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루베리 수확에 고생들 하셨지요.
그냥 내 생각에 몇 자 적어봅니다.
오늘이 초복(初伏)이라고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삼계탕 끓여 왔어요~ 한 그릇 드시고 몸보신하시고요
올여름 기운 내서 지내세요"
"오늘은 초복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코로나도 이겨내고
더위도 이겨내고 사업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몸보신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이런 식의 카톡이 몇 통 들어온다.
나는 오늘이 초복 인지도 모르고 사무실 오는 중
라디오에서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에서
초복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온다.
그래 오늘이 초복이구나
그럼 점심에 뭘 먹나!
아니면 저녁에 가족과 먹을 까!
이런 식으로 혼자 구시렁 대며 뭘 먹을까!
결론을 내지 못한다.
초복(初伏) : 복날에는 그래도 개장국이 최고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개장국은 없어지고 삼계탕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도 오늘은 왠 지
돼지고기 넣고 끓인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
첫댓글 얼큰삼계탕 잘 먹고 갑니다.
나는요
초복인 오늘 추어탕 먹었답니다....^-^
맛나게 드세요 ~~^^
저희는 짜탕으로 때웠어요
김치찌게도 맛있게 드시면 보약이라 생각됩니다
초복을 잊었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