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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이야기 넥센 선수층만 두텁다면 불펜야구를 안할 이유가 없다
천기누설 추천 0 조회 145 10.10.27 08:0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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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7 11:17

    첫댓글 두산은 잘모르겠구요 삼성의 경우 승환이만한 마무리가 없어 보이는군요. 실질적에이스를 앞에두는 전략을 쓰는게 아니라 지난 5년간 그냥 그렇게 해온거입니다. 올해는 부상으로 인해 어쩔수없었구요. 구위가 실종되고 중간에 넣어도 통하지않는 취급을 당하는 오승환... 내년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27 13:28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작성자 10.10.27 15:17

    댓글 내용을 읽고 읽어도 내용을 파악을 못했습니다.요즘 5선발 로테이션을 지키지 않는 팀도 있나요? 5일 간격등판은 포스트 시즌이나 투구수가 적었을 때 가능하고 요즘 대세는 6일간격 등판입니다.

  • 작성자 10.10.27 15:54

    롯데의 잣대로 타팀을 보면 여려가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롯데는 불펜전력이 약하니까 선발이 맞아나가도 그냥 버틸 수 밖에 없습니다.그걸 선발로테이션을 지켜준다라는 이상한 표현을 하신건가요? 이게 로이스터의 의지인가요? 불펜의 혹사를 거론하는 야구평론가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선발이 일찍 물러난다고 불펜이 혹사하는 게 아닙니다.역량에 부치는 역할을 줬을 때 그걸 혹사라고 하는 것이고 각팀의 투수진,개개인의 역량이 다 다르므로 그 팀의 잣대로 그 팀 투수운용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0.10.27 15:59

    넥센 불펜을 보세요.넥센은 선발의 소화이닝수가 결코 많은 팀이 아닙니다.6일 간격 선발등판도 철저히 지키며 불펜피칭을 대신해서 실전등판을 할 정도로 역량이 넘치는 선발투수도 없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넥센불펜투수들이 혹사당한 적이 있나요? 넥센불펜투수들은 모두 등판기회가 많지 않은데 대해 갈증을 느낍니다.원래 불펜투수는 선발보다 시즌 투구이닝수가 절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불펜혹사란 투수층이 엷어서 몇몇 필승조들에게만 등판 기회가 몰리는 팀에서만 있는 현상입니다.

  • 10.10.27 18:04

    예를들면, 엘지의 후반기를 들수 있겠네요.. 이기고 있는 상황에 대충 7,8점차 이상 차이가 나지않는다면, 꼬박꼬박 등판하는 이동현, 이상열, 김광수 이셋은 올시즌후반기에 엘지팬들 내에서도 혹사다라는 말이 많았죠..... 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27 22:39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그부분에서 sk의 속사정은 저도 잘 모르지만 삼성같은 경우는 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불펜투수중에 선발로 뛸만한 자원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래서 선감독이 장원삼의 영입을 요청했던거구요 그래서 용병2인을 투수로 뽑는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문제는 선발로 짜여진 투수의 활용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틀에박힌 공식같은거...물론 임진우나 김효남같은 선수를 데뷔부터 불펜으로 활용하고있지만...로테이션에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장원삼 차우찬 배영수 레딩 정인욱 내년이면 또 용병하나가 추가될수도...

  • 해결책은 25인로스터에 2개리그에 더많은 구단이 추가되는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어르신...ㅜㅜ 난 삼성의 불펜야구를 비방하는 입장인데...짜여진 선발말고는 선발감이라할 자원이 딱히 안보입니다 또한 그 짜여진 로테이션에 무리해서 집어넣을만큼 공간도 확보되어있지 않은게 지금 삼성의 선발로테이션의 상황인듯 합니다 ㅋ

  • 그러니까 전 삼성의 투수자원이 넉넉하다는 말이 아니라 불펜에이스가 많은 반면 차우찬 장원삼 말고는 딱히 선발로서 제대로된 성적을 올려줄 투수도 없지만 나머지 선발자원들을 대체할 자원역시 딱히 없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ㅋ 그렇다고 배영수를 빼기도 애매하고 용병투수를 안쓸수도없고 정인욱말고는 딱히 선발로서 기대할만한 신인은 없고 ㅋ 다만 전 삼성의 투수운용이 너무 딱딱해서 보기 싫다는거죠 ㅋ 지금 상황에서 선감독입장에선 딱히 짜여진 판을 뒤엎는 모험을 감수할 필요가없겠죠 ㅋ

  • 10.10.28 00:16

    전 매번 말하지만.. 8개구단 모든팀들은 캠프때 혹은 시범경기이후, 개막을 앞둔상태에서 선발진의 진용을 꾸립니다. SK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 제가말하는 선발 고정 로테이션은 1-4선발까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나면 자기가 처음에 구상했던데로 흐르는 법이 없죠. 다만, SK는 시즌의 불펜으로 생각해놨던 투수들의 이닝먹는 능력이 타팀에 비해 뛰어나고, 그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시스템을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발자원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그선수들을 선발로 쓰지않고 불펜으로 돌린다. 우리가 소위말하는 그 선발자원의 기준은 팬의 눈입니다. 뭐 한발 더 양보하자면, 전문가들도 선발로 충분히 가능

  • 10.10.28 00:24

    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나서 기존의 불펜요원으로 생각했던 선수를 선발로 바로 돌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길게는 3개월동안 불펜으로의 몸을 맞추니까요..) 한측으로는 SK는 선발을 너무 믿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시즌전구상했던 구원투수에 대해 선발로 바로 6이닝이상을 먹어달라하기에는, 또다른측면으로의 투수혹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혹시 카도쿠라의 조기강판의 예를 물으신다면,, 누가 야구이야기에 그에대한 자료를 올려놨던데;; 찾아서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10.10.28 01:49

    더 이어보자면, 우야꼬님이 예를 들어주신 송은범 이승호 고효준 전병두의 선발자원과. 글로버 카도쿠라의 선발용병, 김광현이라는 국내에이스급의 선발투수. 다합치면 7명입니다. 그렇다면은! SK는 7인로테이션을 꾸려야 되는것인지 그것도 묻고 싶네요..... 선발자원을 불펜으로 돌리면 자원낭비라는 말이 되는데;;;......

  • 10.10.28 01:12

    우야꼬님의 말씀이 일리 있어 보입니다...

  • 10.10.28 01:49

    글의 한두줄을 보고 말꼬리를 붙잡는다고 판단하지마세요. 오히려 한줄의 말꼬리를 붙잡는 무리수는 우야꼬님이 두신거 같은데요.. 위의 3개의 댓글중 3번째꺼만 따로쓴게 아닙니다. 3개의 댓글 내용모두가 이어지는거지요. 다시말하지만, 제가 위에도 말했다시피, 선발진구상은 시즌전에 하는게 보통이지요. 5명이 일단 찼다면, 나머지는 불펜요원으로 돌리게 되죠. 선발투수의 능력이 충분히 있지만, 5명에 들지 못한 투수는 불펜요원으로 쓴다 이겁니다. 똑같은말 또써야될거같은데.. 이뒤로 나오는 내용은, 위에있는 두번째댓글을 이어봐주시길 바랍니다.

  • 10.10.28 01:56

    선발자원이 7명이나 있지만 5인으로 꾸린 SK는 시즌초 선발야구를 했습니다. 하지만 시즌중에 글로버부진과 같은 변수들로 인해 이미 불펜으로 내려간 투수들이 선발로 나와주었죠. 이걸 단지 첫번째투수라고 판단할수도 있겠지만, 시즌중반 불펜요원이었던 고효준이 롯데전 6이닝을 소화하며 승리투수가 된예, 전병두가 엘지전에 선발로 등판해 긴이닝을 소화해준 예, 이것들을 단지 한예로 치부할수 있을까 싶네요.. 이런 SK가 선발을 중요시 않는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불펜역시 중요하기때문에 둘다 최선의 보직으로 일궈놓았다고는 생각안드시나여?

  • 10.10.28 01:57

    딱 결론을 말하자면 이겁니다. 선발자원이 많던 적던, 이미 선발5인으로 선정되지 못하여 불펜으로 뛰는 투수가 시즌중에 선발로 들어가는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는 말입니다. (준님은 뭘 읽고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우야꼬님의 말씀이 일리있어 보인다라고 하셨는데,, 준님 생각하시기에는 선발능력이 있는 마무리투수가 시즌중간에 바로 선발로 자리를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ㅋㅋㅋㅋ 나중에 누군가가 준님의 격한토론에 반대입장의 사람에게 아무런 내용도 없이 단지,"님의말씀이 일리있어 보인다"라고 했을때 준님의 얼굴색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해봅니다... ^^;;)

  • 10.10.28 23:04

    토론을 안하겠다고 말했지 않습니까

  • 10.10.29 00:21

    토론안한다고 했다고 옆에서 까불어도 됩니까?? 토론안할꺼면 남의 토론중에 깐죽 대지 좀 마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 10.10.29 00:30

    굳이 사족을 달거나 추가의견을 더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우야꼬님의 논리는 명쾌했습니다. 거기에 내 의견이 일치하니까 그렇다고 한 것 뿐이지요... 사적인 감정은 없었습니다. 알다시피 우야꼬님과 제가 다른 주장을 하며 목소리를 높이던 적도 있습니다. 토론으로 봐주십시오.. 난 맞는 말은 맞다 하고 틀린 말은 틀렸다 하는 사람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29 01:15

    아니요 아니에여... 선발로는 부적합한게 아니라 다른 5명이 뛰어났기때문에.. 나머지투수들은 선발로 뛰어도 그 가능성이 있지만. 불펜으로 돌릴수 밖에 없는거지요. 올시즌 처음에 SK는 선발중심의 야구 했자나요. 다만 그 핀트가 어긋나버려서, 다시 김성근식의 벌떼야구가 된거고..(말씀하신데로 첫번째투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 선발투수 뿐만아니라, 이미 검증되지 않은 키우는 입장의 모든 포지션의 선수는 기회를 꾸준히 주는경우보다, 한두번 테스트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우는건 오프시즌이나 2군에서 행해지죠.. 아마 SK는 타팀에 비해 투수에 대한 그 자원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우면서 로테이션 시스템

  • 10.10.28 16:52

    을 지켜야 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억지요구 같습니다. 프로야구팀 8팀이서 똑같이 경쟁하는데, 돈많이 버니 세금많이 내라. 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자원이많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선발로테이션이 무너져도 다른 가능성있는 선발자원으로 매워서 유지하라.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반,후반이 어찌되었든, SK는 시즌 시작전 이미 선발로테이션 구상을 맞췄고, 부상이나 팀상황상 밀린 선수들은 자연스레 불펜으로 간것이죠...... 개막5인로테이션에 탈락한 선수들은 2군으로 내려 선발은, 선발 불펜은 불펜. 이런식으로 뛰는 경우. 이건 올시즌 LG가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10.10.28 16:51

    /// 하여간, 우야꼬님과 저는 선발투수로 키워야하고, 선발투수가 중심이 되는 투수운용을 해야한다는 공통된 결론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 과정론에서 특정팀에 대해 생각이 갈라지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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