훔쳐보다 지난 13일 경찰에 붙잡혔다. TV조선 뉴스 갈무리
이후 A 씨는 인근 수영장으로 향해 여성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20분 정도
머물다 나왔다. 이런 행태를 수상히 본 수영장 회원이 A 씨를 미행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당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하 생략)
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216/117909976/2
짧은 치마·구두신고 女탈의실 염탐, 男공무원이었다(영상)
여장을 한 채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남성은 현직 공무원인 걸로 밝혀졌다.14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여장 차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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