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님 안녕하세요?
오늘 편지는 조금 소설(?)시 느낌으로 여러분을 사랑하게 된 일화를 써보고 싶어서 써봅니다.
처음에는 그저 노래를 잘 부르는 버츄얼이구나 라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때의 저는 아이돌이나 버츄얼 방송을 봐도 아무 감흥이 없던 때였어요.
그러다 보니 외출할 때나 유튜브로 플레이브 노래 뿐만 아니라 타 아티스트 노래들을 담아서 듣고 있었습니다.
또 좋은 노래가 없나 물색하던 그때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이끌더군요.
플레이브에 관한 영상들과 라이브 방송들이였어요. 그걸 본게 제 마음을 울렸는지, 저도 모르게 꾸준히 챙겨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냥 방송이 재밌으니까 내가 이렇게 챙겨보는거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팬을 향한 사랑이 저에겐 그모습이 너무 예뻐보여 제가 그 팬들 중 한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왜 이럴까 연예인도 좋아하던 마음이 한참 예전에 사라졌던 저였었는데.. 보면 볼 수록 플레이브에게 빠져들고, 플레이브들이 웃을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하나 둘 씩 플레이브를 사랑하는 마음을 쌓다보니. 여러분이 하는 일에 더 귀기울이게 되고, 안좋은 시선들에 상처 받지 않기를 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자신들을 알리기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팬들을 향한 무한한사랑, 뭐든지 해주려고 하는 모습에 저는 인정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아, 이들이 없으면 내 삶은 지금보다 좀더 심심해 지겠구나. '
말 그대로 플며 들어 버렸습니다. 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작은 일이라도 더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고 싶다는 마음 밖에 안들더군요.
여러분이, 플레이브가 만드는 음악이 너무 좋아요.
그냥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이 좋아요.
무리 하지 않기를 원해요. 언제나 기다릴 수 있어요 여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그대들의 행복이 제 행복입니다. 그렇게 되버렸어요.
항상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