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섭렵의 주제는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강의 힘을 살펴보는 것이다.
기간은 6개월을 잡았고, 중국에 비중을 두어 1년정도 중국 어학연수를 할 생각이다. 연수 기간중 중국 知人을 통해 자그만한 사업을
도우면서 중국 비지니스를 통해 자금을 보충할 생각이다.
출발은 부산에서 대마도로 배를 타고 갈 것이다. 캠핑장을 이용해서 취사를 하며 오토바이로 섬 전체를 일주할 생각이다. 또는 農家에 들러 일주일 정도 WOOOF(농가체험)를 통해서 일본 食재료 재배에 대해 살펴볼 생각이다.일본은 선진화된 농촌, 고유 식재료, 역사적 연관성에 포인트를 마추고 싶다. 그래서 중소도시 위주로 일본인들 생활을 관찰,체험이 主로 둘 생각이다.
반드시 넣어야 할 것으론
1. 고급 전통 료칸 1~2회 체험
2. 전통 사찰 체험 혹은 순례
3. 마츠리에 동참해 보기
4. 아키하바라등의 전자제품 시장 순례하며 필수품 구매하기
5. 일본 특유의 풍속업소 1~2회 페험
6. 재일 한국인(조선인) 교육현장 시찰
7. 홋카이도 대자연 캠핑
8. 유명 라멘집 10곳 돌기
9. 단기적으로 가입 가능한 일본 학원 하나 택해 1달간 수강해보기.
10. 무료 봉사과정 보름 이상 해보기
를 3개월에 걸쳐서 한뒤 북해도 끝 와카나이에서 하트훼리로 사할린으로 넘어간다.
이동의 포인트는 5,6정도의 큼지막한 각 지방을 둥글게 일주하며, 적당한 기회를 봐서 위의 10개의 과제를 실천하며
이동수단은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기본으로 한다. 다만, 각 지방 열차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동 루트는 대마도 --> 이끼섬--> 가라츠(규슈) --> 시계방향 규슈일주(타네가시마 우주기지 포함)--> 시모노세키에서 츄고쿠 일주--> 간사이,츄부 일주및 사찰체험 ==> 후지산등반 포함한 칸토호쿠리쿠--> 도호쿠 일주--> 캠핑 포함된 홋카이도 일주
와카나이에서는 코르사코프행 배를 탄다.
사할린,연해주는 다음에 유의하여 여행한다. (보름)
1. 남사할린의 구일본 행정구역들 흔적 확인하며 고려인들과 접촉
2. 남북을 잇는 러시아 철도를 타고 북사할린의 풍경과 석유산업 시찰
3. 천혜의 어장인 사할린 근해에서 잡히는 고기요리
4. 연해주의 한인 흔적및 발해유적 탐방
어차피 러시아는 별도로 여행 계획에 넣었으므로 경유지 정도의 개념으로 들어간다. 자루비노에서 버스로 훈춘으로 들어간다.
와카나이 --> 코르사코브--> 유주노사할린스크에서 열차로 오하까지 오하에서 도로따라서 南下, 야생동물의 위협 없으면 자전거로
할 예정..
중국부터는 다음편에...10년 플랜 1-1
첫댓글 멋지네요.. 이렇게 목적(?)이 분명하고 알찬 루트...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