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이창선]

화담숲

            매봉 이창선 

화담숲을 걷는다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햇살과 어우러져  춤춘다

인파로 넘치는 

그 길따라

쉬엄쉬엄 걷는다 

다량의 수종과 꽃의 군락지 

발길 멈추게 한다

눈으로 

가슴으로 움켜 잡고 

행복으로 승화시킨다.

[김진원]

화담숲 아름답습니다
그곳에 한번은 대학근무시절 10월 가을에 학생들 지도차 다녀왔고, 한번은 봄에 힐링코스로 다녀왔었는데
좋은 곳이라 오래 기억에 남아 있네요.
詩를 배독하니 화담숲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고 있네요.
매봉님, 건필하세요.

[小姬/작은 아가씨]

화담숲 아름답지요
케블카 타고 오르는 경관도 좋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과 곤충 생태계 공부도 할수 이고요.
매봉 이사님의 시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강건하세요

[고민지]

화담 숲 꽃과 시 잘 보았습니다.
올려 주셔서 구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