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연으로 1년을 쉬고 복귀한지 3개월입니다. 40대 초반에 시작했지만 잦은 부상과 건강 문제, 일상의 여러가지 문제로 경력은 3년정도인 50대 후반 입니다.
최근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레슨 프로들의 강의를 휴대폰에 저장해 일주일에 한가지 씩 바꿔가는 중입니다.
비급방에 있는 방장님 글대로 팔굽혀 펴기, 악력기를 꾸준히 병행해 그동안 괴롭히던 엘보 부상에서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비급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계단 오르내리기와 덤벨로 손목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장비를 바꾸는 중 50g S 샤프트를 써보니 제게 잘 맞는듯 합니다. 슬라이스도 교정하고 20도 가까웠던 드라이버 볼의 런치각도 강의 보면서 수정했습니다.
거리도 좀 늘기 시작했지만 좀 더 늘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가끔 드라이버 헤드가 가벼워 전혀 헤드 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볼 치다가 커피 한잔 하고 올때도 그런적이 있고 또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기도해서 우선 샤프트 팁 부분에 납 테이프를 감아서 사용중입니다.
드라이버를 교체할까 생각에 시타도 몇가지 해보고 샤프트를 지금보다 무거운걸로 시도해봤는데 만족할만한 결과는 없었습니다.
Tour AD TP6S를 끼운 718 드라이버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는 했는데 무거운 드라이버로 왼팔 엘보로 고생한 기억이나서 굳이 다시 시도해 볼 엄두가 안 납니다.
연습장에서 옆에분 거 40g 이지만 제거보다 단단한 느낌의 샤프트가 장착된 드라이버를 쳐 본적이 있는데 결과는 제 채와 비슷했지만 그 샤프트를 제 드라이버 헤드에 끼워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 채는 로프트 조절이 안되는 모델이라 고정된 샤프트더군요. 그 드라이버를 개발 판매하는 사이트 가보니 샤프트만 따로 팔지는 않는다네요.
전에 기공님께서 40g 샤프트를 사용중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찾기가 어려워 도움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첫댓글동네 스크린 매장 대회에서 우승 상품으로 맥텍 드라이버를 받았지요 대충 20만원대면 살수 있는 그저 그런 드라이버 입니다 그런데 샤프트가 바사라 44g S플렉스 인겁니다 6S 에서 5S로 갈아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4S는 어떤 느낌인가 쳐 봤지 말입니다 한마디로 느낌 좋습니다...가볍고 편안한 스윙이 되는데 힘은 그대로 전달되는 스마트한 느낌? 전에 쓰던놈들 다 쳐박아 버리고 이놈만 씁니다 참고로 기공님 갈아탄 샤프트도 4S 이지요 이냥반 샤프트 갈고 드라이버 비거리가 30미터는 는듯...믿거나 말거나^^
첫댓글 동네 스크린 매장 대회에서 우승 상품으로 맥텍 드라이버를 받았지요
대충 20만원대면 살수 있는 그저 그런 드라이버 입니다
그런데 샤프트가 바사라 44g S플렉스 인겁니다
6S 에서 5S로 갈아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4S는 어떤 느낌인가 쳐 봤지 말입니다
한마디로 느낌 좋습니다...가볍고 편안한 스윙이 되는데 힘은 그대로 전달되는 스마트한 느낌?
전에 쓰던놈들 다 쳐박아 버리고 이놈만 씁니다
참고로 기공님 갈아탄 샤프트도 4S 이지요
이냥반 샤프트 갈고 드라이버 비거리가 30미터는 는듯...믿거나 말거나^^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충분히 시도해 볼가치가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