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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열도
외연열도(外煙列島)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있는 열도.
보령시에서 서쪽으로 40∼50㎞, 태안군 안면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5㎞ 지점에 있다. 대천항에서 외연도까지는 40.6㎞, 오천항에서 외연도까지는 50.0㎞ 떨어져 있다. 외연도(外煙島)를 비롯하여 평균 2.0㎢ 이하의 면적을 가진 10여 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3㎞의 간격으로 북서에서 남동으로 2열의 도서군이 평행하게 분포하고 있다. 제1열에는 대청도(大靑島)·중청도(中靑島)·외연도·수도(水島) 등이, 제2열에는 횡견도(橫見島)·외횡견도(外橫見島)·외오도(外梧島)·오도(梧島) 등이 위치한다. 그 밖에 황도(黃島)·당산왕도·무마도(貿馬島)·석도(石島) 등이 산재한다.
본래 오천군 하서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에 보령군 오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에 보령군과 대천시가 통합되면서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가 되었다.
외연열도는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서해상의 작은 섬에 불과하나 군사 작전상 또는 각종 어선의 피난처로서 중요하다. 열도를 이루는 도서 중에서 외연도를 제외하면 모두가 무인도이다. 온화한 기후로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외연도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오도는 오동나무가 많은 데서 이름이 유래된 섬으로 면적은 약 0.5㎢이며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다. 무인도인 대청도는 고려 충렬왕 때 최유엄이 바른말을 하다가 귀양 온 섬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외연열도(外煙列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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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동파도
십이동파도(十二東波島)
간첩들 때문에 무인도가 된 섬
목차
십이동파도 개요
고려시대 청자 운반선, 천년 만에 건져 올리다
간첩 사건으로 무인도가 된 섬
보물을 물어온 주꾸미
십이동파도 개요
군산 외항 서쪽 38km 떨어진 십이동파도라는 섬에는 12개의 섬들이 있다. 섬의 형상이 파도치는 모습과 같다 해서 십이동파도라고 부른다. 십이동파도는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168번지 소속이며 연도와 가장 가까운 섬이다. 이 섬에는 30년 전까지 주민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무인도서이다.
2013년 서해안을 따라서 격렬비열도를 다녀오면서 들른 섬이다. 일행 4명이 섬에 상륙하여 예전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찾아 답사했다. 지난 2008년 10월, 환경부는 연도에 있는 십이동파도라는 4개의 섬을 특정도서로 지정했다. 이로 인해 이 섬들은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의 규제를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특정도서 1호는 2000년 9월에 지정된 독도이다. 십이동파도는 자연생태계가 우수하여 특별법에 따라 건물신축금지와 야생동물의 포획과 식물의 채취 등이 금지됐다. 십이동파도는 멸종위기종 1급인 매를 비롯하여 가마우지가 서식하고, 팽나무, 후박나무, 사철나무 군락지이며 다양한 새와 해조류가 번식하고 있다. 또한 넓은 면적의 해식애가 발달됐다.
고려시대 청자 운반선, 천년 만에 건져 올리다
남해의 목포와 완도, 해남 등지에서 풍선을 타고 이 뱃길을 이용해 충청도의 서해안을 따라서 한양으로 이동했다고 전한다. 2004년에는 수심 20m 지점에서 천년 전 고려 때의 난파선이 발견되기도 했다. 난파선에서는 수천 점의 고려청자와 유물들이 발견됐다. 특히 인양 과정에서 고려의 전통 배인 풍선에 썼던 닻 구조물과 뱃머리 부재가 발견되어 옛날 배 연구에 활기를 띄게 했다. 모두 6,555여 점의 고려청자가 인양됐다. 인양 선체는 목포의 해양유물전시관에 옮겨져서 정밀한 조사와 보존처리를 거친 뒤 공개되었다.
간첩 사건으로 무인도가 된 섬
이 섬은 오래 전에 무인도가 되었다. 평화롭게 살던 이 섬에 간첩선이 들이닥쳐서 모자가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하여 아들을 납치하려고 하자, 어머니가 아들을 놓아두면 내가 대신 가겠다고 자청했다. 그 어머니는 북으로 끌려가서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고 한다. 이 섬은 그 뒤로 무인도가 되어 버렸다. 그 당시는 안보 문제가 정책 최대의 과제였고 ‘의심나면 다시보고 수상하면 신고하자’라는 포스터가 마을마다 그리고 거리마다 붙어 있던 시절이었다. 지금도 섬에 가면 70-80년대 표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섬 십이동파 섬도 60년대에 무인도가 되었다. 간첩들은 육지보다 배를 가지고 바다를 통해 침투하기가 용이한가 보다. 십이동파 섬은 어족 자원이 풍부하고 사람들이 살 만한 곳인데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을 잡아가고 죽이는 바람에 무인도가 되고 말았다. 간첩사건으로 인해 무인도가 된 섬들이 한두 곳이 아니다.
제주도의 차귀도에는 지금도 사람이 살지 않는다. 1980년대 중반까지 일곱 가구가 보리, 감자, 콩, 수박, 참외 등 밭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한다. 1960년대 후반부터 국가에서 차귀도 사람들을 뭍(제주 본섬)으로 이주시키려고 했었다. 1968년 김신조 등 무장간첩 침투 이후 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어디 삶의 터전을 쉽게 버리고 올 수 있겠는가. 아마도 1980년대까지 차귀도에 사람들이 드나들며 사람이 살았던 모양이다.
충남의 외연도 부근 10여 개 섬을 외연열도라 부른다. 멀리 떨어진 황도 말고도 나란히 줄지어 있는 대청도 · 중청도 · 소청도 · 외연도 · 수도, 당산양도 · 무마도 · 석도, 횡견도 · 외횡견도 · 외오도 · 오도 등이 형제 섬이다. 횡견도와 황도, 오도 등은 지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적잖은 주민이 사는 유인도였다. 그러다 간첩 침투가 우려되는 취약지구라는 이유에서 모든 주민들이 외연도와 뭍으로 이주된 것이다.
보물을 물어온 주꾸미
십이동파도 앞바다에서 12세기의 고려청자를 발견한 어민 윤모씨가 문화재청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2003년 군산 앞바다 십이동파도에서 조업을 하던 중 그물에 걸려온 고려청자 속에 주꾸미가 들어 있었다. 그는 친구에게 이 청자를 넘겼는데, 친구가 문화재청에 청자를 신고하면서 사건이 커지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군산 해경과 협조하여 윤씨의 불법 어업을 없었던 것으로 하는 대신에 고려청자의 매장 위치를 알아낼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무려 623점의 고려청자를 인양하게 되었다.
그러나 윤씨가 받은 보상금이 너무 적어서 소송을 했다. 다소 아쉬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신고자에게 서운하게 해서는 안 된다. 국가 유물을 신고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이들도 유물을 발견하면 주저함 없이 신고할 것 아닌가. 결국 3심까지 간 재판에서 법원은 발굴비용을 빼고 문화재청과 윤씨가 반반씩 나눠가질 것을 명했다. 윤씨가 받은 보상금은 1,500만 원 남짓이며 이것은 소송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보상금이었다.
우리나라의 수중에 널려 있는 문화재 발굴의 일등 공신은 어부들과 그리고 어이없게도 도굴범들이다. 어민들이 무심코 던진 그물에 걸려온 주꾸미가 청자를 데리고 나오면서 수중 문화재가 있는 위치가 파악되면 맨 먼저 도굴범들이 달려든다. 대박이 터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신안의 증도이다. 또 해저 도굴범의 범행이 발각되면 역설적이긴 해도 해양 유물 발굴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것은 아직도 우리나라에 해양 문화재 발굴 탐사 기술이 거의 없고, 그 특성상 어디에 유물이 묻혀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고려와 조선 시대에 대부분의 교통은 바닷길을 이용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던 풍선의 뱃길이 다양해서 그 넓은 바다 어느 곳에서 어떤 배가 침몰했는지는 좀처럼 알 수가 없다. 앞으로 바다에 묻혀 있는 수많은 유물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어 옛날의 진가를 발휘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판을 통한 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될 것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십이동파도 [十二東波島] - 간첩들 때문에 무인도가 된 섬 (한국의 섬 - 전라북도, 2017. 3. 15., 이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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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요약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군도.
개설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群島)이다.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야미도(夜味島)·신시도(新侍島)·무녀도(巫女島)·관리도(串里島)·장자도(壯子島)·대장도(大長島)·횡경도(橫境島)·소횡경도(小橫境島)·방축도(防築島)·명도(明島)·말도(末島)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
군산에서 고군산군도의 중심인 선유도까지는 약 50㎞이고 가장 동쪽 섬인 야미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인 군산시 옥서면 화산까지는 12㎞이다.
고군산군도는 예로부터 ‘선유 8경’이라 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새만금사업(1991∼2020)의 추진과 함께 국제해양관광단지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고군산도의 여러 섬들이 육지와 이어져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명칭 유래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된 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
자연환경
편암과 편마암으로 구성된 해발 19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섬들이 원형으로 자리한다. 사면에는 지질시대의 오랜 풍화작용을 받아 적황색 및 갈색 토양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선유도와 무녀도 및 신시도 해안에는 간석지가 펼쳐져 있다.
기후는 겨울에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이 강하며, 여름에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다. 연강수량이 1,100㎜로 내륙지방에 비해서 적은 편이나,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린다. 나무는 온대 낙엽수림과 상록 활엽수림의 혼합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수산물은 조기·갈치·민어·삼치 등이며, 신시도에는 고군산 염전, 무녀도에는 무녀염전이 있다. 주요 농작물은 쌀, 보리, 고구마, 콩, 마늘 등이다.
관광지로는 군도의 중앙에 있는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변이 해수욕장과 기암절벽과 낙조가 유명하다. 또한, 선유도에는 조선시대 수군절제사가 주둔한 곳의 유적이 남아 있는 등, 해상관광지로서 개발의 여지가 많다. 교통은 군산과 선유도간을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이 있으며, 군도의 주요 도서 사이는 어선으로 왕내가 가능하다. 군도일대는 근해·연안 어업의 중심지를 이루며, 말도에는 등대가 있다.
군산·비응도·고군산군도(야미도·신시도)·가력도·부안 변산반도를 잇는 새만금간척사업은 33㎞의 방조제를 쌓아 4만 100ha의 간척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공사이다. 신시도는 1991년 시작해 2009년 외곽 개발을 마친 새만금건설사업으로 새만금방조제에 연결되어 있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될 새만금사업 내부개발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신시·야미구간은 208.1㏊ 규모로 해양리조트가 건설될 계획이며, 신시도에는 신시배수길문부지 3.1ha 규모의 미니어쳐파크를 조성해 축소된 새만금지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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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일원에 조성된 군산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6,828㎢이며, 이중 산업 시설은 5,576㎢, 지원 시설은 100㎢, 공공시설은 830㎢, 녹지 구역은 322㎢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현재 158개 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중 가동 기업은 139개 기업이다. 생산액은 46,065억원이고 수출액은 2,294백만불, 근로자수는 5,113명이다.
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꼽히는 지리적 특징이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 한국GM, 현대 중공업, 두산 인프라 코어 등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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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에서 바라본
군산항과 군산 국가산업단지
2022년 07월 16일(토요일) 군산시 어청도 여행기 산 : 군산시 어청도 [어청도는 서해 고군산군도의 63개 섬 가운데 가장 서쪽에 있는 외딴 섬이다. 중국 산둥반도까지는 약 300㎞ 거리로 가깝다. 군산에서 77㎞ 떨어진 여의도 5분의 1 크기의 이 섬(총 1.8㎢)은 군산항에서 배로 2시간 30분 가량 걸린다. 어청도는 물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 어청도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그런데 어청도의 “청”은 맑을 청(淸)이 아닌 푸른 청(靑)자를 쓰고 있다. 그것은 BC 202년경 중국의 한고조(漢高祖)가 초항우(楚項羽)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한 후 패왕 항우가 자결하자 재상 전횡이 군사 500명을 거느리고 망명길에 올라 돛단배를 이용하여 서해를 목적지 없이 떠다니던 중 중국을 떠난 지 3개월만에 이 섬을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그 날은 쾌청한 날씨였으나 바다 위에 안개가 끼어 있었는데 갑자기 푸른 산 하나가 우뚝 나타났다고 한다. 전횡은 이곳에 배를 멈추도록 명령하고 푸른 청(靑)자를 따서 어청도(於靑島)라 이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군산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72㎞, 중국 산둥반도와는 약 300km정도의 거리로서 개 짖는 소리와 닭 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중국과 가까운 곳에 우리나라 영해기선 기점 중 하나인 어청도가 있다. 섬의 형태는 서쪽으로 트인 ㄷ자형을 이루고 있다. 북서계절풍에 의한 침식으로 섬의 북·서쪽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취락은 동남쪽 어청마을에 분포하며,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우럭·놀래기·해삼·전복 등이 잡히고, 농산물로는 마늘·채소 등이 생산된다. 어청도의 먹거리로는 어청도 인근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우럭을 쪄서 만든 생우럭찜이 유명하다. 어청도는 국내의 대표적 철새 정거장으로, 철새 110종을 비롯해 전체 330종이 관찰됐다. 새들이 남북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어청도가 있어 정거장과 휴게소 역할을 한다. 새들이 지친 날개를 오므리고 이 푸른 바다에 발을 담그고 한가로이 노닐다 다시 먼 길을 떠난다. 그래서 새를 탐조하려는 국내외 조류 전문가들이 매년 수백명 넘게 찾았고 섬에 조류탐방지원센터도 생겼다.] 산행코스: [어청도 선착장 - 어청도 최고봉 당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도중에 있는 벤치 쉼터 - 당산 봉수대 - 당산 쉼터 – 팔각정 – 어청도 등대 - 팔각정- 공치산 - 목넘 쉼터 – 안산 - 샘넘 쉼터 - 원목데크 해안길 - 치동묘 – 어청초교 사랑나무 – 어청도 선착장] (8km) 일시 : 2022년 07월 16일(토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3시간41분 소요) 2022년07월15일(금요일) 24:00~2022년07월16일(토요일) 02:34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서초구청 앞에서 출발하여 전북 군산시 임해로 378-8 번지에 있는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 (204km) [2시간34분 소요] 02:34~05:30 “좋은사람들” 버스에서 수면 05:30~07:20 집에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아침식사 후 군산항 산책 07:20~08:00 승선 대기(신분증 준비) [(군산항~어청도) 구간 편도 승선요금 :14,100원] 08:00~10:25 여객선을 타고 군산항을 출발하여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387-9번지에 있는 어청도 선착장으로 이동 [2시간25분 소요] 10:25~10:39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387-9번지에 있는 어청도 선착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어청도 최고봉 당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도중에 있는 벤치 쉼터로 이동 10:39~10:52 집에서 준비해 간 과일을 먹으면서 휴식 10:52~11:05 어청도의 서쪽에 위치한 어청도 최고봉 당산(해발 198m)에 있는 봉수대로 이동 [당산 정상은 군부대 레이더 기지가 있어서 출입금지다.] 11:05~11:14 삶은 옥수수를 먹으면서 휴식 11:14~11:27 어청도 등대로 가는 길과 공치산으로 가는 길의 분기점에 있는 팔각정으로 이동 11:27~11:42 어청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어청도 등대(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 중 하나)로 이동 [어청도 등대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 중 하나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에 위치한 어청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 3월에 건설된 등대로 군산항 및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통항하는 모든 선박이 이용하는 유인등대이다. 일본이 어청도 등대를 세운 이유는 중국 만주 진출을 위해 오사카와 다롄을 연결하는 정기항로를 개설해 어청도를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등대 설치 초기에는 조선총독부에서 운영하여 오다가 해방 이후 미군정청해사부와 인천해무청에 소속되었으며, 1946년 11월 초대 등대장으로 이창호씨가 임명되어 등대를 관리하게 되었고 이후 1955년 2월 군산지방해무청으로 이관되어 현재까지 업무를 수행하여 오고 있다. 어청도 등대의 등탑은 백원형콘크리트조로서 등대의 단조로움을 없애고 멋있는 등대 설계를 위하여 등탑 상부를 전통 한옥의 서까래 형상을 재구성하여 조형미를 살리고 등탑 내부 가운데에는 수직으로 중추식 등명기를 회전시키기 위한 중추통로인 목재 트렁크가 설치되어 있고 주물로 만들어진 사다리는 2단 나선형으로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 있다.] 11:42~11:48 사진촬영 후 휴식 11:48~12:00 어청도 등대로 가는 길과 공치산으로 가는 길의 분기점에 있는 팔각정자로 회귀 12:00~12:16 간식 후 휴식 12:16~12:31 어청도의 북쪽에 위치한 공치산(해발 115.9m)으로 이동 12:31~12:52 목넘 쉼터로 이동 [공치산에서 목넘쉼터로 내려가는 능선에서 안산 방향으로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을 닮은 풍경이 펼쳐진다.] 12:52~12:56 사진촬영 12:56~13:13 어청도의 동쪽에 위치한 안산(해발 106.6m)으로 이동 13:13~13:15 사진촬영 13:15~13:23 샘넘 쉼터로 이동 13:23~13:51 원목데크 해안길을 거쳐서 치동묘로 이동 13:51~13:54 어청 초교 정문에 있는 사랑나무로 이동 [사랑나무는 향나무 2그루가 연리지 모양을 하고 있다.] 13:54~14:01 사진촬영 후 휴식 14:01~14:06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387-9번지에 있는 어청도 선착장으로 원점 회귀하여 어청도 탐방 완료 14:06~15:28 휴식 후 어청도에서 군산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15:28~17:58 여객선을 타고 어청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군산항으로 이동 [2시간30분 소요] [(어청도~군산항) 구간 편도 승선요금 :12,600원] 17:58~18:03 “좋은사람들” 버스로 이동하여 출발 대기 18:03~20:28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북 군산시 임해로 378-8 번지에 있는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으로 이동 (206km) [2시간25분 소요] 군산시 어청도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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