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5251F4A4F759ECE0A)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36C4A4F759ECE1C)
![](https://t1.daumcdn.net/cfile/cafe/160A044A4F759ECF24)
조니워커 그린라벨입니다.
조니워커는 워낙에 유명해서 술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상표명이죠
조니워커 시리즈는 기타 다른스카치위스키와는 다르게 숙성년도를 라벨색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숙성년도가 짧은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조니워커 레드라벨 < 블랙라벨 < 골드라벨 < 블루라벨 순서입니다.
그 외에도 사진의 그린라벨과 스윙이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방금 전 처음 마셔본 그린라벨은 타 시리즈와는 다르게 15종의 몰트위스키만 섞어 만든 위스키로, 라벨에는 퓨어몰트 라고 적혀있네요..
첫잔을 온더락으로 즐겨서 그런지 세세한 맛과 향을 표현하기는 부담스럽지만, 습도가 좀 있는 숲속의 나무향? 약간 상큼한 향도 있고
그 외의 맛과 향은 부족한 내공으로 표현력 불가입니다.
온더락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음이 녹아서인지, 점점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역시, 피니쉬는 강하게 느껴지지않았는데.. 나중엔 단독으로 한번 즐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