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접대하니라 본의아니게 회원들하고 인사 많이못했는데..
가시기 직전 잠깐 스친 저까지 기억해주시고..
그리고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어제 꿈자리가 좋더니만..
다음부터 꼭 리플 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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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제일 빠르네요...
어제 2차가 있었나?
왜이리 소식이 없지?
전국에 계시는 스카이라인 여러분 어제의 일이 궁금하시죠?
사실.. 실시간 중계를 해 주려고 했는데...
컴갔다 놓고/ 카메라 띄우고/ 실시간 중계도 가능했는데... 제가 워낙 바쁨 몸이라..(사실 실력이 없어서리...)
*** 1절은 그만하고 어제 있었던 일을 올립니다.
벼르고 벼르던 일일호프에 여우(살이 좀 많은..)와 토끼(즈그아버지 와 똑 닮은 잉어빵)를 데리고 참석하였습니다.
날 제일 처음 반겨주는 이는 블루문 특급!(고맙습니다.) 목발짚은 청지기를 알아보다니... 감격 했슈~
곧이어 여기저서 인사들이 몰아치고...아!예~ 아!예~(닉네임을 모르지만 얼굴은 알아서 하는 인사~~~있잖아요... 친한척 하면서 하는 그런인사...)
정말 보고 싶었던 우리 회원들의 얼굴들 이었습니다.
고향 친구를 만난 그런 마음이 들었던 이유는 ... 스카이라인은 정 이 많았던 것을 느겼습니다. (정들면 나중에 빵값든다는 옛날 말도 있지만..)
네오베가님의 순수한 모습은 여전했구요,,
바쁘게 이리저리 다니시며 인사하는 신짱님과 블루스카이님..또한 맥스님...
카운터를 지키며 백조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미운오리님(맥스님 여우임다)
정신을 잠시 차리고...그동안 보고 싶었던... 누군지 아시죠? 배사장 아들을 찾았고 드디어 상봉...
어디보자! 잘난 얼굴~~ 그렇게나 보고 싶었던 배으뜸이를 보고... 우리는 포옹을 했다.(키는 나보다 쬐끔 큰것 같더구만..) 만나니 너무 좋았구..서빙한다고 고생했어....
우리 아들을 그렇게나 안아주던 쭌!!!!!(고마우이)-얼굴은 안 까먹겠어! 코밑에 귀여운 점하나 생각하면 얼굴이 그냘 떠올라..
주방에서 열심히 음식을 날라주던 날자!("그몸으로는 날지 못할것 같애!"라고 했더니 "흥!" 하면서 돌아가는 귀여운 그모습...)
주방에서 만난 주바!와 날고시포
우째쓰까!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으니 우째쓰까!
쓰까는(부산위에 양산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닮았더라구요..)
이리저리 부산하게 움직이고 모두를 후려잡던 백곰(진행 잘 했습니다.)
그 바쁜와중에도 마음이 편하게 보였던 내영혼의 자유..(주방에서 수고 했습니다..)
주방을 어둡게 했던(얼굴이 깜해서..농담이야!)
착~보니까! so what 이라는 것을 알았지.. (고생 많았어!)
그옆에 헐출한 키에 얼굴은 미남형인 맑은물..(보기에 좋았습니다.고생 했어요..)
내 옆에 앉아서 친해 졌던 tree!(이번에 호주 간다고.. 그리도 자랑하던 트리.. .....'호주갔다오면 바람난다던데...' 왜냐고요? 호주가 너무 좋아서 다시가고 싶은 생각에 바람만 잔뜩 든데요.. 믿거나 말거나..하하..) 활동적인것 같아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광주에서 올라오신 동자승.. (광주지역에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그옆에 앉아 있던분... 닉네임 생각이 안나네요..소개는 서로 했는데...그이후에 대화가 없어서리... 리플 달아 주시고..
자기 못알아 준다고 서운해 했던 하니.. (늘 보고 있었는데 닉네임이 헷깔려서.. 앞으로는 잊지 않겠습니다. )
경상도 진주에서 살았다고 자기를 당당히 소개하던 미아..
(진주 남강<논개의 정절이 살아있는곳?>에서 팬티만 입고 수영하던 자매랍니다.하하..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잊어버리지 않겠어요..)
카페라떼를 생각나게했던 라떼!(너무 옛뻣어!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배웅해주던 mtm님 (감사합니다.)
(***리플보고 닉네임이 m2m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기억 하겠습니다.)
그리고 fish 인가? 맞나요?
hyun이라는 자매....
사장님 조카였던...(닉네임이 생각이 잘 안나네요..)안산에 살아서 체험 비행때 그릇 가지고 왔다고 하던 자매인데...얼굴은 절대로 안까먹어요..
솔로 비행 아쉽게 끝냈다고 글 올렸던 소머즈...
교육 받을때 우연히 한번도 만날 수 없었던 우리의 운명이 드디어 호프집에서 만나다니.... 나중에 우리 편대 비행 데이트 합시다.
(친구분 닉네임 알려주시고...)
홀을 막 빠져 나오려고 할 때!
우리 비행교관님(수석교관 차석교관 비행교관)들 만나고...
그옆에 자리를 끝까지 빛내주셨던 일산 비행 클럽이라고 했던가요?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정식으로 뵙는날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출장중에도 서둘러 올라오셔서 감사한...
모차자님! (만나서 정말 반가왔습니다.-이번엔 잘 찾아 왔다면서..ㅎ하 웃었지요.. 앞으로도 하시는 사업에 축복이 많으시길...)
3333번의 주인공인 까까머리!
제가 선물 우송해드릴께요.. 우리집 1층이 택배집 이거든요..(쿠션인데.. 차안에서 유용하게 쓰는거에요.. 작크를 풀면 조그만 이불이 되고 잠그면 귀여운 개구리 큐션이 되는겁니다.-시중에는 판매하지 않는 특별 주문품 입니다.****결혼 하시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하나씩 드리고 싶은데 비싸요ㅠㅠㅠ아이나라님도 드릴께요 3334번이니까요..)
최준수님! 아이나라님! 경비행기님! 그리고 대전에 아베누리님도 안보이던데?(오셨나요?) 안 올라오셔서 이런 즐거움을 모르시죠?
그리고 삼삼한(33)동기분들 끝까지 눈 크게 뜨고 기다렸는데...안오시고.. (누군지 아시죠? - 스켄들 생길것 같아서 닉네임은 생략함(정말로 닉네임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다음에는 모이자 할 때!
우리 한번 모입시다.
다음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어제 일일 호프 하신다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혹 제가 서로 인사했는데
자기는 기억 안해 준다고 삐지지 마시고...
리플 달아주세요.. 그러면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사과 드릴께요(맛있는 것으로)
((((항의 리플 많이 달아요.. 그래야 기억하지...)))
그리고 저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저를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고...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교통사고 나는 바람에 여러분들과 친해 질수 있는 일생에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러분들(우리 스카이라인 여러분)을 잊지 못할것 같구요...
계속해서 좋은글
감동의글...
개인적인글...
많이 많이 올려주시고...
운영진 여러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고생 했습니다.
그리고 일일 호프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기장님,, 항공관계자님들! 하늘을 사랑하여 모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성격상 생각보다 빨리 비행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를 모르지만 혹 호프에서 뵈었다면
저는 목발을 집고 있던 사람입니다....그 사람이 청지기(안익현)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일 되시고,...
저는 오늘...여러분을 위해 기도해 드리죠...하하
평안하시길...
내일은? 무슨날?(눈치가 빨라야 출세하는데...)
알아 맞추는 사람에게 (수다멘 버젼으로)선물~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