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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말띠동우회 주봉자-수능마친 여고생들에게 강의를 마치고...
봉쟈르쥬 추천 0 조회 173 15.12.29 15:1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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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29 15:53

    첫댓글 그대에 고운 이야기 잘 보고 한참을 쉬어갑니다 늘 건강 하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15.12.29 16:03

    네 담자리 선배님..
    수다스런 자리에서도 묵묵히 앉아 계시며 간혹 빙그레 웃으시는 모습이 떠 오릅ㄴ;디.
    과묵하시고 단아하신 담자리 선배님...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해엔 건강과 행복과 사랑과 행운 모두 만족하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댓글 감사히 안습니다

  • 15.12.29 19:15

    오늘 점심식사를 하는데 건너편 테이블에 모여앉아 수다떠는 여고생들.
    뭐가 그리 우스운지 깔깔대고 수다스럽고 ㅎㅎ괜시리 내얼굴도 여고생이되어 웃고 있었다 참좋은 시절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
    친구의 글 을 보니 그학생들이 생각난다 ^^

  • 작성자 15.12.29 23:29

    여고시절 굴러가는 돌맹이만 보아도 웃음이 나고
    그저 재잘재잘 조잘조잘... ㅎㅎ
    그시절만 같으면 세상의 근심거리는 곁둘이유가 없이 자고나면 꿈이 바뀌고
    눈에띄는 모든것은 얼마가지 않아 어른이 되면 내 손에 다 쥘수 있을것처럼 꿈도 많았지요.
    요즈음 여고생들 야자 타임에 학원에.. 긑나면 손에서 핸폰 놓지않고 겯눈 줄새없이 메마르게 학창시절을 보내는 그 들이 먼훗날 우리나이 되면
    과연 추억이라도 있을라나? 싶습니다
    밤이 깊습니다.잘자요..ㅎ

  • 15.12.29 19:44

    정말입니다. 이침 전철에서 간단 댓글 언급했듯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지력들을
    지니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나 아닌 다른이들에게 전염시켜줘야 할 책임?과 의무가 주어졌다고 생각해야지요.
    뜻있고 보람된 그대의 하루 일과를 보면서 흐믓하단 대리만족에 나도 그 속으로 동화되어 봅니다.

  • 작성자 15.12.29 23:33

    컴사랑 선배님..
    내게 별다른 재주가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이젠 다 놓아버리고
    몇군데 강의 다니던 것도 제자들에게 물려주고 이젠 오롯이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 편안히 살고자 합니다.
    내멋대로 살았다고 자부 하지만 마음대로 안돼는게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우울증고 오게 되고...
    ㅎ~ 선배님 항상 고운 격려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15.12.29 20:47

    친구의 고운글 잘 읽고 머물다 갑니다 선생님 멋져요~~~

  • 작성자 15.12.29 23:35

    국화님..
    요즈음 새끼줄로 꼬인 년말 스케줄 ...
    건강 챙겨가며 풀기 바래요.
    화이팅! 에 힘을 얻습니다.ㅎ

  • 15.12.29 20:56

    잎새는 가만히 있고 있는데 바람이 흔들어 대면 별수없는거 아니까ㅏ요?
    암튼
    바람이 불던 눈이 오던 지나가는 거니까 다행이죠? ㅎ

  • 작성자 15.12.29 23:40

    ㅎ~ 감사합니다.
    무슨 바람이던 가시만 돋고 흔들리지 않는 백년초 입니다. 저는....

  • 15.12.29 21:11

    사진보고.....자료 글읽고....
    먼저다녀가신 마우님들 댓글읽고..
    말띠들의 우정을 생각했답니다...........감사드려요..

  • 작성자 15.12.29 23:41

    ㅎ~~ 로라 선배님..
    오늘도 즐거운 날 되셨습니까??
    선후배 정들이 돈독한 우리 말방의 회워님들이 새해엔 무념무상.. 그냥 즐거운 모임날이 많아지길 바램해 봅니다.

  • 15.12.29 21:45

    후배들에게 고운사랑 주고 오셨네요,
    인생에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것은
    후배들에게 꾸밈없는 희망을 안겨주는 거랍니다,
    몸은 자꾸 늙어 가는대 네가 늙어간다는 생각을
    못하고 산다는 것이지요,
    전 아직도 내가 늙었다고 생각해본 일이
    없으니까요, 지금도 어떤 일에나 자신 만만하고
    누구에게도 굴하고 십지 않은 생각입니다.
    여행을 위해 사업을 정리하고 취미 분재 수석도
    다 정리하고 지금은 카메라 둘러메고 여행 하는게
    지금의 본업이 되여 버렸네요,

  • 작성자 15.12.29 23:45

    얼마나 보람된 삶이신지요.
    젊은시절 부지런한 댓가 이지요.
    누구에게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의 결단으로 이정도 했으니 이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자'내린 결단이
    결코 쉬운 일 만은 아니지요.
    재력과 함께 건강이 우선이겟지요.
    훌륭하신 삶을 살아오신 거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선배님의 삶이 부러울 뿐이지요.
    고운 밤 보내세요.

  • 15.12.29 23:07

    "흙으로"님과 모든분들에 말씀에공감하며
    내가 누구에게 가르침을 즐수 있다는게 최고
    이 삶의 가치이겠지요. ~봉자님 ~ "홧팅"

  • 작성자 15.12.29 23:47

    마운틴 선배님의 하회탈 미소가 떠 오릅니다.
    즐기시는 산행도 건강하시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앞으로도 내내 건강 곁에 데불고 다니시며 이산 저산 정상에 우뚝 서시어
    이팔청춘들 보다 더욱 건강하신 모습 길게 보여주시길 바램해 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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