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남동공단에가느라 1톤차끌고 서해안고속도로가는중였습니다.
서해대교위를 신나게 달리고있었죠 가운데차선으로요
서해대교 중간쯤가는데 100m전방에 석고보드상차한 25톤카고트럭이 가고있더군요
근데 그순간 25톤카고의 쓰리축타이어가 파스나는데 무슨 폭탄터지는줄알았네요
저는 제차선만 타고가느라 신경도안썼는데 타이어터지는소리에 심장이 오그라들고 몸에기운이 쪽빠지더군요
정말 놀랬네요...파스난 타이어 조각이 제차선으로 뒹글러나오는데 저도 피할겨를없이 우당탕 밟고지나쳤네요
타이어파편 날아오르는데 겁나서 죽을뻔했네요
석고보드상차한차라 그 무게만도 어마어마할텐데 그나마 1축타이어가 파스안난게 천만다행이지....
으~~~1축파스났다면 정말 상상도하기싫으네요...기사님 그래도 갓길로 잘 빠지셔서 정지는 하셨지만 보는제가 간담이 서늘해지더군요 다행이 그차 터질때 옆차선에는 아무차도없어서 2차피해는 없어서 천만다행이엇지요
지나가면서 쓰리축보니 휠만남고 아수라장이더군요
인천가는내내 돈은좀 더들더래도 무조건 새타이어 껴주고 매일매일 운행전에 점검또점검 휴식중에 점검!!!해야겠다는 그생각뿐이 안들더군요
회원님들도 운행전 타이어체크꼭하세요
첫댓글 저도전에 고속도로에서 3축 파스난적이 있는데요... 바로 그날로 새거 두개끼우고 돈백만원정도 나갔지만 마음은 안심되더군요... 안운하세요...
장거리 고속 주행 은 타이어 관리 잘하셔야 들 합니다 저는 2축 타이어 터지면서 앞에 밧데리 박살 내고 당황한적 이 있었습니다 타이어 아껴서 끝까지 쓸려다가 돈이 더들어 갔습니다
버스 끌고 정읍정도 지나다가 저도 타이어 터진적 있습니다 110 정도 넣고 다니다가 창문 열고 가는대 갑자기 푸엉 소리와 함께 차가 출렁 서서히 새워서 보니 완전히 터지진 않고 타이어 옆구리가 ㅡㅡ:: 아마도 낚시다니면서 돌에 찍혀서 약한부위가 배불뚝이 처럼 변했다가 터진듯 하드라구요 항상 타이어는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때 처음으로 버스 스페어 타이어 갈아본적 있습니다 새벽 2시에 아주 볼트 푸는대 죽는줄 알았습니다 두사람이 올라서서 하던 기억이 ^^:::
그 당시 계절이 제발 여름이 아니었길 ^^ ㅎㅎ
여름도 다가오고 ... 저도 알룩스나 그런 종류의 휠로 교체할까 생각중입니다 ... 버스 6짝 하부 작업 해주고 130~140 정도 한다는데 ... 고민입니다 .
우~~ 정말 놀래셨겠어요.. 저도 오래전인데 1.4톤 끌고 지방다녀오다가 앞타이어가 터져 뒤집히는줄 알았거든요.. 정말 오싹했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휴~~~!!
타이어 터지면 후렌다도 날라가 버리죠 (레미콘 차량)
저희는 오톤 인데 10쌀 싣구 좌측으로 회전하는데 우축 앞타이어 터졌는데 놀랬습니다...
구름과자님^^ 후렌다 날아가며면 씨다바리 밑에 뭍은 흙들도 깨긋해지죠^^ㅋㅋ 저는 예전에 우리 사장님께서 구내주행이니 한번 터질때까지 타보자 라고해서 정말 철심 4개까지 벗끼꼬 터졌네여!!
전 어제 밤 10시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건천IC 5km 지나서 운전석 앞 타이어가 파스나서 ; 80km 가서 다행이죠 빨리 갔음 생각만해도 끔직합니다. 타이어 1년 도 안 됬는데 펑! 소리가 얼마나 큰지 핸들은 왼쪽으로 쏠리고 그나마 뒤에 차가 안와서 다행이죠,엔진 블록 쓰고 엔진 브레이크 쓰고 비상깜박이 키면서 갓길로 정차하고 출장빵구 부르고,한국도로공사 단속차(렉스턴)불러서 안전지대 확보하고 스페어 갈아끼고, 흙받이 언더카바 다 잘삭나고 휠 다 찌그러지고, 짐 공업사와서 수리중입니다. 여러분도 항상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시고,오래된 타이어는 새것으로 바꾸고 ,과속하지마시고 안전운행 하세여~
요즘에 잠잘시간이 없어서 좀 빨리 다녔는데...내일부터는 천천히 다녀야겠네요...
10여년 전에 옛날 경부선 금강휴게소인가?그 부근에서 타이어 파스나서 토요일 비오는 밤 갓길도 좁고 진짜 막막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